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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은 '점박이 물범'의날 :동영상 다큐]천연기념물 331호, 멸종 위기 생물 1급인 '점박이 물범' / [8월 29일은 국치일(國恥日)태극기를 조기로 게양

기획. 취재. 촬영. 편집. 내레이션:문화재방송(헤리티지) [김준의 맛과 섬] [30] 점박이물범의 날 김준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 8월 25일은 백령중고등학교 점박이물범 탐구 동아리 아이들이 정한 ‘점박이물범의 날’이다. 2011년 제주에서 구조되어 보호받던 점박이물범 ‘복돌이’가 2016년 8월 25일 백령도 하늬바다에 방류되었다. 이때 동아리 아이들이 함께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갇혀 있던 우리 문을 열었다. 학생들은 이날을 기념해 ‘점박이물범의 날’로 정했다. 이런 어린 학생들의 날갯짓이 어른들 마음을 움직였다. 이미 '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모임(점사모)'을 조직했지만 거의 활동하지 않고 있던 어른들이 술렁거렸다. 아이들이 나서는데 어른들도 제구실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것이었다. 점박이물범은..

동영상 2022.08.24

[동영상 다큐]세계를 정복한 몽고군과 싸우기 위해 일어 선 삼별초군의 발자취 따라 강화도에서 제주도까지 / 임진란 당시 왜군 선봉장 '사가야' 조선에 귀순, 혁혁한 전과 올려, / 해상왕 장..

기획. 취재. 촬영. 편집. 내레이션:문화재방송(헤리티지) 삼별초란? 고려 무신정권 때의 특수군대이다 최씨 무신 정권의 군사적 기반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후에 항몽 활동을 전개하는 중심축이 되었다 ​ 삼별초는 무신정권의 중심이었던 최씨들이 권력을 유지하고 보호가려고 만든 군대. ​ 밤에 개경의 도둑을 잡는 순찰을 하기위해 만들어진 '야별초'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야별초는 좌별초, 우별초로 나뉘어져 구성되었다. 삼별초 ( 좌별초 + 우별초 + 신의군 ) 기존의 좌별초, 우별초에 신의군을 합쳐서 탄생!! ​ 여기서 '신의군'은 몽골에 원한이 깊은 사람들이 스스로 입대해서 만들어진 부대로 보통 몽골에 잡혔다가 도망 온 사람들로 편성되었다. 삼별초 항쟁 : 배중손, 김통정 삼별초는 최씨 사병 부대로 시작..

동영상 2022.08.20

[나의 이야기]CNN 선정, 세계에서 가장 낭만적인 섬 TOP10 / 선비들이 꿈에도 그리던 그 곳...관동팔경 / 한국의 아름다운 암자와 사찰

나는 지치고 힘들때 혼자 자주 떠나는것이 여행이다. 그중에서도 섬을 좋아하긴 한다. 인천에서 가까운 서해의 섬을 비롯하여 통영 주위의 섬을 가끔 가보곤 한다. 우리나라의 섬도 아름답고 좋지만, 오늘의 포스팅은 세계에서 가장 낭만적인 섬을 소개한다. 자료는 CNN에서 선정한 섬인데.. CNN은 여행지를 비롯한 음식 등의 선정하여 발표를 한다. 오늘은 CNN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낭만적인 섬 TOP10을 소개한다. 1위 보라보라섬 보라보라 섬(Bora Bora)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소시에테 제도에 있는 섬이다. Papeete로부터 230km 떨어져있으며, 호수와 암초에 둘러쌓여 있다. 섬의 중심에는 사화산의 두 봉우리 Pahia와 Otemanu가 남아있으며, 최정상의 높이는 727m 이다. 세계적인 관..

나의 이야기 2022.08.15

[동영상 중계]음력 7월 15일은 머슴들의 날인 '백중',농기계 등장 이후 머슴은 사라졌으나 '밀양백중놀이'는 전승 / 조선 명기(名技)들의 시(詩)

기획. 취재. 촬영. 편집:문화재방송 밀양백중놀이는 음력 7월 15일 백중 무렵에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행해지는 전통놀이이다. 논의 김매기 작업이 끝나는 백중 무렵에 농군을 위로하기 위한 잔치에서 유래했다. 백중은 ‘호미 씻는 날’, ‘머슴 날’로도 불렸다. 바쁜 농사일 을 끝내고 ‘호미 씻는 날’이 되면 김매기 할 때 사용했던 호미를 깨끗하게 씻어 창고에 들여놓는다. 밀양백중놀이의 순서는 크게 앞놀이와 본놀이, 뒤풀이로 나뉜다. 앞놀이는 제의적 성격을 지닌 잡귀막이굿, 모정자놀이, 농신제로 구성된다. 본놀이는 작두말타기와 춤판, 뒤풀이는 오북춤과 화동마당으로 구성된다. 밀양백중놀이에는 풍년을 기원하는 제의적 성격과 농민의 고달픔과 한을 달래는 놀이적 성격이 복합적으로 나타 난다. 잡귀막이로 액(厄)을..

동영상 2022.08.10

[문화유산 답사기]8월 8일 국가기념일 제3회 '섬의 날'을 맞아 CNN이 선정한 33개 섬을 돌아 본다/ '무궁화의 날'은 왜 8월 8일이 됐을까?

한국은 3,300여 개의 섬을 보유, 세계에서 네번째로 섬이 많은 나라이다. 섬 관광객 추이는 2006년 400만 명에서 2011년 534만 명, 2016년에는 595만 명으로 증가해 왔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에서는 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여 1988년부터 10개년 계획인 ‘도서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섬 주민 정주여건의 개선과 소득·일자리 창출을 위한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해 왔다. 이와 함께 섬의 개수·면적 등 기초현황조사를 통해 빅데이터를 구축하여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섬의 가치를 제고하며, 원격 진료나 드론 택배 등을 통해 섬 지역을 4차 산업혁명의 테스트베드로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정부 주관으로 '섬의 날' 제정을 추진하여 대국민 공모, 지방자치단체와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매..

[동영상 중계]풍농, 집안의 평안, 다산(多産)을 기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90호 '황해도 평산 소놀음 굿'

기획, 취재. 촬영. 편집: 헤리티지 황해도 평산 소놀음굿 국가무형문화재 제90호인 황해도 평산 소놀음굿은 무업을 전문으로 하는 무당이 소모양으로 꾸미고 농사의 풍년과 장사의 번창, 자손의 번영을 기원하며 노는 굿놀이로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으나 조선시대에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소놀음굿은 단독으로 하지 않고 제석거리에 이어서 하는데, 이것은 제석거리가 자손의 번창과 수명을 연장하는 성격을 띠고 있어서 소놀음굿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황해도 평산 소놀음굿은 기호와 해서 지방에서 놀던 놀이로 강한 종교적 성격을 띤다. 평산 소놀음굿은 평산 출신의 무당 장보배가 해방 후에 소놀음굿을 재현함으로써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황해도평산소놀음굿은 무업을 전문적으로 하는 무당들에 의해 진행되는 놀이이지만 불교적인 성격..

카테고리 없음 2022.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