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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중계...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줄타기'] 9살 때부터 줄을 탔던 김대균 줄타기 명인

문화재방송 2018. 4. 1. 00:02

기획. 취재. 촬영. 편집.내레이션;문화재사랑 김종문


<민속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국가무형문화재 재58호 줄타기 예능 보유자 김대균 명인>



<줄타기의 역사>

줄타기는 줄광대가 어릿광대와 함께 3현6각의 연주에 맞춰 익살스런 재담과 춤, 아니리를 섞어가며 온갖 

잔노릇(技藝)을 벌이는 놀음이다.

‘마당놀이의 꽃’이라 불리는 줄타기는 문헌에 승도(繩度), 주색(走索), 색상재,답색회, 희승, 향회 등으로 내려온다.

줄타기가 언제부터 연행됐는지 정확한 시대는 알 수 없으나, 1300여년 전 신라시대로 사학계는 추정한다.

줄타기는 이미 고구려와 조선시대에서도 나라의 큰 축제에서 연희되었으며, 관아나 사가의 연향에서 공연됐다.

민간의 대동제와 단오놀음, 파일(八日)놀음 같은 마을의 잔치에서 공연된 것으로 기록된다.

전통 줄타기는 197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됐다.

초대 예능보유자(인간문화재)에 김영철명인이 인정된데 이어 제2대는 그의 애제자 김대균명인이 2000년께 

최연소로 인정됐다. 마침내, 2011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블로그 대문 / 덕수궁 석어당 살구꽃 

석어당은 궁에서 보기 드문 2층 목조 건축물로 특히, 관람객들은 석어당 2층에 올라

덕수궁의 봄을 대표하는

꽃인 살구꽃을 즐길 수 있다. 최근 발간된 <나의문화유산답사기 10>에

덕수궁 살구꽃이 언급되면서 더 유명해졌다.

관람객들은 아름다운 살구꽃이 만개한 석어당의 봄 풍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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