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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다큐]선사시대 수백 톤에 이르는 고인돌을 장비도 없이 어떻게 옮겨 왔을까? 기원전 3천년께 고인돌에 별자리 새긴 우리 조상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의 신비를 철저하게 ..

문화재방송 2022. 7. 6. 00:17

기획. 취재. 촬영. 편집:헤리티지

 



고인돌은 말 그대로 ‘돌을 고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으로 지석묘(支石墓)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고인돌은 무덤 속에는 주검만을 묻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토기나 석기, 청동기 등의 다양한 유물을 넣기도 하였습니다.

고인돌은 전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지만, 특히 중국과 우리나라, 일본 등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많이 발견이 되었고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는 ‘고인돌 왕국’이라는 표현을 쓸 만큼 많은 수의 고인돌이 발견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남한에서 약 3만여 기, 북한에서 약 1만 5천 기에 가까운 고인돌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세계 고인돌의 40퍼센트 이상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고인돌 하늘의 별을 새기다

특히, 북두칠성과 같은 별자리가 새겨져 있는 고인돌도 발견하여 당시 천문 활동도 있었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 양홍진 박사와 고등과학원 박창범 교수는 남한에 분포하고 있는 고인돌을 조사한 결과, 고인돌의 덮개돌에 새겨진 홈의 패턴들이 별자리 모양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남한의 고인돌은 기원전 20세기부터 기원후 2세기 사이에 세워진 것들로 연구팀은 고인돌 덮개돌에 새겨진 홈의 패턴을 분석한 결과, 북두칠성을 비롯해 남두육성, 삼성, 묘수 등의 별자리 모양을 한 것들을 발견했으며, 이 별자리들이 고구려로 전승돼 고분의 별그림에 자주 등장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는 중국의 한나라와 본격적인 교류를 하기 이전인 고인돌 시대에 이미 한반도에 천문과학이 발전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천문학의 시점을 새롭게 조명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2007년 기사)

이미 오래 전에 한반도의 고인돌에는, 돌 뚜껑 겉면에 80개의 구멍을 뚫어 별자리를 새겨 놓 았습니다. 평안도 증산군 용덕리에서 발견된 10호 고인돌이 그러합니다. 상원군 번동 2호 고인돌 뚜껑돌에도 역시 80개의 구멍을 내어 북두칠성의 국자 형상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세계 천문학계에서는 일반적으로 메소포타미아의 바빌로니아에서 발견된 토지경계비에 새겨진 별자리를 고대 천문학의 원형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별자리의 그림은 BCE1200년경의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런데 한반도에서 발견된 고인돌의 별자리는 이보다 1,800년 이상 앞서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원문보기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2&no=6873597

조선시대 왕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궁, 창덕궁.

 

‘창덕궁 달빛기행’은 시끄러운 도심에서 벗어나 고요한 밤이 주는 고궁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입니다. 전문 해설사의 궁궐 곳곳 숨은 옛이야기와 함께 청사초롱으로 불 밝히며 창덕궁의 밤을 걸어 보세요. 궁궐 곳곳의 기념사진 촬영 공간에서 멋진 순간과 추억을 담아보세요.

 

관람 동선은 ‘돈화문–금천교–인정전–희정당–낙선재–상량정–부용지·부용정–불로문–연경당–후원 숲길–돈화문’ 순으로 약 100분 정도 소요됩니다. 궁궐의 야경과 어우러진 대금, 거문고, 가곡, 궁중무용을 감상할 수 있는 전통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2010년부터 시작된 달빛기행은 좋은 후기가 퍼지면서 관람객이 점점 늘어나 어느덧 창덕궁의 대표 행사가 되었습니다. 달빛과 별이 어우러진 밤하늘 아래 고궁을 고즈넉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창덕궁 달빛기행’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글. 양설희 실무관(궁능유적본부 궁능서비스기획과) 사진. 궁능유적본부

 


#1 천안 광덕사부도(廣德寺浮屠)

광덕사는 신라 진덕여왕 6년(652) 자장이 창건했다. 대웅전에서 북쪽으로 약 150m 떨어진 산기슭에 4기의 부도가 자리하고 있는데, 각각 청상 당 부도, 적조당 부도, 우암당 부도, 무명 부도라 일컫는다. 청상당 부도는 현종 12년(1671) 은적사에서 입적한 청상스님의 사리를 모신 부도로 제자들이 스님의 사리를 얻어와 이곳 광덕사에 부도를 세웠다고 한다.

소재지 :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 산175-1
문의 : 천안시 문화관광과 041-521-5168

 

#2 예산 이광임선생고택(李廣任先生故宅)

이광임이 조선 순조 20년(1820)에 지은 목조기와집으로 ㄱ자형의 안채와 一자형 사랑채, 그리고 행랑채가 안마당을 중심으로 ㅁ자 모양을 하고 있다. 경사진 곳에 여러 단으로 땅을 고르게 하여 지었는데, 건물기단과 마당의 높낮이가 심해 변화 있는 외부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아들인 이승유의 효자정려 현판이 걸려 있어 효도와 우애로 유서 깊은 건물임을 알 수 있다.

소재지 : 충남 예산군 대술면 방산리 334-5
문의 : 예산군 문화관광과 041-339-7332


 

#3 공주가척리석탑(公州加尺里石塔)

청림사의 절터로 전하는 곳에 이 탑이 서 있다. 석탑은 전체의 무게를 받치는 기단(基壇)을 2층으로 쌓고, 3층의 탑신(塔身)을 올렸는데, 원래는 5층 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탑신의 각 지붕돌은 얇고 작으며 밑면에 3단의 받침을 두었다. 균형미는 없지만 이 지방만의 독특한 양식을 보여주고 있어 고려시대 작품으로 추측된다.

소재지 : 충남 공주시 탄천면 청림1길 136(가척리)
문의 : 공주시 문화재과 041-840-8208

 

#4 서산박첨지놀이(瑞山박첨지놀이) / 서산박첨지놀이전수관

고려시대부터 양반사회의 모순을 풍자하면서 서민층에서 즐겨 놀았던 민속극으로 꼭두각시놀음, 홍동지놀음, 꼭두박첨지놀음 등으로 불리며 남사당패를 통해 전해 왔다. 인형을 매개로 한 사회풍자극인 박첨지 놀이의 ‘박’은 인형을 바가지로 만들었다는 데서 비롯되었고 ‘첨지’는 벼슬 이름으로 양반을 풍자해 붙여진 이름이다.

소재지 : 충남 서산시 음암면 탑곡고양동1길 113-9
문의 : 서산시 문화예술과 041-660-2247

 

#5 태안 몽산리석가여래좌상(夢山里釋迦如來坐像)

태안군 청계산에 위치한 죽사(竹寺)의 절터에 있으며 전체 높이는 1.03m이다. 옷은 양어깨를 감싸 입고 있으며, 양발을 무릎 위로 올려 발바닥이 하늘을 향한 자세로 앉아 있다. 오른손은 무릎 위에 올려 손끝이 땅을 향하고 있으며, 왼손은 왼쪽 무릎 위에 올려 손바닥이 위로 향하게 했다. 광배에서는 통일신라의 조각기법이 잘 나타나고 있다.

소재지 :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리 산182
문의 : 태안군 문화예술과 041-670-5963

 

#6 홍성 전운상영정(田雲祥影幀)

조선 후기 무신 전운상 선생의 초상화이다. 전운상은 숙종 43년(1717)24세의 나이로 무과에 급제했으며 함경도 부사로 있을 때 어진 정치를 베풀어 왕의 표창을 받기도 했다. 비단 바탕에 채색하여 그린 선생의 초상화는 감색 조복을 입고 의자에 앉아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얼굴은 붉은색으로 엷게 칠하고 수염은 작은 붓으로 세밀하게 표현했다.

소재지 : 충남 홍성군 아문길 20(홍성읍, 홍주성역사관)
문의 : 홍성군 문화관광과 041-630-1256


 

#7 청양화정사 목조보살좌상(靑陽和鼎寺 木造菩薩坐像)

청양군 남양면 신왕리 262-4번지에 소재한 청양화장사 목조보살좌상은 높이 900mm, 무릎 폭 545mm이다. 17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조각과 개금 상태가 세밀하고 양호하다. 목조보살좌상은 신체 비례감이 정확하고, 잔잔한 미소를 머금은 상호가 단아하며 수려한 보관장식은 17세기 목조보살좌상의 정형적인 조형 양식을 보여준다.

소재지 : 충남 청양군 수단길 192(남양면, 화정사)
문의 : 청양군 문화체육과 041-940-2194

 

#8 부여홍양리오층석탑(扶餘鴻良里五層石塔)

안량사(安良寺)라는 절이 있었다고 전해지는 곳에 남아 있는 5층 석탑이다. 현재는 절이 있었던 흔적은 찾을 수 없고 다만 탑 주변으로 기와·자기조각, 토기 등이 흩어져 있을 뿐이다. 탑의 실제 기단 하부는 확인되지 않지만 지대석이 있고 상・하단의 기단석이 마련되었다. 기단부가 약간 허술하긴 하나 단아한 느낌이 드는 고려시대 탑으로 지붕돌에서 보여주는 비례 등에서 백제 석탑의 전통이 느껴진다.

소재지 : 충남 부여군 홍산면 홍양리 190-1
문의 : 부여군 문화관광과 041-830-2640

 

#9 보령 외연도 당제(保寧 外煙島 堂祭)

서해안의 외딴섬에서 행해지는 마을 신앙으로 매년 음력 2월 15일 열리는 전통행사이다. 당제, 풍어제, 전횡장군 사당제 등 여러 제향 행사가 거행되며, 도서 지역만의 특색이 담긴 풍물 소리 등이 특징이다. 충남 도서 지역을 대표하는 마을신앙인 동시에 한국의 민간신앙 측면에서 볼 때 종교적 욕구의 변화 속에서 산신(山神)과 인물신(人物神)의 분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신앙자료이다.

소재지 :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 일원
문의 : 보령시 관광과 041-930-4809

 

#10 논산원목다리 원항교(論山원목다리 院項橋)

조선시대에 만든 3칸 규모의 돌다리로 양 끝을 처지게 하고 가운데는 무지개처럼 둥글고 높게 만들었다. 고종 광무 4년(1900)에 홍수로 파괴된 다리를 민간인과 승려들이 돈을 모아서 다시 놓았다고 한다. 현재는 사용 하지 않지만 과거 전라도와 충청도의 경계 역할을 하던 다리이다.

소재지: 충남 논산시 채운면 야화리 193-2번지
문의 : 논산시 문화예술과 041-746-5411




정리. 편집실 자료, 사진.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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