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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중계...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익살과 해학이 넘치는 해서탈춤의 백미

문화재방송 2018. 4. 11. 03:46

기획. 취재. 촬영. 편집.내레이션;문화재사랑 김종문




봉산탈춤





봉산탈춤(鳳山탈춤)은 황해도 봉산군에 전승되던 탈춤으로, 19세기말 이래로 해서(海西) 탈춤의 대표적인 놀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굿거리 장단이 사용된다. 말뚝이, 샌님, 서방님, 도련님, 취발이 등의 탈을 쓰고 하며 익살과 웃음을 유발하며 현실을 풍자한다. 그 근원은 산대도감 계통극의 해서탈춤에 두고 있으며, 봉산은 황주(黃州), 평산(平山)과 함께 《팔역지(八域誌)》의 소위 남북직로상(南北直路上)의 주요한 장터의 하나로 탈춤공연의 경제적 여건이 갖추어져 있었다.

봉산탈춤은 다른 지방의 탈놀이에서 끊임없이 영향을 받아들이면서 개량하였고 명수들의 배역과 뛰어난 연기로 주위에 명성을 떨쳤고 19세기 말 20세기초에 걸쳐 강령탈춤과 함께 황해도 탈놀이의 최고봉을 이루었다.

수많은 해외공연으로 한국의 탈춤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블로그 대문 / 사적 제512호 경주 대릉원 

파일:external/blog.joins.com/53a61a3ea36b7.jpg

경주시 시가지 중심가에 있는 옛 신라, 왕비, 귀족층의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고분 밀집지역. 이름의 기원은 삼국사기에 기록된 '미추 이사금을 대릉에 장사지냈다'는 부분에서 따 와 대릉원이라고 지었다. 대릉원이라고 하면 좁게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황남동 고분군 쪽을, 넓게는 바깥쪽의 노서동, 노동동 고분군 등을 포함한다. 일단 규모가 크고 아름다운데다 경주시 시가지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천마총처럼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고분도 있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은 거의 필수로 찾는 곳 중 하나다. 입장료는 2015년 성인 기준 2천원인데 2018년 4월 16일까지 천마총 리모델링 공사 때문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대신 무료입장 기간 동안 대릉원 안에 있는 천마총의 내부는 볼 수 없다.

경주역사유적지구의 5개 지구 중 하나인 대릉원 지구이다. 단 여기에는 오릉처럼 대릉원에서 약간 거리가 있는 주변 지역이 좀 더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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