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대문/창경궁으로 보름달 보러 오세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소장 김상영)는 창경궁 풍기대 주변에 대형 달 모형을 설치해
보름달을 연출한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를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운영한다.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는 12일부터 22일까지 기간 중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달 모형에
조명이 들어오며, 밤이 깊을수록 더욱 선명한 보름달의 모습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2일부터 14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중에 창경궁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한가위 정취를
느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먼저, 7일에는 창경궁 대온실 앞에서 ‘달밤의 과학’이 열린다.
달, 목성, 토성과 가을철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어 가을로 들어선 궁궐의 자연 속에서 역사와 과학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7일과 14일에는 통명전 앞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 20분까지 전통음악
공연과 발탈, 가사 등 국가무형문화재 공연도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행사가 운영되는 풍기대는 창경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으로, 집복헌 뒤편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어 궁궐과 대형 보름달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에 좋은 장소다.
행사는 별도의 참가신청은 없이 창경궁을 방문하는 입장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비가 올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172-0103)로 문의하면 된다.
꼭 사진이나 동식물 이름을 클릭하세요.
큰 사진이 여러 장 나오며 자세한 해설도 보입니다.
만일 사진이 보이지 않으면 '이미지를 불러 올 수 없습니다'를 클릭하세요.
또 사진을 클릭해도 해설이 나타나지 않으면 자막 이름을 클릭하시지요.
현재 보여지는 이미지5/전체 이미지 개수11
동요 오빠생각으로 유명한 새 뜸부기는 뜸부기과의 여름철새다. ‘뜸북 뜸북’ 또는 ‘뜸 뜸 뜸’하고 우는 수컷의 울음소리가 특징적이다. 번식기 때 수컷은 몸이 검게 변하고 이마판이 부풀고 붉게 변한다...
물범과의 해양포유류로 몸은 은색 또는 회색 털로 덮여 있으며 검은 불규칙한 반점 무늬가 몸 전체에 퍼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몸길이는 사람 키와 비슷하나 몸무게는 훨씬 많이 나간다. 물범류 중에는...
소똥구리과의 딱정벌레로 과거 남한 전역에 목초지를 중심을 널리 분포했다. 초식동물의 똥을 먹어 치우는 환경 정화 동물이지만 축산 환경 변화로 지금은 보기 어렵다. 중국, 타이완, 일본에 분포한...
매는 가장 빠른 동물로 먹이를 낚아챌 때 속력이 시속 300km에 이른다. 극지방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 분포해 서식 범위가 가장 넓다. 절벽이 많은 산악과 계곡, 해안선을 따라서 주로 서식한다. 1950...
참달팽이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에서 처음 발견되어, 현재까지도 홍도에서만 발견되고 있는 우리나라 고유종이다. 1850년 서양 학자가 처음 기록했으나, 그동안 문헌 기록으로만 전해지다 199...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유라시아와 북미 등 북반구 북부에 널리 분포하는 참기생꽃(Trientalis europaea)의 아종이다. 한반도 북부와 지리산, 가야산, 태백산, 설악산, 대암산 등 고산 지대에 적...
몸 전체가 선명한 주황색을 띠며 귀 가장자리, 코끝, 뒷발, 비막의 일부분은 검다. 전국에 분포하나 개체 수는 매우 적으며 베트남, 라오스, 타이완, 중국, 일본 쓰시마에도 분포한다. 초음파를 발생해 방...
두드럭조개는 한강과 금강에서만 사는 우리나라 고유종이다. 껍데기가 아주 두껍고 단단하여 잘라서 단추로 만들기도 했고, 양식 진주조개의 핵으로도 쓰였다. 서울 한강변에서도 대규모로 채취할 정...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과거 울릉도를 제외한 한반도 전역에 분포했으나 현재는 전북, 전남, 경북의 일부 지역에서만 관찰되는 한국 고유종이다. 산기슭, 숲 가장자리, 등산로와 인접한 계곡 주변의...
붉은발말똥게는 서·남해안의 하구 주변의 습지와 숲에서 사는 사각게과(Sesarmidae)에 딸린 게다. 서식지 훼손과 환경오염으로 멸종 위기에 놓였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타이완, 동남아시...
감돌고기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금강, 만경강, 웅천천에만 볼 수 있다. 서식 범위가 아주 좁은데다 하천 개발과 오염으로 개체 수마저 크게 줄어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
귀이빨대칭이는 우리나라 민물조개 중에서 가장 크다. 수심이 깊고 바닥이 펄과 모래로 이뤄진 큰 강이나 호수에 주로 살면서 유기물을 걸러먹고 산다. 충청·전라·경상도 지역의 큰 하천과 호수, 농수...
난초과의 북방계 여러해살이풀이다. 경남(지리산), 경북(가야산), 전북(덕유산), 강원(함백산) 등 고산 지대의 초지나 침엽수림에 자라며 일본 · 중국 · 러시아 · 유럽에 분포한다. 병아리난초와 유사하...
바다사자과의 해양포유류로 오호츠크해, 베링해, 알래스카, 캘리포니아 중부 등 북태평양 연안에 분포하며 국내에서는 동해에서 드물게 관찰된다. 바다코끼리와 코끼리물범 다음으로 큰 기각류다. 5...
소과에 딸린 발굽동물로서 계통진화학적으로 소과 동물 조상의 형질을 가장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어서 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린다. 세계적으로 4종의 산양이 있는데 모두 국제적인 보호종이다. 국내...
갯게는 우리나라 서·남해안 하구의 조간대 상부의 갯벌에 주로 서식한다. 몸 크기에 비해 크고 강한 집게발을 지니고 있어서 구멍을 잘 판다. 둑이나 도랑에 구멍을 내어 허물어뜨리는 경우도 있다. 과...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강원 · 경북 · 전북 일대의 1,400m 이상 고산 지대의 양지바른 산등성이에 자란다. 북방계 식물로 극동 러시아 · 중국 동북부 · 일본에도 분포하며 꽃이 크고 예뻐서 남획되기...
꺽지기는 탐진강, 보성강, 지석천, 구산천, 삼산천 등 서해 남부와 남해안으로 흘러드는 일부 하천 수역에만 볼 수 있는 육식성의 민물고기다. 전국의 하천에 흔한 꺽지(Coreoperca herzi)와 생김새가...
해안 개펄이나 강 하구에 사는 갈매기과의 물새다. 1997년까지 겨울철새로 드물게 도래했으나 1998년 이후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번식이 확인된다. 국제적인 보호종으로 서해안 일부 지역과 중...
주걱 모양의 독특한 부리가 인상적인 저어새는 세계적으로 3,300여 마리(2016년 기준) 밖에 남지 않는 희귀 조류다. 여름철새로 우리나라를 찾아와 갯벌과 연안에 가까운 습지를 따라서 살아가는데...
머리 길이의 3배나 되는 길고 굽은 부리를 지닌 알락꼬리마도요는 시베리아 동북부, 중국 동북부에서 번식하고 동남아시아와 호주에서 월동하는 물새다. 우리나라에서는 철새 이동철인 봄 ‧ 가을에 찾...
서늘한 곳을 좋아하는 고산식물인 한라송이풀은 제주도 한라산 정상 부근에서만 자라는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이삭 모양으로 달리는 홍자색 꽃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강심제로 약용할 수 있어서 자...
염주알다슬기는 동강, 임진강, 한탄강 등에서만 볼 수 있는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껍질에 염주 알 모양의 오돌토돌한 작은 돌기들이 있어서 염주알다슬기라고 부른다. 지역에 따라서 돌기가 없고 굵은...
까막딱다구리는 활엽수와 침엽수가 섞인 울창한 숲에 사는 텃새다. 수령이 오래된 참나무, 소나무 등의 고목이나 노거수에 구멍을 뚫고 둥지를 튼다. 산란기는 4~6월이다. 곤충의 애벌레를 주로 먹으...
팔색조과의 다양한 색의 깃털을 가진 아름다운 산새다. 여름철새로 4~7월에 제주도와 남해안의 울창하고 습한 산림에서 번식하며 가끔 내륙에서도 관찰된다. 일본 남부, 중국 동부, 타이완에서 번식하...
호랑나비과 모시나비아과에 속한 나비로 앞날개 길이는 3.5~4.5cm 내외다. 아무르, 우수리, 중국 북동부, 시베리아 남부에 걸쳐 분포하는 동북아시아 특산종이다. 남한에서는 강원도 삼척과 경북 의...
노랑부리저어새는 유라시아대륙 중부, 인도, 아프리카 북부 지역에서 번식하고 중국 동남부, 한반도, 일본, 아프리카 북부까지 넓은 지역에서 월동한다. 10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서‧남해안을 따라서...
긴꼬리딱새과의 여름철새로 5월 초부터 8월 초에 전국에서 관찰되지만 주로 남부 지역에 많다. 한국, 일본, 러시아 연해주에서 번식하고 중국 동 · 남부, 타이완, 수마트라, 말레이반도에서 월동한다. 세...
지네발란은 나무와 암석 위에 붙어서 자라는 착생란으로 전라남도 해안가와 제주도에 분포한다. 작고 통통하게 생긴 잎이 줄기에 달린 모양이 다리가 많은 지네와 닮아서 지네발란이라 불리며 7~8...
기수갈고둥은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하천 하류에 살아가는 작은 민물고둥이다. 남해안으로 흐르는 하천에서 주로 발견되는데, 최근에 제주도와 동해안의 울진 왕피천 하류에도 발견되었다. 일본과...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