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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중계...국가무형문하재 제49호 송파산대놀이]포도대장은 양반의 애첩을 빼았고도...

문화재방송 2018. 4. 6. 05:03

기획. 취재. 촬영. 편집.내레이션;문화재사랑 김종문


<송파산대놀이>가 전승돼오던 송파나루는 오강(五江:松坡·漢江·西氷庫·龍山·麻浦)의 하나로서, 수운(水運)으로는 배가 강원도까지 내왕하고, 육운(陸運)으로는 마행상인(馬行商人)들이 많아 전국을 돌았고, 조선 후기 전국에서 가장 큰 향시 열다섯 중의 하나였던 송파장이 서던 곳이다.


<송파산대놀이>는 모두 7과장(科場: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거리굿(길놀이)으로 송파장을 중심으로 마을을 한바퀴 돌아오는데, 이 때 가면과 의상을 갖추고 <길군악>을 울리면서 영기(令旗)·악사·연희자의 순으로 행렬을 짓는다. 마을을 한바퀴 돌아 장터 놀이판으로 오면 개복청(改服廳)으로 들어간다.

다음에는 서막고사(序幕告祀)를 지내는데, 제사상에 가면들을 배열해놓고 여러 제물을 놓은 뒤 제관이 술을 붓고 절하며 고사말을 하는데, 제사가 끝나면 음복을 하고 놀이를 시작한다.

블로그 대문 / 사적 제512호 경주 대릉원 

파일:external/blog.joins.com/53a61a3ea36b7.jpg

경주시 시가지 중심가에 있는 옛 신라, 왕비, 귀족층의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고분 밀집지역. 이름의 기원은 삼국사기에 기록된 '미추 이사금을 대릉에 장사지냈다'는 부분에서 따 와 대릉원이라고 지었다. 대릉원이라고 하면 좁게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황남동 고분군 쪽을, 넓게는 바깥쪽의 노서동, 노동동 고분군 등을 포함한다. 일단 규모가 크고 아름다운데다 경주시 시가지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천마총처럼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고분도 있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은 거의 필수로 찾는 곳 중 하나다. 입장료는 2015년 성인 기준 2천원인데 2018년 4월 16일까지 천마총 리모델링 공사 때문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대신 무료입장 기간 동안 대릉원 안에 있는 천마총의 내부는 볼 수 없다.

경주역사유적지구의 5개 지구 중 하나인 대릉원 지구이다. 단 여기에는 오릉처럼 대릉원에서 약간 거리가 있는 주변 지역이 좀 더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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