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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중계]'살풀이춤'(국가무형문화재)이 더욱 슬펐던 인천상륙작전 월미도 민간인 희생 위령제

문화재방송 2017. 9. 11. 00:04

취재. 촬영. 편집:문하재사랑




┏┛ ♡♡♡♡♡♡♡┗┓
┃ 너무 억울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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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50년 9월 15일의 인천상륙작전은 위기일발의 대한민국을
구출한 전사에 길이 빛날 위대한 승리였습니다. 특히 군사 전문가
모두가 5천분의 1에 가까운 모험이라고 반대했던 작전이었으니까요. 


 


* ♡ *인천상륙작전을 앞두고 9월 10일부터 월미도에 대한 사전 폭격으로
월미도에 거주하던 주민들이 무수하게 비명횡사했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피난을 갔으나 지금까지 고향인 월미도에 돌아가지 못 하고 있습니다.


 


▶ㅣ◀ 상륙작전 직후엔 미군이 진주하여 출입을 통제했고,
미군이 철수한 뒤
해군 제2함대가 또다시 원주민 출입을 막았습니다.
국방부는 원주민들이
거주했던 땅을 귀속재산처리법을 이용하여 국유화 한 후
2001년 인천시에 거액을 받고 팔았습니다.
인천시는 이 곳에 월미공원을 조성하여 원주민들은 67년 동안 고향인
월미도에
돌아가지 못 한채 지금도 유랑생활을 계속 중인 가장 억울한 사람들입니다.


▶해마다 9월 10일이면 살아남은 원주민들이 그들이 살던

월미산 전통공원에 모여

'인천상륙작전 월미도 민간인 희생자 위령제'를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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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블로그 대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蔚州 大谷里 盤龜臺 岩刻畫, 국보 제285호
울산 울주군 언양읍 반구대안길 285(대곡리 991번지)에 높이 4m, 너비 10m의 ‘ㄱ’자 모양으로 꺾인 절벽암반에 여러 가지 모양을 새긴 바위그림이다. 바위그림을 암각화라고도 하는데, 암각화란 선사인들이 자신의 바람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커다란 바위 등 성스러운 장소에 새긴 그림을 말한다. 전세계적으로 암각화는 북방문화권과 관련된 유적으로 우리민족의 기원과 이동을 알려주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