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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로드 다큐]바다의 종착역, 충(忠) 효(孝) 신(信)의 섬, 백령도 기행(3부)

기획. 취재. 촬영. 편집:헤리티지 백령도 점박이물범서식지,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 바위에서 휴식 중인 점박이물범. 사진=인천녹색연합 인천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최근 국가 생태관광지역 공모에서 백령도와 충북 옥천 대청호 안터지구,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 등 3곳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했다.법정 보호지역의 존재와 타지자체와의 차별성, 생태관광 관련 인력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노력, 지역사회 기반 협의체 구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백령도 하늬해변·진촌리 마을은 천연기념물 제331호,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점박이물범의 국내 최대 서식지로 매년 봄부터 늦가을까지 300여 마리의 점박이물범을 관찰할 수 있다. 2004년 백령도 점박이물범 서식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과 해양생태관광 시범사업, 모니터링,..

동영상 2021.11.26

[동영상 캠페인:순국선열의 날]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순국선열의 날'을 모르면 부끄러운 일이다.

자신보다 대한민국을 소중히 여긴 사람들, 순국선열 11월 17일 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날’입니다. ‘순국선열’이란 일제의 국권 침탈 전후로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국내외에서 일제의 국권 침탈을 반대하거나 독립운동을 하기 위하여 항거하다가, 그 항거로 인해 순국한 사람들로서 그 공로로 건국훈장, 건국포장 또는 대통령표창을 받은 자를 지칭합니다. 자신의 목숨보다 우리나라 영토, 백성, 글, 정신을 소중히 여긴 많은 사람들.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했던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 그들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 바로 ‘순국선열의 날’입니다. 정부는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 기념일’과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일제강점기 일제에 항거한 선열들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

동영상 2021.11.16

[동영상 로드 다큐]세계 유일의 천연 비행장,콩돌해안 등 천연기념물의 보고, 아시아의 마스코트 점박이 물범 등 '서해의 해금강' 백령도 기행(2부)

기획. 취재. 촬영. 편집. 내레이션:헤리티지 백령도 아픈 근대사에 희망 심은 이름, 이젠 전설이 되다 북한 바라보이는 서해 최북단 절해고도 1960년 미국인 부영발 신부의 노력으로 당시 미국서 최신 시설 공수해 병원 건립 입력 : 2021-11-04 04:06 에드워드 모펫(한국명 부영발) 신부가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 1960년 세운 백령성당이 지난달 말 단아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부 신부는 이곳에 병원 고아원 양로원 결핵병동 등을 세워 주민들에게 ‘섬의 아버지’로 칭송받았다. ‘심청전’을 쓴 조선시대 작가는 저 바다에 북방한계선(NLL)이 그어져 남북으로 갈릴 줄 알았을까. 심청이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고 공양미 300석에 몸을 판 뒤 배에서 뛰어내렸다는 인당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누각 ..

동영상 2021.11.11

[동영상 로드 다큐]바다의 종착역, 천혜의 자연보고 백령도 기행<1부>

기획. 취재. 촬영. 편집:헤리티지 겨울 여행 백령도 배편 구입하기 2021. 1. 31. 10:00ㆍ여행 백령도 배 편도 65,000₩ 왕복으로 끊으면 웬만한 일본행 저가 비행기값과 맛 먹는 급이다. 섬여행은 뱃삯이 생각보다 비싸다. 여행은 가고 싶고, 비싼 돈은 쓰고 싶지 않은 여행객들이 배삯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백령도는 인천에 위치한 섬이다. 그리고 군부대가 많은 곳이다. 이 지형적인 특징을 잘 이용하면 된다. 1. 인천시민 인천시민은 2018년부터 정가 요금의 80%까지 할인을 받아서 여행을 갈 수 있다. 인천시민이 누릴 수 있는 최대 강점. 운임 사이트에서 인천시민 할인을 선택하고 현장에 도착해 주민등록증을 제시하고 티켓을 받으면 된다. 2. 타 시도민 섬나들이(서..

동영상 2021.11.01

[동영상 르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정선아리랑' 들으며 '정선 고을'기행

기획. 취재. 촬영. 편집:헤리티지 우리나라 영서·영동지방에 분포되어 옛부터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이 고장 민요 정선(旌善) 아리랑은 일명 아라리라 부르고 있다. 정선아리랑이 이 고장에 널리 불리워지기 시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600여년 전인 조선조 초기라 전한다. 당시 고려 왕조를 섬기던 선비들 가운데 불사이군(不事二君)으로 충성을 다짐하며 송도(松都)에서 은신하다가 정선(지금의 남면 거칠현동 居七賢洞)으로 은거지를 옮기어 일생 동안 산 나물을 뜯어 먹고 생활하면서 지난날에 모시던 임금을 사모하고 충절을 맹세하여 입지 시절의 회상과 가족,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곁들여 고난을 겪어야 하는 심정을 한시로 읊은 것이 지금에 정선 아리랑 가사로 인용된 것이 많다. 그때의 선비들은 이러한 비통한 심정을 한시..

동영상 2021.10.10

[동영상 중계]올 한가위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임실필봉농악'의 묘기 '상모놀이''쌍장구놀이''12발 상모놀이'를 보며 즐기세요.

기획. 취재. 촬영. 편집. 내레이션:헤리티지 ​임실필봉농악은 전라북도 임실군 필봉마을 주민들이 공동체의 제사와 노동, 놀이 과정에서 연행하는 마을농악이다. 임실필봉농악은 마을농악으로서 구경꾼의 참여를 중시한다. 대부분의 농악은 꽹과리, 징, 북 등 타악기를 연주하는 치배*들의 공연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둔다. 하지만 임실필봉농악은 구경꾼이 공연판 안으로 들어와서 자연스레 동화되어 어울려 놀 수 있는 판을 구성하고 있다. 임실필봉농악은 다른 농악에 비해서 징과 북의 수가 적고 다양한 놀이꾼이 등장해 굿의 흥을 돋우는 특징이 있다. 놀이꾼은 농기, 용기, 영기, 나발, 태평소, 사물(꽹과리, 징, 북, 장구), 소고, 잡색(기수, 나발수, 대포수, 창부, 양반, 조리 중, 농구, 각시, 화동과 무동)으로 ..

동영상 2021.09.20

[다큐멘터리]9월 15일, 인천상륙작전 71주년, '월미도의 두 얼굴' / (秘話) 인천상륙작전 전 날 718명의 미성년 학생들, '장사리 상륙작전' 전개

아래 프로그램은 2015년 1월 30일 KBS 1 TV '열린채널'을 통해 전국으로 방송됐습니다. 기획. 취재. 촬영. 편집:헤리티지 / 내레이션:한송이 인천상륙작전 감춰진 비극···학도병 718명은 '버리는 돌'이었다 중앙일보 입력 2021.01.18 05:00 손민호 기자 경북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상륙작전에 투입됐던 문산호 실제 모형을 재현했다. 2020년 6월 개장했다. 인천상륙작전은 알아도 장사상륙작전은 모른다. 인천상륙작전의 성공 뒤에 장사상륙작전의 희생이 있었다는 건 더 모른다. 무엇보다 인천이 어디에 있는지 다 알지만, 장사가 어디에 붙어있는지는 정말 모른다. 경북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 해변. 1950년 9월 14∼19일 한국군 상륙 부대가 북한군과 격전을 벌인 전승지다. 지난해 ..

동영상 2021.09.15

[동영상 다큐] 바다의 노래 제1부 '줄 꼬는 소리', 주대소리,내왕소리,술비소리 등 어촌마다 달라 / 여자들이 상여를 메는 '진도만가 (珍島輓歌)

진도만가 (珍島輓歌: 전남무형문화재 제19호) 진도만가 (珍島輓歌: 전남무형문화재 제19호)는 민요의 하나로 상여꾼들이 상여를 매고 가면서 부르는 상여소리다. 진도만가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부자나 지역에서 양반가로 알려진 집에서 초상이 났을 때 신청의 예인들을 불러 그들에게 만가를 부르게 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마을의 상여 설소리꾼에게 상여소리를 하게 하는 경우다. 신청의 예인들은 무당에 종사하는 사람들로, 상여가 나갈 때 북, 장구, 쇠, 피리 등을 연주하며 만가를 부르는데, 사설과 가락이 다양하고 무당의 노래를 응용하여 부르는 경우도 많다. 마을 상여소리꾼이 만가를 부르는 경우에는 조금 단순하여 에-소리나 가난보살만을 부른다. 진도만가는 지산면에서 불려지는 신청예인들의 만가로서 전문화된 상..

동영상 2021.09.10

[다큐멘터리]각종 언론, 소설로, 영화로, '클로즈 업'된 故 김금화 만신의 풀 스토리, '한국의 굿'을 종합 예술로 승화,세계 순회 공연에 성공하기까지

기획. 취재. 촬영. 편집. 내레이션:헤리티지 하늘로 떠난 '나라만신' 김금화...“굿은 종합예술이예요" 기사승인 2019.02.23 20:12:20 ▲ 만신 김금화 [신소희 기자]“굿은 종합예술이예요. 편견을 내려놓고 허심탄회하게 즐기는 종합예술로 바라봐줬으면 좋겠어요.” 나라만신 김금화는 무속 문화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2-나호 서해안 풍어제 배연신굿과 대동굿 예능보유자인 김금화(88) 만신(萬神)이 23일 오전 별세했다. 만신은 여자 무당을 높여 일컫는 말이다. 그는 개인의 한과 민족의 아픔을 보듬어 준 '국무(國巫)'로도 통한다. 황해도 연백 출신으로 열두 살 나이부터 심한 무병을 앓다 열일곱 살에 외할머니의 내림굿을 받고 강신무(降神巫)가 되었다. 서해안 배연신굿과..

동영상 2021.09.01

[동영상 중계]음력 7월 15일은 '백중', 이날은 '머슴들의 날'이라고 할 정도로 각종 놀이가 있었으나 영농의 기계화 이후 '밀양백중놀이'만 전해져

기획. 취재. 촬영. 편집:헤리티지 [밀양 백중놀이 국가무형문화재 제68호] . 음력으로 7월 보름은 백중(百中 또는 百衆)날이다. 양력으로 해서 팔월 중순쯤 되고 절후로는 입추 지나 처서 전이다. 농촌에서는 이제 논매기도 끝나고 결실의 가을걷이만 남게 된다. 이때부터 동네 머슴들은 나무 그늘 밑에서 아무 자리나 깔고 낮잠도 자고 한숨 쉬게 된다. 말하자면 농사를 짓는 것은 ‘진인사(盡人事)’는 했고 곡식을 거두는 추수는 ‘대천명(待天命)’하는 것이다. 사람이 할 일은 이제 끝났고, 남은 것은 벼가 쑥쑥 자라 벼꽃이 피고 벼이삭이 탈 없이 맺어져 충실하게 영글어서 풍성한 가을이 되는 것뿐인데, 이는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므로 하늘만을 기다린다는 것이다. . 이런 의미로 백중날은 농민에게는, 특히 그 뜨거..

동영상 2021.08.20

[동영상 다큐]하늘이 준 보물 '갯벌',국내 최초로 '갯벌 보전 시민 헌장'을 제정한 인천,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갯벌' 없애, 유네스코 문화유산 제외

기획. 취재. 촬영. 편집. 내레이션:헤리티지 사과의 말씀:내레이션은 헤리티지가 했으나 양종혁 씨가 한 것으로 잘 못 기재됐습니다.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는 당초 2020년 7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으며, 올해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 (의장국: 중국) 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은 ▲ 서천갯벌(충남 서천), ▲ 고창갯벌(전북 고창), ▲ 신안갯벌(전남 신안), ▲ 보성-순천갯벌(전남 보성·순천) 등 총 4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으로 5개 지자체에 걸쳐 있으며, 모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편집자에게]천연기념물 강화갯벌과 저어새의 눈물 김종문 문화재방송 대표 입력 2011.02.24 23:30 김종문 문화재방송 대표 우리나라의 ..

동영상 2021.08.06

[동영상 중계]볍씨 뿌리기에서부터 모내기, 벼수확, 탈곡 등 영농 과정을 농악으로 재현하는 농사풀이 농악, 국가무형문화재 제11-4호'강릉농악'

기획. 취재. 촬영. 편집:헤리티지 / 내레이션:한성희 강릉농악(국가무형문화재 11-4호, 1985년 12월 1일 지정) 강릉은 오랜 옛날부터 해마다 단오날(음력 5월 5일)이 되면 단오제 행사를 성대하게 베풀어 오고 있는데 농악이 전체행사의 분위기를 북돋아 줄 뿐 아니라 주민들 전체를 흥겹고 즐겁게 해주며 친목과 화합의 기틀을 다져 주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강릉농악이라 함은 어느 한 마을의 농악이 아니라 강릉 지역 전체 농악의 내용을 포괄하여 연출한 것이다. 강릉농악의 예능 보유자는 박기하 1985년에 인정되었고 이후 김용현 1989년에 인정(2003년에 작고), 정희철 2006년에 인정되어 있고 전수교육조교로는 차주택, 최동규, 김남수, 손호의가 그 뒤를 잇고 있다. 강릉농악보존회의 농악대로는 1..

동영상 2021.07.23

[동영상 중계] 웅장한 북소리에 취하고 아름다운 춤사위가 관중들의 넋을 빼았는 '진도북놀이'

기획. 취재. 촬영. 편집:헤리티지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8호 진도북놀이 전라남도 진도 지방에서 전해오고 있는 북놀이. 북을 장구처럼 비스듬이 어깨에 메고 쌍북채를 사용하여 자유로운 가락과 묘기를 변화무쌍하게 구사하는 북놀음의 일종이다. 북놀이의 유래는 모북(일명 모방고)에서 시작하여 모북을 칠때는 삿갓을 쓰고 모꾼앞에서 북채를 양손에 갈라쥐고 북채를 지휘봉 삼아 뜬포나 줄틀린 모폭을 지적하여 북을 치며 모소리(일명 상사소리)에 맞추어 부르며 북놀이춤의 모심가를 하면서 피로를 느끼지 않고 작업이 진행될 때 꽹과리·징·북 등은 필수 타악기로 구성되며 모방고굿·농작굿·길군악 등에 춤사위가 곁들여지고 북춤놀이·북춤굿이 되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진도는 섬지역으로서의 강인한 생명력과 기예에 뛰어난 무속인이 많이..

동영상 2021.07.15

[동영상 다큐] '끝나지 않은 전쟁, 소리없는 총성' 미성년 학도병 홀대, 그리고 6.25 전쟁 고아가 미국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되기까지

기획. 취재. 촬영. 편집:헤리티지 / 내레이션:한송이 625 한국전쟁, 71년 전의 우리나라에 있었던 비극.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날을 맨주먹 붉은피로.... 과연 625 노래를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많은 것을 잃게 한 전쟁의 역사.. 6.25전쟁 1945년 독립과 함께 찾아온 국토의 분단에 의해서 우리는 국방비문제부터, 미군의 주둔, 전시작전권, 탈북자 문제 등.. 끊임 없는 북한과 관련된 논쟁속에 살아가고있다. 저 머나먼 아프리카 작은 나라에서 부터 영국, 미국 등의 서방 주도국가 들이 참전하였다. 3년간 지속된 전쟁에서 우리는 남은 것이 없다할 만큼 많은 것을 태워버렸다. 전쟁은 많은 상처를 남긴다. 쏟아지는 포탄과 끊임없는 총성 속에서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고, 대대로 이어온..

동영상 2021.06.24

[동영상 다큐:6.25 71주년 특집 ]어린이도, 여성들도 자유 평화를 위해 싸웠다.

기획. 취재. 촬영. 편집. 내레이션;헤리티지 71년 전 그날, 당당하게 전쟁터로 향한 2400여 명의 여성들 ▲ 현재 대외활동 플러스 소속 대학생팀 “U-Turi”의 이름으로 6.25 여성의용군의 존재를 알리기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사진은 프로젝트가 게시되어 있는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6.25 전쟁의 숨은 영웅 여성의용군 내가 6.25 전쟁 당시 활약했던 여성의용군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된 건 불과 얼마 전의 일이다. 오는 6.25전쟁기념일을 앞두고 관련 프로젝트를 준비하던 나는, 자료를 찾던 중 불현듯 당시 여성들의 활약상이 궁금해졌다. 일제강점기 당시 3.1 만세운동에 앞장섰던 유관순 열사와 같은 호국영웅이 반드시 한 명쯤은 있으리라 하는 설렘을 안은 채 기록을 뒤지기 시작했다...

동영상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