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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답사기

[10월 25일:독도의 날]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는 한국의 문화재다.

문화재방송 2020. 10. 23. 22:58


  독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동쪽에 있는 작은 돌섬이다. 크기도 5만5000여 평에 불과하고

사람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가장 '인간적'인 섬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사람 중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독도를 모르는 사람은 없거니와 환경생태적으로나

자원 측면에서, 그리고 국방.외교 등 국토관리면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가적으로 일찌감치
1982년 11월 16일 제336호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당시 표면적 지정 사유는 해조류 번식지로서 보호가치가 있다는 것이었다. 관리도 해경이

담당했다.

그러다
99년 6월 독도관리지침을 제정하면서 문화재청으로 관리권이 넘어갔고

그해 12월 독도천연보호구역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국방.외교적 측면을 제외하고 순수 천연기념물 쪽에서 독도의 중요성과 가치를 보면

뭐니 뭐니 해도 생태적 보고라는 점이다. 울릉도에서 87.4㎞(일본 오키군도에선 157.5㎞)

떨어진 곳에 위치, 두 개의 주섬과 78개의 돌섬.암초로 구성된 독도는 화산섬 고유의 식생을

갖추고 있어 귀중한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가장 최근 실시된 중앙일보의 조사를 포함,

지금까지의 학술조사 보고를 종합하면 현재 독도에 살고 있는 식물은 모두 69종으로 돌피군락,

돌피-왕해국 군락, 돌피-섬제비쑥 군락, 섬제비쑥-왕해국 군락 등이 있다.

또 작으나마 술패랭이꽃 군락, 번행초 군락, 왕호장 군락, 땅채송화-왕해국 군락 등도 있다.

나무 종류로는 사철나무와 섬괴불나무가 독도 환경에 적응해 작은 군락을 형성하고 있으나

나머지는 단목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


이곳에서 발견되는 새종류로는 이곳을 번식지로 삼고 있는 괭이갈매기.슴새.바다제비 말고도

천연기념물 제215호 흑비둘기와 천연기념물 제323호 매를 비롯, 환경부 지정 보호종인

솔개.물수리.쇠가마우지 등 129종이다. 또 호리꽃등에.꼬마꽃등에.긴꼬리꽃벼룩.

넉점물결애기자나방 등 58종의 각종 곤충이 살고 있다.



이 같은 육상 생태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수산자원적 가치다. 북쪽에서 내려오는 북한

한류와 남쪽에서 북상하는 쓰시마 난류가 교차해 모두 86종의 플랑크톤이 살고 있어

특히 회유성 어족이 풍부하다. 연어.송어.대구를 비롯해 명태.꽁치.오징어.상어가 주종을

이루고 해삼과 전복.문어 등도 많이 잡힌다.



독도는 이와 함께 특이한 지질학적 특성으로 인한 관광지로서의 가치도 남다르다.

지금부터 460만~250만 년 전인 신생대 3기 플라이오세 기간에 해저 화산활동으로 생긴

까닭(제주도나 울릉도보다 오래됨)에 조면암.안산암.관입암 등으로 구성된 '암석학의 보고'를

이루고 있다. 특히 주상절리와 해식아치 등이 많아 해면화산의 진화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적 지질 유적으로서뿐 아니라 관광자원으로서도 훌륭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여기에다 97년 12월 러시아과학원 소속 무기화학연구소가 독도 주변 해역을 포함한 동해바다

밑에 일종의 고체 천연가스인 하이드레이트가 매장돼 있을 것이란 발표를 하는 등 해저자원

발굴의 전진기지로서도 각광의 대상이 되고 있다.

 

 



괭이갈매기와유조

 

 



슴새

 

바다제비

 

 



괭이갈매기

 

 

 

독도(위성사진)

독도의 날:10월 25일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알리고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을 기념하는 날

 

 

 

10월 25일 독도의 날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알리고,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을 기념하는 날이다. 1900년 10월 25일 고종이 공포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는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독도 수호 운동을 하고 있는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獨島守護隊)가 2000년에 독도의 날 지정을 제안했다. 2004년부터는 독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했으며 2008년 들어서는 독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기 위한 국회 청원 활동도 시작했다.

2010년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Korean Federation of Teachers' Association), 한국청소년연맹(Korea Youth Association), 독도학회, 한국시인협회(韓國詩人協會), 청소년적십자(Red Cross Youth) 등 대표적인 시민·사회단체들이 경술국치 100주년을 맞아 독도의 날 기념식을 열고 민간 취지에서 독도의 날을 선포했다. 국가기념일로는 지정되지 않았으며 2004년 울릉군이 ‘울릉군민의 날에 관한 조례’를 통해 10월 25일을 ‘군민의 날’로 정했다. 경상북도 의회는 2005년 6월 9일 조례안을 가결하여 매년 10월을 ‘독도의 달’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일본 시마네(島根)현에서는 2005년부터 ‘다케시마의 날(竹島の日)’을 제정해 매년 2월 22일에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1908년 日지도, 독도를 대한제국 영토로 표시

  • 유석재 기자

     

  • 강동철 기자
    [오늘 독도의 날… 우리 영토 증명하는 지도 공개 잇따라]

    1844년 만든 日지도엔 동해를 '조선해'로 표기

     

    새로 발굴된‘대자명세 제국이정전도’중 한국 지도(부분). 1908년 일본 오사카에서 발행된 이 지도는 울릉도(죽도)와 독도(송도)를 대한제국의 영토인 것으로 표기했다(왼쪽 위). 일본의 세계지도‘신제여지전도’(오른쪽·1844)와 우리나라에서 만든‘해좌전도’(왼쪽 아래·19세기)의 일부분. 신제여지전도에는 동해가 조선해로 표기돼 있고, 해좌전도에는 울릉도와 독도(우산도로 표기)가 그려져 있다. 국가기록원이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기존의 자료를 복원·복제해 공개했다. /변규창씨 제공·뉴시스
    이상태 한국고지도연구학회장은 "일본이 1905년 독도를 시마네(島根)현에 강제 편입한 직후 제작된 일본 측 지도라는 점이 중요하다"며 "당시에도 일본인이 독도를 여전히 한국 영토로 인식했음을 입증하는 자료"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기록원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이미 학계에 알려진 독도·동해 관련 고(古)지도 두 점을 복원·복제해 24일 공개했다. 이 중 일본 최고 학자였던 미쓰쿠리 쇼고(箕作省吾)가 1844년 만든 세계지도 '신제여지전도(新製輿地全圖)'에는 조선과 일본 사이의 해역을 조선해로 표기했다. 동해를 조선해로 표기한 일본 지도는 이 지도 외에도 지구만국산해여지전도설(1785), 신정만국전도(1810) 등이 있다.

    19세기 중엽 우리나라에서 제작한 해좌전도(海左全圖)에는 울릉도와 독도(우산도)가 표기돼있고, 여백에는 우산국(울릉도와 독도)이 신라 때 편입된 사실도 기록돼 있다. 이 지도에는 울릉도의 크기, 울릉도 내의 촌락 규모, 울릉도와 울진 사이의 뱃길도 표시돼 있다. 박강국 국가기록원장은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우리나라의 고유 영토라는 사실을 재확인할 수 있는 자료"라고 말했다.

    기사원문 보기: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0/25/2013102500263.html

    일본 공문서가 밝힌 '한국의 섬' 독도

    •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정치학

    입력 : 2016.08.17 03:09 | 수정 : 2016.08.17 08:57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정치학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태평양전쟁에 패했고 한국은 해방되었다. 그때 독도가 한국 영토로 돌아왔다. 그런데 일본은 독도를 일본 영토로 만들기 위해 연합국 측에 섬 이름은 '다케시마'이고 한국 이름은 없다고 죽 거짓 보고를 했다. 이름이 영유권의 소재를 나타내므로 일본은 독도라는 명칭을 숨긴 것이다.

    독도의 원래의 이름은 우산도였다. 그러나 1882년 이후 울릉도로 이주한 사람들이 독도를 돌섬으로 부르기 시작했고 돌섬을 한자 표기한 석도(石島)가 1900년 10월 25일 반포된 칙령 제41호에 독도의 명칭으로 기재됐다. 1904년 9월 25일엔 일본 군함 니타카가 항해 일지에 '독도'라는 이름을 최초로 이렇게 적어 놓았다. '한국인은 이것을 독도라고 쓰고, 본방 어부들은 줄여서 리안코도라고 칭한다.'

    이 자료는 도쿄의 국립공문서관이 소장한 일본 공문서다. 일본은 1905년 2월 이름도 주인도 없는 섬이라며 독도를 시마네현 오키섬에 편입했으나 사실 1904년 9월 이미 '독도'라는 명칭이 있었고 그 주인이 한국임을 확인한 것이다. 반면 1904년 당시 독도의 일본 이름은 없었다. 그래서 독도를 프랑스가 이름 붙인 '리앙쿠르 록스'를 줄여서 리안코도라고 부른다고 기록한 것이다. 이 사실은 늦어도 1904년 9월 한국이 작은 바위섬을 독도라고 부르며 실효 지배했고 일본은 독도를 소유하지 않았음을 증명한다. 일본은 17세기에 독도를 불렀던 그들의 이름 '마쓰시마'를 잊어버린 상태였다. 즉 당시 일본은 독도에 대한 영유권 개념 자체가 없었다. 니타카의 항해 일지는 독도라는 한국 명칭을 확인해 준 사실을 넘어 한국이 일본보다 먼저 독도를 실효 지배한 국가라는 증거가 되는 귀중한 자료다.

    그런데 일본은 패전 후 독도라는 명칭의 존재를 계속 숨겼다. 미국 국무부 문서 '한·일 간 리앙쿠르 록스(다케시마 혹은 독도)에 대한 논쟁'(1952년 2월 4일 작성)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돼 있다.

    '1947년 일본 정부는 일본에 인접하는 작은 섬들에 대한 연구를 공표했다. 이 연구는 일본인들이 마쓰시마, 현재는 다케시마라고 부르는 섬에 대해 옛날부터 잘 알고 있었다고 주장한다. (…) 그러나 이 섬에 대한 한국인들의 이름이 없다고 일본 정부는 주장한다.' 이 기록은 일본 정부가 1947년 미국에 영토 주장을 하는 과정에서 다케시마에는 한국 이름이 없으니 한국 땅이 아니라고 우긴 사실을 보여준다. 미국은 1951년 8월 주한 미국 대사인 존 무초에게 조회하는 과정에서 처음으로 '독도'라는 한국 명칭이 존재함을 확인했다.

    국제법적으로 지명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미국지명위원회는 주권이 인정되지 않은 땅에는 그곳의 주권을 주장하는 나라가 붙인 지명도 인정하지 않는다. 좋은 사례가 센카쿠(尖閣)열도다. 이곳을 실효 지배하는 나라 는 일본이지만 중국과 대만은 이에 항의하며 '댜오위다오(釣魚島)'라고 부른다. 미국은 중국과 대만의 주장을 전혀 인정하지 않는다. 미국지명위원회의 센카쿠열도 페이지에는 댜오위다오라는 명칭 자체가 없다. 지명은 주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1904년 9월 25일의 일본 공문서는 독도의 주인이 처음부터 한국이었음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인 것이다.

기사 원문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8/16/2016081603475.html


이명박 前 대통령, 현직 대통령 첫 독도 방문

  • 김지혜 기자

     

    기자의 다른

    입력 : 2012.08.10 16:10

    지난 2009년 해맞이 행사 때 촬영한 독도 모습 /연합뉴스

    이명박(71세) 대통령이 10일 현직 대통령 중 최초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이 오늘 중 울릉도를 방문한다. 날씨가 좋으면 독도도 들를 예정이다"고 밝혔다. 일본 NHK 인터넷판은 10일 "오늘 오후 2시쯤 이 대통령이 독도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중 독도를 방문한 건 이명박 대통령이 처음이다. 이날 방문엔 환경부 장관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소설가 이문열 씨와 김주영 씨 등이 동행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이번 울릉도·독도 방문은 우리 국토에 대한 자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일부에선 8·15 광복절을 닷새 앞두고 '독도는 우리 땅'이란 사실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행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와 관련, 일본 정부는 즉각 반발에 나섰다. 겐바 고이치로 일본 외무상은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은 일본의 입장과 맞지 않는다"며 방문 중단을 요구했다. 일본 현지 언론들은 "양국 간 관계 악화가 예상된다"고 일제히 보도헸다

'독도의 날' 맞아 기념 메달 나온다

입력2020-10-23 18:20:05 수정 2020.10.23 18:20:05 이상훈 기자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기념메달이 나온다. 금과 은 소재를 활용해 보석 및 금속 공예 분야 손광수 명장의 섬세한 수작업으로 한정 수량을 내놓는 것이라 소장가치도 있다.

㈜골든듀는 독도의 관할을 법령으로 규정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의 ‘제정 120주년’을 맞아 ‘독도의 날 대한제국 칙령 제정 120주년 기념메달(사진)’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념메달은 독도의 날을 기념하면서 그 기원과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국민적 사랑을 다시 한 번 부흥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보석 및 금속공예 부문 대한민국 명장 제568호인 손광수 명장과의 협업을 통해 나와 더 뜻깊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98TFYZDJ

‘한·일 진실공방’ 탄자니아 독도 기념주화 논란, 결론은 중앙은행 전 부총재의 사기극

퇴직 후 주화 제조업체와 발행 계약 맺어 - 외교부 “국가 간 외교 문제 아냐”


탄자니아 독도 기념주화. 사진=KBS 캡처

지난해 9월 KBS의 보도로 시작된 탄자니아 독도기념주화 논란은 한 사람의 사기극이었던 것으로 결론났다.

1월14일 업계에 따르면 탄자니아 중앙은행이 발행한 것으로 알려졌던 독도기념주화는 계약 자격이 없는 탄자니아 중앙은행의 전 부총재가 중앙은행과 업무계약을 맺고 있던 유럽의 주화 제조업체에 제의해 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결과적으로 탄자니아 독도 기념주화 발행은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했던 일본 외교부의 주장이 사실로 확인된 셈이다.




앞서 KBS는 지난해 9월 ‘한일 갈등 속 한국땅 독도 기념주화 출시’라는 보도를 통해 “탄자니아의 독도 기념주화가 우리나라가 아닌 제 3국에서 제작돼 판매되고 있는 아니러니가 계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일본 정부는 즉각 브리핑을 통해 “탄자니아 외무성에 확인한 결과 중앙은행 등 탄자니아 정부가 기념주화를 발행한 사실이 없다”며 KBS 보도를 반박했다.

국내에 배정된 탄자니아 독도 기념주화 물량 250개는 49만5천원이라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KBS 보도 후 모두 판매됐으며 사이트의 판매 페이지는 삭제됐다.

결국 탄자니아 독도 기념주화는 탄자니아 중앙은행 전 부총재의 사기극으로 확인되면서 구매자들의 금전적 손해는 물론, 한일 갈등 국면에 공영방송이 민감한 사안을 정확히 보도하지 않아 망신을 산 셈이 됐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외교부 관계자는 “탄자니아 독도 기념주화 논란은 정부 차원에서 대응할 문제라기보다는 법인 간의 문제가 한일관계의 악화 분위기 속에 국가 간 외교문제로 잘못 비춰진 면이 없지 않다”고 설명했다.[시사주간 2020.01.14]

독도본부 2020.01.20 www.dokdocenter.org 

기사원문보기
dokdocenter.org/dokdo_news/index.cgi?action=detail&number=14582&thread=19r02

 

북한에서 만든 독도 기념 주화 8종 세트 (2004. Dokdo Island of Korea)

Korea 2004 Dokdo Island of Korea in the East Sea 8 Aluminum Coin SET

북한에서 독도 기념주화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2004년 4월에 발행되었으며, 독도에 대한 설명과 섬의 모양 등을 주화에 새겨 넣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8종의 독도 기념주화 세트이며, 무광프루프화로 액면가는 1원 이고, 알루미늄 재질(해외 수출용은 백동주화)이며,북한 내국인용으로 500세트 한정 발매했습니다.

갑자기 북한에서 독도 주화를 만든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일본이 독도 관련 우표를 만들자 북한이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독도 기념주화 8종 세트와 우표를 발행했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는...우린 한민족인가 봅니다.

북한에서 만든 독도 기념주화 (2004)

 

 

 

북한에서 만든 독도 기념 백동주화 (해외수출용,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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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만든 독도 기념 우표 (원형)

북한에서 만든 독도 기념 우표 (사각형 전지)

독도 우표는 원형 모양의 우표 1장으로 된 전지와 사각형 우표 4장으로 된 전지 등 두 종류다. 4장짜리 전지에는 동도와 서도, 그리고 독도를 우리 땅으로 표기한 고지도 사진 등이 도안돼 있다. 1장짜리 전지에는 18세기에 제작된 '조선전도'가 배경으로 쓰였다. 우표의 액면가는 3원에서 116원으로 다양하다. 전지 우표는 각 50개씩 한정 판매한다.

판매자는 경매 설명문을 통해 "판매 이익금은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과 역사교과서 왜곡을 규탄하는 단체에 후원금으로 내놓겠다"고 밝혔다.

출처: https://iamfreeman.tistory.com/245 [자유인을 위하여~ *^^*]

독도재단, 대한제국 칙령 41호 반포 120주년 기념 독도 우표 발행

입력 : 2020-10-20 16:44:06 수정 : 2020-10-20 16:50:39

 

영원이란 글자가 쓰인 독도 기념우표. 독도재단 제공

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의 제정∙반포 12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첩을 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독도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독도가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증명하는 중요 자료인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반포 120주년을 맞아 우표첩을 만들었다.

 

1900년 10월 24일 고종 황제는 의정부회의에서 독도를 강원도 울릉군에 편입하기로 결정했다. 이 내용은 다음날인 25일 고종 재가를 받아 27일 ’칙령 제41호’로 관보에 실렸다.

대한제국 칙령 41호는 ’울릉도를 울도로 바꾸고 도감을 군수로 개정한다. 구역은 울릉도와 죽도 및 석도(독도)를 관할한다’고 규정한 것이 주요 골자다.

 

일본이 1905년 이른바 시마네현 고시를 통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해온 논리를 무력화하는 중요 자료인 것이다.

 

이번에 제작한 기념우표첩은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 팔도총도, 조선왕국도, 동국대지도, 일본영역도 등 각종 고지도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연합군과 일본에서 간행된 지도로 구성됐다.

독도 기념우표 표지. 독도재단 제공

이 지도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러시아, 프랑스 등 국내외 각국이 독도를 한국영토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재단은 독도가 우리 땅인 근거를 영문으로 적어 국내외에 독도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했다. 제작된 기념우표는 비매품이다.

 

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2시 포스코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0주년 기념 독도관련 민간단체 워크숍’ 등 독도의 달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 기념품으로 우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독도기념 우표 내지. 독도재단 제공

재단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을 통해 ’나만의 우표’ 형식으로 기념우표를 제작했다. 나만의 우표는 신청 기관 및 개인이 원하는 우표를 인쇄해주는 서비스다. 이 우표는 일반 우표 가치를 지녀 일반 편지를 보낼 때에도 사용할 수 있다.

 

재단은 독도가 영원히 한국땅이란 뜻을 담아 금액 대신 ’영원’이란 글자를 우표에 기재해 눈길을 끈다.

 

신순식 재단 사무총장(CEO)은 “이번 기념우표 발행이 옛 부터 독도는 한국 땅임을 명시한 국제적 자료들에 대한 재조명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도의 진실을 알리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아이템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울릉=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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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egye.com/newsView/20201020519512?OutUrl=daum

 

 

與의원 "독도 기념주화 발행해야", 한은총재 "아직은…"

송고시간2020-08-24 17:43

 

이대희 기자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한국은행의 독도 기념주화 발행 문제가 국회 상임위에서 거론됐다.

24일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민주당 김주영 의원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에게 "독도는 어느 나라 땅이냐"며 한국은행이 독도 기념주화를 발행할 계획이 있는지를 물었다.

이 총재가 "아직 계획이 없다"고 답하자 김 의원은 "2005년 우간다와 작년 탄자니아에서 독도 기념주화를 만들었다. 영어로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문구도 들어가 있다"며 "물론 탄자니아 발행국 자체에서 부인하기는 했지만, 주화가 만들어져 유통된 것은 사실"이라고 질의를 이어갔다.

김 의원은 "제3국조차 기념주화를 발행했는데 우리 중앙은행이 망설일 이유가 있느냐"며 "일본이 먼저 기념주화를 발행해 (독도가) 자기 땅이라고 우길 수 있다. 국제적 선점 효과가 있기 때문에 독도 기념주화 발행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했다.

이 총재는 김 의원의 거듭된 요청에 "네"라고 짤막하게 답변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2vs2@yna.co.kr

기사 원문 보기

www.yna.co.kr/view/AKR20200824133500001?input=1179m

한·일 `독도우표` 분쟁...일본, 발행 중단 요구

2012. 5. 19. 07:22

출처:http://cafe.daum.net/wemerrymaker/By5l/652?docid=KzOz|By5l|652|20040519234829&q=1997%20%BF%EF%B8%AA%BF%EC%C3%BC%B1%B9





독도를 소재로 한 우표 발행을 놓고 한·일간에 분쟁이 일고 있습니다.
박재규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은 2004년1월8일 기자회견을 열고 '우표 발행은 해당국 우정청의 고유 권한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16일 발행 예정인 '독도의 자연' 우표에 대해 일본이 발행 자제를 요청해 왔다'고 밝혔었습니다.

박 단장은 '외교통상부와 협의하고 내부 검토를 한 결과 만국우편연합(UPU) 협약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판단, 예정대로 우표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고, 실제 발행하였으며 오늘 그 우표가 통신판매로 주문하여 제게도 전지로 배달되어 왔습니다.

문제가 된 '독도의 자연' 우표는 우정사업본부가 올해 계획하고 있는 '섬 시리즈'우표의 1탄으로 '갯메꽃', '왕해국' 등 독도의 꽃과 '슴새', '괭이갈매기' 등 독도의 새 등 총 4종류입니다.

일본은 지난해(2003년) 8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서신으로 공식 자제요청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토분쟁지역을 소재로 우표를 발행하는 것은 UPU 협약에 어긋난다는 것이지요. 각국의 우표 발행계획은 매년 3월에 결정돼 일본은 지난해 3월 한국의 우표 발행계획을 보고 이같은 문제제기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일본은 두차례의 요청에 한국 측이 반응이 없자 최근 주한 일본대사관을 통해 우표발행시 대응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박 단장은 '기본적으로 양국간 기존 우호협력이 훼손되지 않기를 희망하지만 일본이 UPU 차원에서 문제제기를 하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독도우표 지금까지 2번 발행 독도를 소재로 한 우표는 지금까지 2번 발행된 적이 있습니다. 한·일 국교 정상화 전인 지난 1954년과 2002년 세계 우표박람회 때입니다. 1954년 발행 때는 일본에서 항의를 했었고, 2002년 발행 때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는 것이 우정사업본부의 설명입니다.

한편 일본은 지금까지 독도(다케시마)를 소재로 우표를 발행한 적이 없습니다.
또 우표 발행과 관련, 과거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총을 겨누는 우표를 도안했다가 이스라엘이 UPU에서 회원국들에 회람하는 형식으로 항의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상대국가의 우표 발행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해도 최악의 경우 회원국들에 이의를 제기하는 선에서 그칠 뿐, 법적으로 우표발행을 중단시키거나 발행이 된 후에 회수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 현실입니다.


1954년에 발행된 독도우표 3종

 

 



1954년09월15일 대한민국 우정국은 독도가 한국령임을 강조하기 위하여 3종의 독도우표를 발행하였었습니다. 이에 일본은 11월19일 이 우표가 첨부된 한국 우편물을 반송하기로 의결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출처: https://jwaumyeong.tistory.com/134 [좌 가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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