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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개천절 특집 동영상]'단군왕검'의 숨결 어린 '참성단'과 '삼랑성'/'단군성전'보다 우람하고 규모가 큰 중국 촉나라 장수 '관우' 사당

선현의 표준 영정 -단군 영정(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영정) 일연스님 일연스님이 에 단군신화를 싣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건국 신화도 없는 민족이 될 뻔했다. 일연스님은 단군신화를 의 첫머리에 올림으로써 민족의 역사성을 강조했다. 일연스님은 청도 운문사, 달성 인흥사 등 대구경북 소재 사찰에서 삼국유사를 구상하고 집필했다. 특히 보각국사(일연)정조지탑 및 비명(보물 428호), 석불좌상(유형문화재 339호), 미륵당 석불좌상(문화재자료 426호), 삼층석탑(문화재자료 427호) 등이 있는 군위 인각사는 일연스님이 81세 때 삼국유사 집필을 마친 곳이다. 스님이 책 집필을 시작한 때는 72세였다. 일연스님의 사례는 우리에게 용맹전진하는 성실한 사람의 전형을 잘 말해준다. 삼국유사(국보 제 306-2호-2003.0..

동영상 2022.10.01

[동영상 중계]트로트 여왕 송가인의 힘은 무당 가문에서 익힌 판소리였다.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첫 장면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기획. 취재. 촬영. 편집. 내레이션:문화재방송(헤리티지) 국가 무형문화재 72호 진도씻김굿 진도씻김굿은 1980년에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기예능보유자로는 박병천(朴秉天:무가)·채계만(蔡桂滿:아쟁)·김대례(金大禮:무가) 등이 있다. 진도에서는 무당을 ‘당골’이라고 부르는데, 과거에는 단골판이 있어서 그곳에서만 굿을 하고 다른 당골이 활동하는 곳에는 갈 수 없었다. 지금은 이러한 관계가 미약해졌다. 그리고 전통적으로 유지되던 세습무 당골들도 맥이 끊어지고, 신을 받은 사람들이 씻김굿을 배워서 활동하는 사례가 보이는데, 진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송순단이 그러한 예이다. 진도에서 씻김굿은 과거와 같이 왕성하게 전승되고 있지는 않지만, 지금도 진도의 토박이 주민들은 상을 당하면 당골을 불러서 씻..

동영상 2022.09.18

[9월 15일은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작전 성공율 '5천분의 1'이라는 반대를 무릅쓰고 전개, 백척간두의 대한민국을 구출하다

기획. 취재. 촬영. 편집:문화재방송(헤리티지) /내레이션:한송이 인천상륙작전 72주년…월미도 실향민 끝나지 않는 아픔 美 해병대 월미도 무력화 작전에 민간인 100여명 희생 인천시, 2020년부터 월미도 원주민 27명에 매달 25만 원 생활지원금 지급...2021년 위령비 세워 월미도 원주민 귀향대책위 “군부대에 쫓겨난 뒤 돌아갈 고향 땅 아직도 오리무중” 조경욱 기자 imjay@kakao.com 등록 2022.09.14 17:27:44 72년 전 1950년 9월 15일 오전 6시 30분. 북한군의 남침 이후 낙동강 전선에서 위기를 넘긴 유엔군은 적을 포위 격멸할 목표로 인천상륙작전을 진행했다. 상륙작전 당일 오전 8시. 미 해병대가 월미도(녹색해안)를 탈환했고 3시간여 만인 오전 11시 15분쯤 소월..

동영상 2022.09.15

[동영상 중계]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강강수월래(‘强羌水越來), 이순신 장군이 강강술래를 이용, 왜병을 물리치다.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국가무형문화재 제8호'강강술래' 1966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주로 해남·완도·무안·진도 등 전라남도 해안일대에서 성행되어왔다. 노래와 무용과 놀이가 혼합된 부녀자들의 놀이로 주로 추석날밤에 행하여지며 정월대보름날밤에 하기도 한다. 명칭은 ‘강강수월래’ 또는 한자로 ‘强羌水越來(강강수월래)’로 표기하는 일도 있으나 ‘강강술래’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진양조로 느리게 노래를 부를 때는 ‘강강수월래’로 길게 발음된다. 기원에 대하여는 여러 설이 전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은 이순신(李舜臣)과 관련되어 있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이 해남 우수영에 진을 치고 있을 때, 적군에 비하여 아군의 수가 매우 적었다. 그래서 이순신은 마을 부녀자들을 모아 남자차림을 하게 하고, 옥매..

동영상 2022.09.09

[동영상 다큐]고구려 대막리지 연개소문은 강화도에서 태어났다.

기획. 취재. 촬영. 편집:문화재방송(헤리티지) / 내레이션: 이정은 강도지(江都誌)...보물 제652-4호 이 강도지에 강화도의 연개소문 출생과 소년 시절의 이야기를 기록했다. 그 자리를 찾으면 부근 산에서 볼 수 없는 큰 주춧돌이 여기 저기 남아 있다. 강도지(江都誌) ​ ​ 종 목 보물 제652-4호 명 칭 강도지(江都誌)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필사본/ 사본류 수량/면적 2책 지 정 일 1979.02.08 조선 숙종 때의 국학자이자 실학의 선구자였던 병와 이형상(1653∼1733)이 남긴 원고본으로, 여기에는 그의 저서와 함께 그와 관련된 편지글, 임금이 내린 교지 등의 고문서와 인각(印刻), 기타 유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2책으로 된 『강도지』는 동래부사, 진주목사 등을 지낸 이형상이 강화..

동영상 2022.09.06

[8월 25일은 '점박이 물범'의날 :동영상 다큐]천연기념물 331호, 멸종 위기 생물 1급인 '점박이 물범' / [8월 29일은 국치일(國恥日)태극기를 조기로 게양

기획. 취재. 촬영. 편집. 내레이션:문화재방송(헤리티지) [김준의 맛과 섬] [30] 점박이물범의 날 김준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 8월 25일은 백령중고등학교 점박이물범 탐구 동아리 아이들이 정한 ‘점박이물범의 날’이다. 2011년 제주에서 구조되어 보호받던 점박이물범 ‘복돌이’가 2016년 8월 25일 백령도 하늬바다에 방류되었다. 이때 동아리 아이들이 함께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갇혀 있던 우리 문을 열었다. 학생들은 이날을 기념해 ‘점박이물범의 날’로 정했다. 이런 어린 학생들의 날갯짓이 어른들 마음을 움직였다. 이미 '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모임(점사모)'을 조직했지만 거의 활동하지 않고 있던 어른들이 술렁거렸다. 아이들이 나서는데 어른들도 제구실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것이었다. 점박이물범은..

동영상 2022.08.24

[동영상 다큐]세계를 정복한 몽고군과 싸우기 위해 일어 선 삼별초군의 발자취 따라 강화도에서 제주도까지 / 임진란 당시 왜군 선봉장 '사가야' 조선에 귀순, 혁혁한 전과 올려, / 해상왕 장..

기획. 취재. 촬영. 편집. 내레이션:문화재방송(헤리티지) 삼별초란? 고려 무신정권 때의 특수군대이다 최씨 무신 정권의 군사적 기반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후에 항몽 활동을 전개하는 중심축이 되었다 ​ 삼별초는 무신정권의 중심이었던 최씨들이 권력을 유지하고 보호가려고 만든 군대. ​ 밤에 개경의 도둑을 잡는 순찰을 하기위해 만들어진 '야별초'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야별초는 좌별초, 우별초로 나뉘어져 구성되었다. 삼별초 ( 좌별초 + 우별초 + 신의군 ) 기존의 좌별초, 우별초에 신의군을 합쳐서 탄생!! ​ 여기서 '신의군'은 몽골에 원한이 깊은 사람들이 스스로 입대해서 만들어진 부대로 보통 몽골에 잡혔다가 도망 온 사람들로 편성되었다. 삼별초 항쟁 : 배중손, 김통정 삼별초는 최씨 사병 부대로 시작..

동영상 2022.08.20

[동영상 중계]음력 7월 15일은 머슴들의 날인 '백중',농기계 등장 이후 머슴은 사라졌으나 '밀양백중놀이'는 전승 / 조선 명기(名技)들의 시(詩)

기획. 취재. 촬영. 편집:문화재방송 밀양백중놀이는 음력 7월 15일 백중 무렵에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행해지는 전통놀이이다. 논의 김매기 작업이 끝나는 백중 무렵에 농군을 위로하기 위한 잔치에서 유래했다. 백중은 ‘호미 씻는 날’, ‘머슴 날’로도 불렸다. 바쁜 농사일 을 끝내고 ‘호미 씻는 날’이 되면 김매기 할 때 사용했던 호미를 깨끗하게 씻어 창고에 들여놓는다. 밀양백중놀이의 순서는 크게 앞놀이와 본놀이, 뒤풀이로 나뉜다. 앞놀이는 제의적 성격을 지닌 잡귀막이굿, 모정자놀이, 농신제로 구성된다. 본놀이는 작두말타기와 춤판, 뒤풀이는 오북춤과 화동마당으로 구성된다. 밀양백중놀이에는 풍년을 기원하는 제의적 성격과 농민의 고달픔과 한을 달래는 놀이적 성격이 복합적으로 나타 난다. 잡귀막이로 액(厄)을..

동영상 2022.08.10

[동영상 중계]수능에도 출제된 국가무형유산 제2호 '양주별산대 놀이' / 복날과 삼계탕 / 3300년 전 이집트 파라오 투탕카멘 무덤에서 발굴된 신비의 유물 1300여 점

1인 5역으로 제작 / 기획. 취재. 촬영. 편집. 내레이션:헤리티지 제55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양주시] 국가무형유산 제2호인 양주별산대놀이는 서울과 중부지역을 대표하는 산대 탈놀이로 음악 반주에 춤이 주가 되고, 노래가 따르는 가무적인 요소와 몸짓, 덕담, 재담 등이 따르는 연극요소를 모두 갖춘 민중 놀이다. 이번 공연은 기존 2~3과장씩 편성되는 공연, 초청공연 등 축제성 행사와 다르게 양주별산대놀이의 전과장을 온전히 공연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공연은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로 출발, 관객과 연회자의 무사함을 기원하는 서막고사를 지낸 후 본격적인 과장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단순히 공연을 보여주는데서 벗어나 관객과의 적극적인 호흡을 통해 옛 선현들의 놀이문화를 재현하고 공연 중간 휴식시간에 관객과 ..

동영상 2022.07.26

[동영상 중계]국가무형유산 '배연신굿'과 '대동굿' /황윤 작가와 전주 역사 여행 / 군산 내항 역사 문화 공간

기획. 취재 촬영. 편집:헤리티지 / 내레이션 한송이 故 김금화 만신의 명복을 빕니다. 106년만에 열린 팔미도 서해안풍어제로 ‘들썩’ 기자명 인천신문 106년만에 처음으로 일반인의 발걸음을 허락한 ‘신비의 섬’ 팔미도가 주말 서해안풍어제로 한바탕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사)서해안풍어제보존회(이사장·김금화)는 지난 9일부터 이틀 간 팔미도 바닷길과 연안부두 친수공원 등에서 중요무형문화제 제82-나호로 지정된 서해안풍어제 공연을 펼쳤다. 배연신굿과 대동굿으로 이뤄진 서해안풍어제는 어업을 중심으로 하는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잔치와 서해를 둘러싸고 전개된 역사의 아픔을 함께 풀어내는 의식이다. 이번 서해안풍어제에는 콜롬비아 대사 및 브라질 대사 부부를 포함한 외국인과 민속학자, 민속학을 공부하는 대학생, ..

동영상 2022.07.16

[동영상 다큐]선사시대 수백 톤에 이르는 고인돌을 장비도 없이 어떻게 옮겨 왔을까? 기원전 3천년께 고인돌에 별자리 새긴 우리 조상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의 신비를 철저하게 ..

기획. 취재. 촬영. 편집:헤리티지 고인돌은 말 그대로 ‘돌을 고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으로 지석묘(支石墓)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고인돌은 무덤 속에는 주검만을 묻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토기나 석기, 청동기 등의 다양한 유물을 넣기도 하였습니다. 고인돌은 전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지만, 특히 중국과 우리나라, 일본 등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많이 발견이 되었고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는 ‘고인돌 왕국’이라는 표현을 쓸 만큼 많은 수의 고인돌이 발견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남한에서 약 3만여 기, 북한에서 약 1만 5천 기에 가까운 고인돌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세계 고인돌의 40퍼센트 이상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고인돌 하늘의 별을 새기다 특히, 북두칠성과 같은 별자리..

동영상 2022.07.06

[동영상 다큐]6.25 전쟁 중 강화도를 사수한 초등학생들...미군 B 29기가 바다에 추락, 7명의 조종사들을 구출, 월미도 미군 함대에 무사히 인계,

기획. 취재. 촬영. 편집. 내레이션:헤리티지 강화에서 고려의 흔적을 찾다 강화도는 한반도의 역사를 응축해 놓은 축소판이다. 반만년의 세월 동안 강화도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시기가 고려 시대이다. 그 당시 강화도는 ‘강도’로 불리며, 고려의 수도 기능을 했었다. 고려궁지를 비롯해 왕릉, 성곽 등이 아직 남아 있는 이유이다. 하지만 우리 역사 속에서 고려는 조선에 비해 인식은 물론이고 비중도 매우 낮은 편이다. 고려의 수도인 개성이 북녘땅인지라 접근 자체가 어려운 탓이다. 이 같은 열악한 환경에도 다행히 강화도에 고려의 역사 흔적을 따라 걷는 길이 조성되어 있다. ‘강화도 나들길’이 그 것인데 이 길은 화남 고재형 선생이 1906년 강화도의 유구한 역사와 수려한 자연을 노래하며 걸었던 강화의 길을 걷기 좋..

동영상 2022.06.25

[동영상 중계]유독 오광대서만 볼 수 있는 문둥이 탈,독특한 탈놀이가 일품인 국가무형문화재 제6호 '통영오광대'

기획. 취재. 촬영. 편집. 내레이션:헤리티지 국가무형문화재 제6호.통영오광대 통영시는 남해안 중앙에 돌출한 통영반도의 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선 후기 도시의 성장을 배경으로 오광대가 형성, 발달하였다. 오광대의 ‘오’는 오행설(五行說)에 연유한 것이고, ‘광대’는 원래 전문적인 놀이꾼 혹은 등장인물을 의미한다. 지방에 따라서는 악귀를 쫓고 복을 비는 오방신장무(五方神將舞)를 추기도 하고, 등장인물의 수를 다섯으로 하여 그 위치를 동서남북과 중앙의 오방위에 맞추기도 하며, 옷 빛깔을 청·홍·흑·백·황색으로 입도록 하기도 한다. 그러나 통영오광대는 이런 것이 없고 다섯 마당〔科場〕으로 놀기 때문에 오광대라고 부른다고 풀이하며, 거의 종교적인 의식(意識)이 없이 오락적인 놀이로 연희되고 있다. 다만 탈에..

동영상 2022.06.16

[동영상 중계]'강릉 단오제'의 하이라이트, 세계 최초의 팬터마임극(무언극)'강릉관노가면극'을 동영상으로 보시지요.

기획. 취재. 촬영. 편집:헤리티지 / 내레이션:한송이 하후상박, 그 시절의 트렌드 흑단 같은 머리카락을 곱게 빗어 틀어 올린 풍성한 얹은머리와 계란형의 갸름한 얼굴, 반듯하고 환한 이마, 초승달 같은 눈썹에 쌍꺼풀이 없는 새초롬한 눈매와 육쪽마늘 같은 예쁘장한 코 그리고 앵두를 닮은 살짝 다문 입술은 여인의 미모가 얼마나 완벽한지를 알려준다. 혜원이 그린 이 여인은 과연 누구일까? 정확한 정보가 알려진 것은 없지만 신윤복의 〈미인도〉를 연구한 학자 대부분은 그녀의 신분이 기생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녀가 입고 있는 저고리 천이 자주색으로 깃과 고름, 곁마기의 색을 달리하고 옥색의 소매 끝동을 달아 멋을 부렸다. 그런데 얼핏 보아도 불편할 정도로 상체에 꽉 끼고 기장은 매우 짧다. 이와는 달리 푸..

동영상 2022.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