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취재 촬영. 편집:헤리티지 / 내레이션 한송이 故 김금화 만신의 명복을 빕니다. 106년만에 열린 팔미도 서해안풍어제로 ‘들썩’ 기자명 인천신문 106년만에 처음으로 일반인의 발걸음을 허락한 ‘신비의 섬’ 팔미도가 주말 서해안풍어제로 한바탕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사)서해안풍어제보존회(이사장·김금화)는 지난 9일부터 이틀 간 팔미도 바닷길과 연안부두 친수공원 등에서 중요무형문화제 제82-나호로 지정된 서해안풍어제 공연을 펼쳤다. 배연신굿과 대동굿으로 이뤄진 서해안풍어제는 어업을 중심으로 하는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잔치와 서해를 둘러싸고 전개된 역사의 아픔을 함께 풀어내는 의식이다. 이번 서해안풍어제에는 콜롬비아 대사 및 브라질 대사 부부를 포함한 외국인과 민속학자, 민속학을 공부하는 대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