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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르포]일본 武士의 뿌리가 된 '조선의 선비정신'을 찾아 경북 영주 '소수서원'에 가다
문화재방송
2015. 1. 15. 00:03
기획, 취재, 촬영, 편집. 내레이션 :又耕의 추억나무
'* ♥ *'일본 도쿄대학을 나와 고려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마친 세종대
호사카 유지 교수의 저서 '조선 선비와 일본 사무라이'를 읽고 공감하는
분야가 많아 선비정신의 진원지라고 할 수 있는 소수서원을 찾았습니다.
* ♡ *호사카 유지 교수는 "한국을 만들어온 정신은 선비문화고, 일본의 상징은
사무라이다. 판이하게 다른 역사적 위상과 역할을 가진 두 엘리트는 '사士'라는 같은
한자로 표현되며, 그 정신적 뿌리를 성리학에 두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ㅣ◀ 일본에 성리학을 가르쳐 준 분이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이던 조선의 유학자
강항 선생입니다. 그는 정유재란 때 일본군의 포로가 되어 끌려간 후 일본 지식인들에게
성리학을 가르쳐 일본 에히메현 오오즈에는 강항 선생 공덕비가 지금도 남아 있고
일본 성리학의 아버지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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