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다큐]선사시대 수백 톤에 이르는 고인돌을 장비도 없이 어떻게 옮겨 왔을까? 기원전 3천년께 고인돌에 별자리 새긴 우리 조상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의 신비를 철저하게 ..
기획. 취재. 촬영. 편집:헤리티지 고인돌은 말 그대로 ‘돌을 고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으로 지석묘(支石墓)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고인돌은 무덤 속에는 주검만을 묻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토기나 석기, 청동기 등의 다양한 유물을 넣기도 하였습니다. 고인돌은 전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지만, 특히 중국과 우리나라, 일본 등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많이 발견이 되었고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는 ‘고인돌 왕국’이라는 표현을 쓸 만큼 많은 수의 고인돌이 발견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남한에서 약 3만여 기, 북한에서 약 1만 5천 기에 가까운 고인돌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세계 고인돌의 40퍼센트 이상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고인돌 하늘의 별을 새기다 특히, 북두칠성과 같은 별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