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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두메산골에 젊은 노인이 산다.

문화재방송 2012. 8. 15. 13:17

 

 

 

 

 

 

 

 

 

 

 

저는요,
70세가 되는 2007년 12월31일까지
남인천방송국에서 디지털캠코더를 들고
젊은 직원보다 더 많이 뛰었답니다.
2주마다 20분 짜리 문화재 전문 '인천의 숨결'이란 프로그램을
저 혼자 제작해서 3년 동안 방송했거들랑요.

 

문화재 프로그램에 집착한 것은 각종 문화재에는 민족의 혼이 스며있고,

민족의 뿌리이기 때문입니다. 문화재를 사랑하는 것은 애국심입니다.

그러나 글로벌화, 세계화, 지구촌화, 다문화의 폭풍우 속에 우리 민족의

혼이 실종되고, 뿌리도 송두리채 흔들리고 있다는 위기감이 저를

공포 속으로 몰아 넣고 말았습니다.

2008년부터 퇴직금으로 방송 장비를 구입, 
남의 방을 빌려쓰지만 녹음실을 직접 만들었어요.

촬영은 최저 1시간에서 최장 4시간(양주별산대놀이.씻김굿 등 등, 서해안풍어제는 꼬박 2일)까지면
거의 끝나는데-

편집은
2주에서 4주이상 컴퓨터와 씨름해야 20분 내외의
프로그램으로 압축시켜 하나의 작품이 완성돼요.

'daum'에는 동영상 중계-무형문화재공연
'naver'에는 동영상 르포-역사의 현장을 블로그화하고 
'문화재방송.한국(www.tntv.kr)'이란 인터넷방송국을 개국했는데요-

블로그 개설, 방송국 개국이후 지금까지
수년 동안
댓글이 없어 무척 실망했답니다.

전 별 수 없이 블벗을 찾아
이와같이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섰답니다.
당돌하죠?

♣ ◐ 부탁 말씀이 있습니다 ◑ ♧ ♧
많이 퍼 가셔서 모든 분들이 ノ■∨△\♣
함께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홧팅 !.
⒡⒤⒢⒣⒯⒤

하늘에서 얼마나 삶을 주실지 모르나
그날까지
우리 민족의 숨결인 문화재의 보호, 전승, 발전에
모두 바치려합니다.

고맙습니다. 

 

아래 '문화재방송 캠페인' 하단을 클릭하시면 '문화재방송'으로 직접 링크됩니다.

 

[문화재방송 캠페인]'문화재에는 우리 민족의 얼과 혼이 숨 쉬고 있습니다'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은 애국심입니다.
주말이면 가족과 더불어 각종 문화재와 함께 하여 민족의 숨결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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