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채산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10여년 전 홍콩의 사진전시회에 칠채산 일몰 사진이 출품 되면서 부터다. 사실 확인을 위해 현장을 찾은 사진작가들에 의해 그 존재가 확인 되면서 칠채산은 중국을 대표하는 풍경으로 부상했다. 칠채산은 오랜기간 동안 지질운동으로 황과 철, 구리 등 다양한 광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붉은 색 사암이 풍화와 퇴적운동으로 단층화된 특이한 계곡을 형성하게 되었다.
일곱 가지 빛깔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 칠채산(七彩山).
이곳의 공식 명칭은 장액단하국가지질공원이다. 오랜 기간 풍화와 퇴적작용으로
공원 내에는 4곳의 전망대에서 칠채산을 바라본다. 10~15분 간격으로
China Danxia
장랑산(江郎山)
[江郎山(강랑산)]:저장성(浙江省,절강성) 취저우시(衢州市) 장산시
저장성(浙江省), 푸젠성, 장시성 3개성 경계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국가급풍경명승구(4차, 2002)로 세계자연유산,
국가4A급여유경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장랑산은 해발 824m로 웅장하고 기기묘묘하여 세간에 널리 알려진
삼편석(三爿石) 바위산 봉우리를 중심으로 하여 주위에 30여 개소의 명소가 있으며
전산(前山), 중심(中心), 탑산(塔山), 서봉(西峰)과 후산(后山)의 5개 지역으로
나뉘어 있답니다.
장랑산(江郎山)의 옛 명칭은 진툰산(金纯山, 금둔산), 위랑산(玉郎山, 옥량산) 등이며,
땅에서 우뚝 솟아올라 수 십리 밖에서도 볼 수 있는 이 세 개의 바위 삼편석(三爿石)은
동남방향으로 천(川) 자 형태로 배열되어 있으며
첫 번째 바위는 랑봉(郎峰), 중간은 아봉(亚峰), 마지막은 영봉(灵峰)이라고 불립니다.
삼편석의 높이는 260m로 셴두(仙都, 선도)의 정호봉(鼎湖峰) 보다 100여 m나 높다.
장랑산(江郎山)은 2010년 8월 중국단샤(中國丹霞, China Danxia)로
UNESCO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 되었습니다.
◀선조들의 숨결어린 문화재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은 애국심입니다"
www.문화재방송.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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