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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중계]문둥이 탈, 풍자탈, 영노탈, 농창탈, 포수탈로 구성된 '통영오광대'의 해학과 묘기

문화재방송 2019. 5. 1. 07:09

기획:문화재방송 / 취재. 촬영. 편집. 내레이션:문화재사랑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전승되어 온 탈놀이. 국가무형문화재 제6호이다.

오광대는 낙동강 서편에서 행해지던 탈춤을 가리키는데, 통영오광대는 남부 지역의

탈춤 전통과 서민생활의 애환을 담고있는 전통적인 마당놀이이다. 문둥탈·풍자탈·영노탈·

농창탈·포수탈 5마당으로 구성된다. 특히, 문둥탈의 문둥이춤은 통영오광대의 가장 특징

있는 대목이다.


블로그 대문/몽유도원도(夢遊桃源圖)  조선 초기 안견의 그림,일본은 국보로 지정




세종의 셋째 아들인 안평대군이 무릉도원을 방문하는 꿈을 꾸고 그 내용을 안견(安堅)에게 설명한 후

그리게 한 것이다.

그림과 함께 안평대군의 표제와 발문을 비롯해 신숙주(申叔舟)·정인지(鄭麟趾)·박팽년(朴彭年)·

성삼문(成三問) 등 당대 최고 문사들의 제찬을 포함해서 모두 23편의 자필 찬시가 곁들여 있다.

림은 1447년 음력 4월 20일에 그리기 시작하여 3일 만인 23일 완성되었다.


그림의 내용은 통상적인 두루마리 그림과는 달리 왼편 하단부에서 오른쪽 상단부로 전개되어

있으며, 왼편 도입부의 현실세계와 나머지 꿈속 세계의 대조적인 분위기가 성공적으로 구현되어

있다.


각 경물들은 분리된 듯하면서 전체적으로 통일감이 있으며, 특히 좌반부의 정면시각과 우반부의

부감법을 이용한 공간처리, 평원과 고원의 대조, 사선운동의 활용을 통해 자연의 웅장함과 선경의

환상을 절묘하게 나타냈다.


<몽유도원도>에는 우리 옛 그림의 원근법이 갖는 장점이 잘 드러나 있다. 작품을 보면 첫째 깎아지른

높은 산을 아래서 위로 치켜다 본 시각(고원법高遠法)이 있고, 둘� 엇비슷한 높이에서 뒷산을 깊게

비껴 본 시각(심원법深遠法)이 있고, 셋째 높은 곳에서 아래쪽을 폭 넓게 조망한 시각(평원법平遠法)도

있다. 이를 통틀어 옛 그림의 삼원법이라고 한다.


일본 천리대(天理大) 수장고에 있다. 아마도 임진란 때 사쓰마번(蕯摩蕃) 시마쯔(島津)에 의해 반출

되고, 후지다(藤田), 소노다(園田), 마유야마에게로 넘어간 후 다시 천리대가 소장했다는 것이다.

우리에게도 다시 찾아올 기회가 있었다 한다.

1951년 부산 피난 당시 일본의 정객 하라(原)가 알려와 3만 달러에 찾아 올 기회가 있었는데 사 오지

않았다고 한다. 아아 이 일을 어찌 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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