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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중계]쌍장구 놀이, 상모놀이, 12발 상모놀이 등 개인놀이가 압권인 호남좌도농악 임실필봉농악<국가무형문화재>

문화재방송 2022. 3. 26. 00:01

기획. 취재. 촬영. 편집:헤리티지

임실필봉농악은 전라북도 임실군 필봉마을 주민들이 공동체의 제사와 노동, 놀이 과정에서 연행하는 마을농악이다. 임실필봉농악은 마을농악으로서 구경꾼의 참여를 중시한다. 대부분의 농악은 꽹과리, 징, 북 등 타악기를 연주하는 치배*들의 공연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둔다. 하지만 임실필봉농악은 구경꾼이 공연판 안으로 들어와서 자연스레 동화되어 어울려 놀 수 있는 판을 구성하고 있다. 임실필봉농악은 다른 농악에 비해서 징과 북의 수가 적고 다양한 놀이꾼이 등장해 굿의 흥을 돋우는 특징이 있다. 놀이꾼은 농기, 용기, 영기, 나발, 태평소, 사물(꽹과리, 징, 북, 장구), 소고, 잡색(기수, 나발수, 대포수, 창부, 양반, 조리 중, 농구, 각시, 화동과 무동)으로 편성된다.

 

가락의 구성에서도 구경꾼을 배려하는 측면이 강하게 나타난다. 호남좌도농악 권역은 ‘본가락-넘어가는가락-종지가락’의 3단계 구성 중 본가락을 길게 연주하고, 넘어가는 가락으로 ‘갠지갱’, 종지가락으로 ‘휘모리’를 연주한다. 그런데 임실필봉농악에서는 ‘갠지갱’이 놀기 좋은 가락이라고 하여 본가락보다 더 길게 연주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치배와 구경꾼이 함께 공연의 판을 만들어 가는 마을농악의 특징이 반영된 것이다. 임실필봉농악은 쇠가락의 맺고 끊음이 분명해 가락이 힘차고 씩씩하며, 개인의 기교보다 단체의 단결을 중시한다. 임실필봉농악은 마을농악의 뿌리를 바탕으로 대학, 동호회 등으로 확산되어 전국적으로 거대한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어, 근현대 농악 역사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니고 있다.

 

*치배 : 치는 사람이란 뜻. 악기를 가지고 연주하는 이를 가리킨다.



글, 사진. 국립무형유산원 조사연구기록과

 

열강을 사로잡은 한국 미술품

전시된 한국 유물은 프리어 갤러리 창립자인 찰스 랭 프리어(Charles Lang Freer)의 소장품이다. 프리어는 조선시대의 다완(차를 마실 때 사용하는 사발)에 대한 관심이 계기가 돼 한국 미술을 수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업가인 프리어는 철도 차량 제작업체를 운영하며 막대한 부를 거머쥐었고 20세기 초 은퇴한 뒤에는 미술품 수집에 몰두 하며 여생을 보냈다. 고려자기, 불화 등 프리어 컬렉션은 그의 사후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기증했고 프리어 갤러리 창립의 모태가 됐다. 프리어 갤러리는 사후 몇 년 뒤인 1923년 문을 열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되기 전인 2019년 9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이곳에서 ‘신성한 헌신: 한국 불 교미술 걸작’전이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대여한 13세기 ‘목조관음 보살좌상’과 이곳 소장품인 고려불화 <수월관음도>가 특히 사랑을 받았다.

 

고려불화는 세계적으로도 아름다운 종교예술품으로 손꼽히는데 이 작품은 프리어가 1919년 프랑스 파리의 한 경매에서 구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프리어가 파리의 경매에서 한국 미술품을 구입했다는 사실은 당시 미술시장에 대한 힌트를 준다.

 

그때는 파리에서 일본인 미술 중개상들이 미국 고객을 상대로 한국에서 가져온 고려자기, 궁중회화 등을 판매할 정도로 한국 유물이 인기가 있었다.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이 소장한 한국 유물은 그런 시대적 분위기의 반영이다. 프리어도 한국 미술품 수집 대열에 합류했던 컬렉터 중 한 명이었다. 그런데 프리어보다 먼저 이 대열에 합류한 미국인들이 있다.

 

해군 무관 존 버나도(John Bernadou), 조류학자 피에르 루이스 주이(Pierre Louis Jouy), 의료 선교사 호레이스 알렌(HoraceAllen, 당시 서울 주재 미 공사관 근무)이다. 이들 셋은 조선이 서구에 문호를 개방한 1880년대 초반 한국에 건너와 미술품을 모았다.

 

이들의 수집품은 고려청자, 조선백자, 민화, 화조화, 영모화(동물 그림) 같은 회화 등 미술로 취급되는 것뿐 아니라 직물, 무기, 갑옷, 담배, 투전 등 일상용품과 오락 기구에 이르기까지 방대했다. 여기서 생기는 질문 하나. 도대체 값나가는 미술품 말고도 무기나 오락 기구까지 사 모은 것은 무슨 연유에서였을까? 놀랍게도 이들은 자발적인 컬렉터가 아니었다.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의 부탁을 받고 한국에서 수집 활동을 대리했던 것이다.

 

서구에 보내진 ‘아마도 첫 민속학적 조선 컬렉션’

세 사람의 수집 행위가 갖는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약력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버나도는 해군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1882년 미국 해군부 프로젝트인 미국립박물관프로그램에 선발돼 교육받고 1883년 9월부터 1885년 4월까지 서울의 미공사관에 근무하면서 수집을 대리했다. 알렌은 선교사이자 의사, 외교관으로 활동했고 주이는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소속 조류학자로 서울 미공사관에서 근무하며 컬렉션을 수집했다. 이들 중 관련 전문가는 주이뿐이다.

 

미국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 제국주의 정책을 미술로 뒷받침하기 위해 자국에 민속박물관을 많이 설립했다. 스미스소니언 박물관도 그런 대열 중 하나이다. 식민지에서 획득한 유물과 민속품을 전시하기 위해 소장품을 갖춰야 했는데 한국은 1880년대에야 문호를 개방했으니 이들로서는 텅 빈 한국 유물 창고를 채우는게 시급했다.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을 비롯해 독일의 라이프치히 그라시 박물관등 과거 미국의 박물관이 너도나도 조선에 있는 자국인을 활용해 미술품과 민속품을 모았던 데는 그런 배경이 있다.

 

세 사람의 수집품 목록은 이후 박물관 소속 민속학자 월터 휴(Walter Hough)가 1893년 완성한 수집품 보고서를 통해 확인된다. 이 보고서는 한국 유물이 미술적 관점 보다는 제국주의적 관점에서 수집됐음을 책 서문과 분류 방식을 통해 확연히 보여준다. 휴는 서문에서 “아마도 한국 으로부터 서구에 보내진 첫 민족학적 컬렉션일 것”이라며 “한국의 사회상과 산업적 발전상을 보여주기 위해 현명하게 수집되었다”라고 밝혔다.

 

당대의 목적과 달리 시간이 지나며 이들의 수집품은 과거의 한국 사회를 보여주는 타임캡슐이 되고 있다. 근대화를 거치며 우리가 보존하지 못한 유물이 그곳에 오롯이 보존 되고 있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글. 손영옥(국민일보 문화전문기자, 논설위원)

 

[숨어있는 세계사] 고인돌·피라미드·만리장성 등 세계 1000여곳 등재됐죠

입력 : 2022.02.09 03:30

    

유네스코 세계유산

▲ ①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 아테네 아크로폴리스에 있는 파르테논 신전이에요. ②1992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앙코르와트 사원. ③유네스코의 로고는 파르테논 신전과 닮은 모양이에요. 균형·화합을 상징하죠. ④유네스코가 통째로 옮긴 이집트의 아부심벨 신전의 조각상. /위키피디아
최근 일본이 니가타현에 있는 사도(佐渡)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신청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어요. 사도광산은 17세기 에도 막부 시절부터 금·은광으로 개발돼 온 곳인데요. 일제강점기 때 조선인 강제 노역의 아픔이 있는 곳이라 우리나라 정부가 적극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있어요.

사도광산은 1년 이상의 심사를 거쳐 내년도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될 거예요. 유네스코 위원국인 일본·아르헨티나·벨기에 등 21국이 투표에 참여하지요. 유네스코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이기에 세계문화유산을 지정하고 관리하고 있는 걸까요?

1946년 발족한 교육과학문화기구

유네스코는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UNESCO)의 약자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44국 대표가 영국 런던에 모여 '유네스코 헌장'을 채택했고, 1946년 미국·영국·프랑스 등 20국이 비준하면서 발족했어요.

헌장에 따르면, 유네스코의 목적은 교육·과학·문화 분야의 전 세계적인 협력으로 세계의 평화와 안보에 기여하는 거예요. 따라서 문맹 퇴치나 환경 문제 연구뿐만 아니라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닌 유물·유적을 세계유산으로 지정해 인류의 공동 재산으로 보존하고 있죠. 현재 이집트의 피라미드, 그리스의 아크로폴리스, 중국의 만리장성 등 1000여 개가 세계유산으로 등록돼 있어요.

세계유산에 등재되기 위해서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부동산, 즉 옮길 수 없는 자산이어야 해요. 박물관에 있는 회화 작품이나 공예품 등은 대상이 될 수 없죠.

유네스코의 공식 로고는 그리스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과 닮은 모양인데요.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제1호가 파르테논 신전이라고 알고 있어요. 하지만 사실 최초 등재된 세계유산은 파르테논 신전이 아니에요. 심지어 한 곳이 아닌 12곳이죠.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제도, 미국의 옐로스톤 국립공원, 폴란드 비엘리치카의 소금광산 등이 1978년에 처음으로 지정됐어요.

파르테논 신전이 있는 고대 그리스의 도시 국가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는 1987년에 세계유산으로 지정됐답니다. 따라서 파르테논 신전이 단일하게 등재된 것이 아니에요. 아크로폴리스는 아테네 중심지에 있는 언덕인데요. 신전·극장 등 고대 그리스의 문화·예술과 건축 기술을 엿볼 수 있는 건물들이 있어요.

이 중 가장 상징적인 건물이 파르테논 신전이에요. 아테네 수호신이자 전쟁의 신인 아테나를 모시는 곳이죠. 기원전 5세기 무렵 페르시아 전쟁에서 승리한 후 전성기를 이끌었던 정치가 페리클레스의 지도 아래 세워졌답니다. 거대한 백색 대리석 기둥으로 둘러싸인 파르테논 신전은 절제된 균형미로 유명해요. 아마두 마타 음보우 전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유네스코 로고의 모티브가 된 파르테논 신전에 대해 이렇게 언급했어요. "파르테논 신전은 우리 기구의 주요 임무 중 하나인 균형과 화합을 추구하는 훌륭한 상징입니다." 파르테논 신전은 첫 번째 세계유산은 아니지만,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가치를 가장 잘 대표하는 문화재인 거예요.

8년간 50여 국가에서 돈 모금해 유적 옮겨

유네스코는 파괴 위험에 처한 유산을 보호하는 역할도 해왔어요. 그중에서도 이집트의 아부심벨 신전을 통째로 옮긴 사례가 대표적인 업적으로 꼽혀요.

이집트와 수단의 경계에는 누비아라는 지역이 있는데요. 이곳에는 람세스 2세가 세운 아부심벨 대신전과 소신전,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시대에 세워진 필레 신전이 있어요. 이 유적들은 1979년 '아부심벨에서 필레까지'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죠.

그런데 유네스코와 아부심벨 신전의 인연은 그보다 앞선 1964년 시작됐어요. 이집트 정부는 나일강의 고질적인 범람을 막기 위해 1960년부터 나일강 중류에 아스완 하이댐을 건설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높이 111m의 댐이 완공돼 강물을 막으면, 거대한 호수가 생겨 누비아 지역의 고고학적 유적지가 잠겨버리는 참사를 피할 수 없었어요.

이때 유네스코가 나서서 국제적인 유적 구제 캠페인을 벌여요. 1964년부터 8년간 세계 50여 국가로부터 3600만달러(약 432억원)를 모금한 거예요. 그리고 전 세계의 기술자가 협력해 누비아의 여러 유적을 옮깁니다. 그중 아부심벨 신전 이전 공사가 가장 규모가 컸어요. 신전에 1만7000개의 구멍을 뚫고, 1000여 개의 조각으로 잘라 옮긴 뒤 재조립을 했는데요. 4년의 세월이 걸렸어요. 아부심벨 신전은 원래 위치보다 60여m 높은 곳으로 이전됐고, 지금도 잘 보존돼 있답니다.

위험유산 지정해 특별 관리도

유네스코는 내전이나 자연재해, 무분별한 관광 산업으로 파괴될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을 따로 '위험유산'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합니다. 50여 곳이 위험유산 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요.

이 중 가장 유명한 유적지는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입니다. 앙코르는 캄보디아 크메르 왕조(9~15세기) 시대의 수도였는데요. 산림 지역을 포함해 400㎢의 넓이에 수십 개의 사원과 왕궁 등이 남아있어요. 동남아시아 최대의 역사 유적 중 하나죠. 앙코르와트는 12세기 앙코르 안에 건립된 사원이에요. 앙코르 왕조 전성기를 이룬 수리야바르만 2세가 자신이 죽은 뒤 힌두교 3대 신 중 하나인 비슈누신과 합일하겠다며 세웠죠.

앙코르와트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까지 도굴·약탈·파괴의 수모를 겪었어요. 특히 캄보디아의 급진적인 좌익 세력 '크메르루주'가 1975년부터 수도 프놈펜을 장악해 캄보디아를 통치하기 시작하면서 많이 훼손됐는데요.

이들은 베트남과 지속적인 군사적 충돌을 빚다가 1977년에는 전쟁을 일으켜요. 당시 베트남군과 크메르루주군은 번갈아 가며 앙코르와트를 거점으로 삼았어요. 이 과정에서 불상은 파괴되고 주요 유물들이 도난당했어요. 앙코르와트의 70% 이상은 복구가 불가능한 상태였죠.

유네스코는 1992년 앙코르와트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고 위험유산으로 지정한 뒤 복원 사업을 진행했어요. 그 결과 2004년에 위험유산 목록에서 제외됐지만, 복구 사업은 아직도 진행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에는 고인돌 있어요

거석(巨石)문화의 대표인 고인돌은 전 세계에 약 6만 기가 퍼져 있는 것으로 추정돼요. 그런데 그중 절반 이상이 한반도에 분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거석문화는 거대한 돌로 구조물을 만들어 숭배하거나 무덤으로 이용하는 문화입니다.

왜 이렇게 한반도에 고인돌이 많이 남아 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어요. 우리나라에 있는 고인돌은 4만여 기인데요. 주로 청동기 시대인 기원전 1000년부터 기원전 1세기 사이에 만들어졌어요. 특히 고인돌이 많이 집중돼 있는 고창·화순·강화 유적은 2000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답니다. 사적 제137호인 강화 부근리 지석묘는 높이 2.6m에 덮개돌 6.5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고인돌이래요.


윤서원 단대부고 역사 교사 기획·구성=조유미 기자

 

http://newsteacher.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2/08/2022020802886.html

 외국 사진작가들을 매료시키는  한국 40 景(CNN발표)

                                                          

40위 사릉 (Sareung)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릉리

조선 제6대왕 단종비 정순왕후 송씨의 능이다.

 

 

 

39위 삼부연폭포 (Sambuyeon Falls)

위치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높이 20m의 폭포로 폭포수가 높은 절벽에서 세 번 꺾여 떨어지고
세 군데의 가마솥 같이 생긴 못이 있다고 하여 삼부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38위 남한산성 (Namhansanseong Fortress)

위치 :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북한산성과 더불어 서울을 남북으로 지키는 산성 중의 하나로,
신라 문무왕 때 쌓은 주장성의 옛터를 활용하여
1624년(인조 2년)에 축성하였다.


37위 선정릉 (Seonjeongneung)

위치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서울에 있는 조선 왕릉으로 삼릉공원이라고도 불린다.
선정릉에는 성종 왕릉과 성종의 계비인 정현왕후의 능,
그리고 중종 왕릉인 정릉이 모여 있다.


36위 창녕교동고분군 (Gobungun, Changyeong)

위치 :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교리

가야시대 고분군으로 교동고분군은 목마산 북서쪽 기슭에 있으며
인접한 송현동고분군과 함께 창녕읍 교리 일대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



35위 안압지 (Anapji Pond)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신라시대 때의 연못으로 연못 기슭과 섬에 실시된 호안공사는
정교하고 도수로와 배수로의 시설도 또한 교묘하다


34위 경복궁 근정전 (Geunjeongjeon, Gyeongbokgung)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1

경복궁의 중심이되는 정전이며 조선왕실을 상징하는 건축물이다

 
33위 창경궁 (Changgyeonggung)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조선시대 궁궐로 태종이 거처하던 수강궁터에 지어진 건물이다.
성종 14년(1483)에 정희왕후, 소혜왕후, 안순왕후를 위해 창경궁을



32위 인왕산 (Inwangsan)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무악동 산 3-1

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 홍제동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338.2m이다.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구성된 서울의 진산 중 하나

 

 



31위 종묘 (Jongmyo Shrine)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조선시대 역대의 왕과 왕비 및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왕가의 사당이다.

 



30위 고창고인돌 (Gochang Dolmen site)

위치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인돌 무리 전북 고창은
인근 화순, 인천 강화와 더불어 이름난 고인돌 분포지역이

 


29위 왕궁리 (Wanggungri)

위치 :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에는 사적 제408호로 지정된 익산 왕궁리 유적이 남아 있다.
왕궁리성지 라고도 부르며 마한의 도읍지설, 백제 무왕의 천도설이나
별도설, 안승의 보덕국설, 후백제 견훤의 도읍설이 전해지는 유적이다.

 
28위 서울성곽 (Seoul Seonggwak Fortress Wall)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이화동

서울성곽은 조선을 세운 태조가 한양으로 도읍을 옮긴 후
전쟁을 대비하고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하거나 도적을 방지하기 위해 쌓은 시설

 
27위 강릉안반데기 (Gangneung Anbandeok)

위치 :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강원도 고랭지의 감자밭과 배추밭을 감상할 수 있는 안반데기 마을은
평창군 대관령면과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사이에 놓인
피동령이라는 산비탈에 자리 잡고 있다.
봄이면 감자밭, 가을이면 배추밭으로 뒤덮인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26위 광안리 (Gwanggalli)

위치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2동

부산을 상징하는 장소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바닷가이다.


 
25위 소양호 (Soyang Lake)

위치 :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1973년 소양강을 막아 만든 소양댐으로 생겨난 국내 최대의 호수로
내륙의 바다’라 일컬어진다.




24위 우포늪 (Upo Wetlands)

위치 :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길 220

‘생태계의 고문서’, ‘살아 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라 불리는 우포늪은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 늪지다.



23위 합천다랑논 (Hapcheon daraknon)

위치 :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합천은 아름다운 산과 사찰로 유명한 곳이지만
층층으로 되어 있는 다랑논도 멋진 풍경이다.




22위 부석사 (Buseoksa)

위치 :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한국 화엄종의 근본도량이다.




21위 금산보리암 (Geumsan Boriam)

위치 :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남해 금산 정상에 위치한 보리암은 신라시대 638년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국내 3대 관음성지이다.




20위 돌산대교 (Dolsan Bridge)

위치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동과 여천군 돌산읍 우두리를 연결하는 다리로
1980년 12월에 착공하여 1984년 12월에 완공되었다.




19위 안동하회마을 (Andong Hahoe Village)

위치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종가길 40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마을로
2010년 8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18위 오작교 (Ojakgyo)

위치 : 전라북도 남원시 천거동

전라북도 남원 광한루에 있는 석재로 된 다리이다.


 

17위 비양도 (Biyangdo)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제주도 서쪽, 협재해수욕장에서 바로 앞으로 보이는 작고 아름다운 섬이다.


 

16위 삼화사 (Samhwasa)

위치 : 강원도 동해시 무릉로 584

강원도 동해시 두타산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이다.


 

15위 함덕 (Hamdeok)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리로 중산간지역에 자리한 마을이다.
물이 부족하여 논농사보다는 밭농사가 주로 이루어지는 곳이다.


 

14위 협재해변 (Hyeupjae Beach)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한림읍 서해안 지대에 위치하며 조개껍질이 많이 섞인 은모래가 펼쳐진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다.


 

13위 마라도 (Marado)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리

우리나라 최남단의 섬으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11㎞, 가파도에서 5.5㎞ 해상에 있다.


 

12위 용화해변 (Yonghwa Beach)

위치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용화해변길

자그마한 해변이 반달처럼 휘어져 아담하며,
해변 뒤에는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고,
양쪽 끝은 기암절벽으로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다.


 

11위 세화해변 (Sehwa Beach)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코발트 빛깔의 맑은 바다가 아름다운 곳으로
인파로 붐비지 않아 아직 자연 그대로의
깨끗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10위 송악산 (Songaksan)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81미터 높이의 산으로 저벼리 또는 저별악이라고 한다.
해안에 접한 사면이 벼랑이고, 위는 평평하다.




9위 우도 (Udo)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제주가 품고 있는 섬 속의 섬이다.
종달리 해안가에서 바라보면
마치 소 한 마리가 누워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8위 용두암 (Yongduam)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1동

용연 부근의 바닷가에 용머리의 형상을 하고 있는
이 바위의높이는 약 10m에 이르며,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승지이다.




7위 천지연폭포 (Cheonjiyeon Falls)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지동

제주도에는 폭포가 많은데 그 중 규모나 경관면에서
단연 으뜸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가장 많이 머무는 곳이다.




6위 토끼섬 (Tokkiseom)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하도리 해안에서 50m쯤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간조시에는 걸어갈 수 있는 섬이다.
현재 사람들의 출입이 금지된 곳이지만
토끼섬의 비경을 감상하기 위해 제한적으로 탐방객들이 찾기도 한다.


 

5위 영암 (Yeongam)

위치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쪽은 장흥군, 남쪽은 해남군강진군, 북쪽은 나주시와 접한다.
남동쪽 군계를 중심으로 월출산이 천황봉을 최고봉으로
구정봉, 사자봉 등 많은 봉우리를 일으키면서 기암절벽을 이룬다.


 

4위 만어사 주변 (Miryang Maneosa)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만어산

전설에 의하면, 만어사는 46년(수로왕 5)에 창건되었다고 한다.
대웅전, 미륵전, 삼성각, 요사채, 객사가 있으며
보물 제466호로 지정된 3층석탑이 있다.
미륵전 밑에는 고기들이 변하여 돌이 되었다는 만어석이
첩첩이 깔려 있는데 두드릴 때마다
맑은 소리가 나기 때문에 종석이라고도 한다.


 

3위 성산일출봉 (Seongsan Sunrise Peak)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거대한 성과 같은 봉우리로 제주도 동쪽 바닷가에 솟아 있는
해발 182m의 수중 화산체이다.
10만년 전 제주에서 생겨난 수많은 분화구 중
유일하게 바다 속에서 폭발해 만들어졌다.


 
2위 창덕궁 (Changdeokgung)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1405년(태종 5)에 지어진 조선시대의 궁궐로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창덕궁은 금원을 비롯하여 다른 부속건물이 비교적 원형으로
남아 있어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고궁들 중 하나이다.


 

1위 한라산 (Halla Mountain)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동

제주특별자치도 중앙부에 솟아 있는 산이다.
높이 1,950m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윤서원 단대부고 역사 교사 기획·구성=조유미 기자

 

http://newsteacher.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2/08/2022020802886.html

 

4대궁. 종묘. 조선왕릉. 봄꽃 개화 봄맞이 특별 관람



- 덕수궁, 전각내부 특별관람(3.29.~4.3.) / 창덕궁, 봄맞이 정원 가꾸기(3.25.)·낙선재 후원 개방(3.29.~4.6.) -

- 창경궁,「역사와 함께하는 창경궁 나무이야기」 4~11월 매주 토·일(현장 선착순)20명 / 건원릉(태조), 한식날(4.6.) 봉분 억새 베는 ‘청완 예초의’개최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이 위축된 국민에게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봄꽃 개화시기를 안내하고 다양한 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궁궐과 조선왕릉의 봄꽃은 평년보다 3~11일 정도 빨리 꽃망울을 피울 것으로 전망한다. 궁·능의 봄꽃 명소로 ▲ 경복궁 아미산 앵두꽃, 자경전 주변 살구꽃, ▲ 창덕궁 관람지 생강나무, 승화루 능수벚꽃, 낙선재 매화, ▲창경궁 경춘전 화계 생강나무, 앵두꽃, ▲ 덕수궁 대한문~중화문 산벚꽃, 함녕전 뒤 모란, ▲ 종묘 향대청·재궁 앞 개나리, 오얏꽃, ▲ 조선왕릉 관람로 일대가 있으며, 이곳에서는 고유 식생환경과 함께 진달래, 때죽, 산수유 등 다양한 봄꽃을 만나볼 수 있다.
  궁궐과 조선왕릉의 봄꽃은 3월 중순을 시작으로 4월에 절정을 이루고 5월 말까지 핀다. 서로 다른  종류의 봄꽃들이 연이어 개화하면서 아름다운 전통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향긋한 꽃내음 가득한 고풍스러운 옛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봄철 궁·능을 찾는 관람객들이 즐길만한 각종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궁궐 행사로, ▲ 경복궁에서는 실제 임금이 먹었던 궁중병과와 궁중약차를 즐길 수 있는「생과방(4.20.~6.25.)」프로그램이 운영되며, ▲ 창덕궁에서는 「봄맞이 정원가꾸기(3.25.)」와「봄철 낙선재 후원 한시개방 및 특별관람(3.29.~4.6.)이, ▲ 창경궁에서는 ‘역사와 함께하는 창경궁나무이야기(4~11월)가, ▲ 덕수궁에서는 「전각내부 특별관람(3.29.~4.3.)」행사가 진행된다. 조선왕릉은 ▲ 건원릉에서 한식(寒食)을 맞아 태조 건원릉 억새를 자르는 「청완예초의(4.6.)」계획되어 있다.
  창덕궁관리소(소장 문영철)에서 열리는 ‘궁궐 봄맞이 정원가꾸기(3.25)’ 는 종로구 가족센터와 연계한 사회적 배려대상 초청과 창덕궁 관람객 대상으로 총 2회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당일 편안한 복장을 갖추고 창덕궁 종합관람지원센터에서 낮 12시부터 창덕궁 종합관람지원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해설사 인솔하에 문화재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화초류와 관목을 궁궐의 정원에 직접 심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1회차(10:00~11:30): 사회적배려 대상 30명
 * 2회차(13:30~15:00): 창덕궁 관람객 대상 50명

  창덕궁관리소의 ‘봄을 품은 낙선재, 낙선재 후원에 오르다’ 특별관람은 낙선재를 조성하게 된 배경과 함께 낙선재의 건축적 특징, 그리고 대한제국 황실가족과 연관된 역사 이야기를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좀 더 깊이 있게 들을 수 있는 행사다. 특히, 후원에 오르면 향기로운 봄꽃이 흐드러진 화계(花階, 계단식 화단)와 정자, 꽃담 등 낙선재 권역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특별관람은 중학생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11번가 티켓(http://ticket.11st.co.kr)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매일 1일 1회 오전 10시 20분부터 50분 내외로 진행되며, 1회 관람 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창덕궁 누리집 (www.cdg.go.kr) 또는 전화(☎02-3668-23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창경궁관리소(소장 여성희)는 (사)한국숲해설가협회(대표 정경택)와 함께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말마다 궁궐의 나무와 역사이야기를 주제로 한「역사와 함께하는 창경궁 나무이야기」나무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선 왕실의 생활공간으로 발전해 온 창경궁은 숙종과 장희빈, 영조와 사도세자, 정조 등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왕실 가족들의 역사적 무대이기도 하다. 또한, 1826년에서 1830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창덕궁과 창경궁의 궁궐 그림인 동궐도(東闕圖)에 그려진 회화나무, 느티나무 등 고목을 비롯하여 약 150여 종의 4만 8,000그루의 수목들을 간직한 궁궐이기도 하다.
 
  창경궁의 다양한 수목들을 궁궐의 역사와 엮어 소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토요일에는 춘당지 일대를, 일요일에는 궐내각사(궁궐 내 관청)터 일대를 돌며 동궐도에 그려진 궁궐의 권위를 상징하는 나무로 알려진 회화나무, 천년을 산다는 느티나무, 세종이 좋아하셨다는 앵두나무 등 창경궁의 유서 깊은 나무와 현재 창경궁에 서식하는 나무들을 주제로 한 궁궐의 역사를 흥미롭게 풀어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행사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창경궁 옥천교 앞에서 시작되며,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다.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입장료 별도)로 참여할 수 있으나, 코로나19 확진 방지와 원활한 해설 진행을 위하여 참여 인원은 매회 현장 선착순 20여 명으로 제한된다.
 
  덕수궁관리소(소장 원성규)는 덕수궁의 주요 전각 내부를 둘러보며 살구꽃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공개 프로그램을 오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매일 2회(오전 10시, 오후 3시 30분) 운영한다. 덕수궁 전각 내부 특별관람은 석어당, 함녕전, 즉조당 등 덕수궁의 주요 전각 안에 관람객이 직접 들어가 문화재를 감상하면서, 전문가 해설을 통해 전각의 역사와 숨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덕수궁 석어당(昔御堂)은 궁궐에서 보기 드문 2층 목조 건물로, 관람객들은 석어당 2층에 올라 만개한 살구꽃을 감상하며 덕수궁의 봄을 흠뻑 느낄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즉조당(卽阼堂)은 대한제국 초기 잠시 정전으로 사용되었고, 후에는 집무실인 편전으로 활용된 곳이다. 내부에는 '수(壽)'자와 '복(福)'자를 수놓은 ‘백수백복자 자수병풍(百壽百福字刺繡屛風)’, 이동식 침상 또는 의자 용도로 사용했던 ‘평상(平床)’과 조선 시대 책상인 ‘경상(經床)’이 재현 배치되어 있다. 또한, 방 내부를 밝히는 ‘좌등(座燈)’, ‘은입사촛대’와 난방용으로 사용된 ‘은입사화로’ 등을 전시하여 국사를 논의하는 모습을 떠올리게 꾸며져 있다.
 

  함녕전(咸寧殿)은 고종의 침전으로, 고종이 1919년 승하한 장소로, 내부에는 조선 시대 커튼인 무렴자(솜을 두어 누빈 커튼), 왕의 의자인 용교의, 왕권을 상징하는 일월오봉병 등이 전시되어 있어 궁궐의 옛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다.

  이번 덕수궁 전각 내부 특별관람은 1일 2회(오전 10시와 오후 3시 30분) 진행되며, 1회 약 85분 소요된다. 중학생 이상의 일반인이 무료로 참여(덕수궁 입장료 별도)할 수 있으며,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덕수궁관리소 누리집(www.deoksugung.go.kr, 예약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전각 내부에서 해설이 진행되는 점을 고려하여 회당 참가 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최소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관리소(☎02-751-074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소장 송시경)도 4월 6일 한식(寒食)을 맞아, 구리 동구릉(사적) 내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健元陵) 봉분을 덮고 있는 억새(靑薍,청완)를 자르는 ‘청완 예초의’(靑薍 刈草儀)를 거행한다.
   

  건원릉은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봉분이 억새로 덮여있는데, 조선왕조실록 등의 기록에 따르면 태조(太祖, 1335~1408년)의 유언에 따라 고향인 함흥의 억새를 옮겨와 봉분을 조성했다고 전해진다.
  * 건원릉 억새(청완) 관련 문헌 기록
  ㅇ 인조실록(인조 7년 3월 19일): 태조의 유교(遺敎)에 따라 청완(억새)을 사초로 썼다는 기록 등장
  ㅇ 건원능지(1631년, 능상사초편): 태조의 유명(遺命)으로 함흥에서 옮겨왔다는 기록과 한식에 예초하는 기록 등장


  예로부터 건원릉 억새는 1년에 한 번 한식날 예초(刈草, 풀베기)를 하였는데, 문화재청은 이러한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조선왕릉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듬해인 2010년부터 매년 한식날에 억새를 베는 ‘청완 예초의’를 거행하고 있다.


  ‘청완 예초의’는 봉분의 억새를 베는 ‘예초의(刈草儀)’와 1년간 자란 억새를 제거했음을 알리는 ‘고유제(告由祭, 중대한 일의 이전이나 이후에, 일에 대한 사유를 고하는 제사)’로 진행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람객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할 수는 없지만, 홍살문 밖에서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다.


  아울러,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소장 정대영)는 서울 시내 조선왕릉에서 산벚꽃·미선나무·생강나무·산수유·오리나무 숲을 걸으며, 진달래·산철쭉을 감상할 수 있는 봄꽃 나들이 명소를 제안한다.


서울의 조선왕릉은 도심의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허파 역할과 시민의 편안한 쉼터가 되어왔으며, 특히, 숲속 나뭇가지마다 새잎이 돋아나고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 새봄을 맞이하는 나들이 장소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ㅇ 서울 정릉: 산벚꽃·개나리·진달래꽃이 관람로와 개울을 따라 지천으로 피어남
  ㅇ 서울 의릉: 세계유산의 복원한 소나무 숲이 깊어지고 있고 천장산 산벚꽃도 유명함
  ㅇ 서울 태릉과 강릉: 굵은 참나무들과 태릉솔밭으로 이름난 소나무 숲이 좋음
  ㅇ 서울 선릉과 정릉: 접근성이 좋아 특히 주말에는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음
  ㅇ 서울 헌릉과 인릉: 오리나무숲 탐방로가 새로 열렸고, 생강나무·미선나무가 좋음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는 시민들이 왕릉 숲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탐방로를 열고, 깔끔하고 편리한 디자인 화장실 신축 등 관람편의시설을 개선하였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관람객 간 2m 이상 거리 두기’, ‘숲길 내 일반통행하기’,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한 전 구간 마스크 항시 착용’, ‘입구 손세정제 비치와 온도 측정’ 등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마련하여 청결한 궁·능 관람시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조선 4대 궁궐, 종묘, 왕릉 행사의 통합 정보 제공을 위해 월별 행사 계획을 매월 마지막 주 궁능유적본부 누리집(http://royal.cha.go.kr)과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royalpalaces_tombs)에 게시하여 국민에게 사전 홍보할 예정이다.







<낙선재 앞 봄 풍경>



 

 

[문화재방송 캠페인]

문화재에는 우리 민족의 얼과 혼이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은 애국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