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DC를 대표하는 벚꽃 축제가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다. 주최 측은 트위터를 통해 현장사진을 게시하며 자택에서 관람할 것을 권고했다. © 뉴스1 이원준 기자. |
취재. 촬영. 편집:문화재사랑
홍성 결성농요
홍성군 결성면의 성남리와 금곡리에 전승하는 농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0호.
결성농요는 모심는 소리(겹상사)·건젱이·가래질·아시논맴·지대기소리·만물소리·장원질소리로 구성된다.
블로그 대문/ 워싱턴DC 국제벚꽃축제 취소
위 사진은 미국 워싱턴D.C에서 해마다 열리는 '국제벚꽃축제'의 홈 페이지를 스크랩한 것이다.
미국에서 열리는 벚꽃축제임에도 기모노를 입은 일본 여인이 등장하여 마치 이 벚꽃축제는 일본이
주도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이 벚꽃축제를 장식하는 왕벚나무는
분명히 대한민국 제주도가 원산지로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세계 각국에서 축제에 참가한
100여 만 명의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벚꽃을 보며 일본을 상상하고 있다.
특히 기막힌 사실은 1941년 일본이 진주만을 기습 공격하자 이 벚꽃나무를 베어버리자는 미국의 움직임에,
당시 미국에서 활동 중이던 이승만, 서재필 박사 등이 앞장 서 이 왕벚나무는 한국이 원산지라고 주장하며
벌목을 막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벚꽃축제가 열리며 일본국 브랜드만 높아지자 1943년 4월 8일,
이승만 박사는 '한국벚꽃독립기념일'을 선포하는 행사를 가졌다.
워싱턴DC '벚꽃 축제'의 공식 웹사이트
http://www.nationalcherryblossomfestival.org
日과 다른 美…"벚꽃놀이 금지" 주방위군도 투입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2020-03-23 11:37 송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세계 각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펼치는 가운데, 미국에선 주방위군까지 투입해 '벚꽃놀이'를 제한하려는 지역이 나왔다.
CNN에 따르면 무리엘 바우저 워싱턴DC 시장은 22일(현지시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벚꽃놀이 행사 장소에서 보행자 접근을 제한하기 위해 주방위군 병력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바우저 시장은 "이번 조치는 사회적 거리를 확보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한 조치"라며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워싱턴DC를 대표하는 지역행사인 벚꽃 축제는 애초 이달 20일 개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2주 동안 외출과 외식을 자제하라는 트럼프 행정부 생활 수칙이 나오면서 일정이 취소됐다.
행사 주최 측은 벚꽃놀이를 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SNS에 만개한 벚꽃 사진을 게재하고 있다.
워싱턴DC 모습과 달리 최근 일본 도쿄에선 시민들이 인산인해를 이뤄 벚꽃놀이에 나서며 문제가 됐다. 정부 차원에서도 제한하지 않았다.
이에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국내외에서 꾸준히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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