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산 간월암
서산 간월도리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조선초 무학대사가 창건했습니다
간조시 물과 연결되고 서해 낙조의 명소이다로 알려져있지요
▲ 평상시 에는 작은섬 간월암 |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 16-11에 위치한 간월암은 과거 피안도(彼岸島)
피안사(彼岸寺)로 불리며 밀물 시 물위에 떠있는 연꽃 또는 배와 비슷하다 하여
연화대(蓮花臺) 또는 낙가산(落伽山) 원통대(圓通臺)라고 불리기도 한다.
고려 말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수도하던 중 달을 보고 홀연히 도를 깨우쳤다하여
암자 이름을 간월암(看月庵)이라 하고, 섬 이름도 간월도라 했다.
간월암 |
조선의 억불정책으로 간월암이 폐사 되었던 것을 1941년 만공선가사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편 만공선사는 이곳에서 조국해방을 위한 간월암은 작은 암자이다.
시간에 따라 섬이 되기도 하며, 육지가 되기도 하는 곳이고, 간월암에 있는 충남 유형문화제
제184호인 목조보살좌상은 양식적으로 볼 때 1600년 전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규모가 작은 삼존불상의 협시보살로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갸름한 타원형의 얼굴에 높이 솟은 보계, 부드러운 옷주름 등에서
형식화하기 시작하는 임진왜란 이후의 보살상과 차별성이 있다.
절 경내에 있는 나무 |
간월암은 밀물과 썰물 때 섬과 육지로 변화되는 보기 드문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주변의 섬들과 어우러진 낙조와 함께 바다위로 달이 떠올랐을 때의 경관이 빼어나다.
주변에 도로, 상업시설 등이 없어서 암자내에 있노라면 조용하고 고요하기 그지없는 곳이다.
절내에서 서해의 바다를 볼 수가 있다.
또한 이곳에서 보는 일출과 일몰은 낙조로 유명한 서해에서도 특히 빼어난 장관을
이루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2,삼천포 대방사
도안스님의 개인사찰로 삼천포 창선대교가 한눈에 보이며
특히 야간 조망이 아름답다
3,전북 김제 망해사
신라 문무왕 11년에 부설스님이 창건
김제 진봉산 기슭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고군산열도가 아스라히 펼쳐보인다
4,경남 고성 문수암
신라화랑의 수도처로 선덕여왕때 의상조사가 걸인모습을
한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에 이끌려 무이산을 오르다
해동 절경지에 감탄해 암자를 지었다고한다
마음이 선한사람이 오르면
문수보살이 보인다는 소문이 널리퍼져 있다
5,전남 해남 미항사
호남 정맥의 끝이자 한반도의 끝산으로 끝없이 펼쳐진 기암괴석의 달마산모습
남도의 금강산이라 불려지기도 한다
6,남해 보리암
남해군 상주군에 위치해 있으며 신문왕 3년(683년)에
원효대사가 초당을 지었다고 한다
작은 금강산이라 불릴만큼 남해의 수려한 청정해역이
한눈에 펼쳐보이는 절경을 자랑한다
7,강화 석모도 보문사
한국의 3대 해상관음기도장 가운데 하나입니다
635년 선덕여왕 4년에 마을에 살던 어부의
그물에 불상과 나한상 22구를 건져 지어졌다고 한다
8,전남구레 사성암
백제 성왕 22년에 화엄사를 창건하고 이듬해 구례오산 530m위치에 암자를 건립하였다고 한다
하늘이 감춘 지리산 벼랑 끝 암자이며
원효,의상,도선, 진각 네 고승이 수도한 암자라 하여 사성암이라고 한다
멀리 섬진강이 유유히 흐르며 절경을 자랑한다
9, 남양주 수종사
동방 사찰 제일의 사찰입니다 창건연대가 불확실하고
세조 때 창건설화만 전해오고 있습니다
남양주시 은길산 중턱에 위치하며 절에서 내려다보면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10,경기도 여주 신륵사
신라 진평왕때 원효대사가 창건했습니다
남한강변 봉미산기슭에 자리잡은 천년고찰로
강변의 뗏목이 한폭의 그림입니다.
11,포항 오어사
신라 진평왕때 자장율사가 세운 절로 원효대사와 혜공선사가 수도 정진한 곳입니다
호수로 감싸안은 절의 오붓함이 돋보이는 사찰입니다
12,충북 제천 정방사
신라문무왕2년에 의상대사가 건립했습니다
제천 금수산 해발1000m고지에 위치하며 청풍호의 풍경이
삼라만상을 모두 잊게 할 정도로 전망이 뛰어납니다
13,지리산 천운사
신라 흥덕왕때 창건하여 임진왜란때 소실 되었고 조선영조때 제건했다고 합니다
http://cafe.daum.net/kdkhea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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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들의 숨결어린 문화재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은 애국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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