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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다큐 :호국보훈의 달 특집]호국의 현장을 찾아<2>...강화도 진. 보. 돈대

기획. 취재. 촬영. 편집. 내레이션:문화재사랑 용두돈대는 강화해협을 지키던 천연 요새로서 손돌몯돈대에 속해있는 외곽 초소겸 포대이다. 고종 8년(1871) 포대가 설치되면서 정비된 곳으로 1977년 강화 전적지 정화보수사업을 하면서 용두돈대라고 부르게 되었다. 병인 신미양요 때 치열한 포격전이 벌어졌던 현자이며, 1977년 성벽을 복원하면서 강화 전적지 정화기념비를 서웠다. 용두돈대에서 동영상을 살포시 ㅋㅋㅋㅋ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물결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말을 안듣는 동생녀셕한테 한방 날려주고싶네요 ㅋㅋㅋㅋ 물살이 얼마나 거셀지 상상이 되시나요?? 다시 길을 재촉해서 가는중 ㅋㅋㅋ 용두돈대 사이로 손을 넣어보니 정말 시원한 바람이.... 이 안에 손을 넣어보면 마치 에어컨을 틀어논듯한 시원함을 ..

동영상 2020.06.11

[동영상 다큐:호국보훈의 달 특집]호국의 현장을 찾아< 1 > '사적 제225호 강화도 초지진'에 올라

이전 다음 [역사를 지켜낸 경기도 산성을 가다] 39. 강화도 초지진 김영호 webmaster@kyeonggi.com 온몸으로 외세침략 저항 조선의 자존심을 지키다 인천 앞바다에서 한강을 통해 수도 한양으로 들어가는 첫 관문인 강화도 초지진 전경.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당시의 화포가 전시돼 있다. 김포에서 초지대교를 건너면 만나는 강화도 초지진. 초지진은 150여 년 전 조선의 최전선이었다. 인천 앞바다에서 한강을 통해 수도 한양으로 들어가는 첫 관문이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초지진은 서양열강의 침략을 한 번도 비껴갈 수 없었다. 1866년 병인양요 때는 강화성을 점령한 프랑스 군대를 물리친 양헌수 부대가 도하했던 곳이며 1871년 신미양요 때는 낡은 화승총으로 첨단의 레밍턴 소총과 박격포로 무장한 미 ..

동영상 2020.06.06

[의병의 날 특집]신출귀몰, 태백산 호랑이,일본군이 두려워 했던 신돌석 의병장을 친척이 암살

신돌석 申乭石 / 본명 신태호(申泰浩)1878~1908. 대한제국 시기 항일의병운동의 평민출신 의병장. 사람들은 신돌석하면 '신출귀몰, 축지법, 평민 의병장, 태백산 호랑이' 등의 단어를 떠올린다. 그는 '1906~1908년 사이 경상도 영덕을 중심으로 격렬한 의병 전투를 펼친 민족의 영웅이자 신화의 주인공'이었다. (김희곤, '신돌석; 100년 만의 귀향'). 영덕에서 태어난 그는 1906년 22세 때 고향의 주점 앞에서 거병하여 의병대장이 되었다. 자수성가한 아버지가 재산을 털어 군자금을 마련해 주었다. ('의병대장 신공유사', '신장군실기') 중학교 국사 교과서의 ‘항일의병 투쟁의 전개’ 부분을 펼치면 신돌석(1878~1908년)에 대해 이렇게 기술해 놓았다. “을사조약 강요 이후에는 규모가 큰 의..

나의 이야기 2020.06.01

[문화유산 답사기]국보 제135호 '혜원풍속도(蕙園風俗圖)'중 '월야밀회'.양반과 기녀의 키스신을 훔쳐보다

국보 제135호 신윤복의 '혜원풍속도(蕙園風俗圖)' 조선 후기 화가 신윤복(申潤福)이 그린 풍속 화첩. 종이 바탕에 담채. 세로 28.2㎝, 가로 35.2㎝. 간송미술관(澗松美術館) 소장. 혜원(蕙園)은 화원 신윤복(申潤福)의 아호이다. 그의 자(字)는 입부(笠夫), 고령신씨(高靈申氏)였으며 그의 부(父) 또한 정조왕(正祖王)의 어용화사(御用畵師)이던 신한평(申漢枰)이었으므로 그 가업을 이어 화원이 되었다. 혜원(蕙園)의 생사년(生死年)은 알려진 바가 없으나 대체로 늦은 18세기(世紀)부터 이른 19세기(世紀) 무렵에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와 더불어 활동한 작가였다. 다만 김홍도(金弘道)보다 혜원(蕙園)이 약간 후배였음은 그의 부(父) 신한평(申漢枰)이 김홍도(金弘道)와 더불어 정조왕(正祖王)의 어..

[동영상 중계]대통령상 수상 문화재 시리즈(6)제2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 수상 '예천통명농요'

예천통명농요(醴泉通明農謠-국가무형문화재 제84-나호)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통명리에 전승되고 있는 토속민요. 모심기할 때 부르는 <아부레이 수나>와, 모를 다 심고 논에서 나오면서 부르는 <도움소소리>가 있고, 논을 맬 때 부르는 <애벌매기소리>와 <상사듸여>, 그리고 논을 다 매고 나오면서 부르는 <방애소리>·<에이용소리>가 있다. 또, 논매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부르는 <캥마쿵쿵노세>와 타작할 때 부르는 <봉헤이>가 있고, 부녀자들이 부르는 <삼삼기노래>·<베틀노래>·<도해따기>등이 전승되고 있다. 통명농요는 1979년 제2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1985년 11월 고성농요(固城農謠)와 함께 국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동영상 2020.05.23

[문화유산 답사기]586년 전(서양보다 200년 앞 서) 발명한 디지털 시계 '조선의 국가표준시계 '자격루'

자격루(自擊漏) 조선 시대에 장영실이 만든 물시계. 목차 펼치기 ⓒ 문화재청 | 공공누리 제 1유형 자격루는 물을 이용하여 시간을 측정하는 물시계와 자동 시간 알림 장치를 갖춘 표준 시계로서, 우리나라 과학 기술의 위대한 발명품이에요. 자격루는 맨 위에 있는 대파수호에 넉넉히 물을 부어 주면 그 물이 아래의 중파수호와 소파수호를 거쳐 일정한 속도로 흘러나와 제일 아래쪽의 길고 높은 수수호에 차요. 수수호에 물이 차오르면 그 위에 떠 있는 잣대가 점점 올라가 미리 정해진 눈금에 닿으며, 그곳에 장치해 놓은 지렛대 장치를 건드려 그 끝의 쇠 구슬을 구멍 속에 굴려 넣어요. 쇠구슬은 다른 쇠구슬을 굴려 주고 그것들이 차례로 미리 꾸며 놓은 여러 장치를 이용하여 종, 징, 북을 울리거나 나무로 만든 인형이 하단..

[동영상 중계]대통령상 수상 문화재 시리즈(5)제26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 '이리농악'

기획. 취재. 촬영. 편집:문화재사랑 국가무형문화재 제11-3호 이리농악 익산시 새실마을에서는 예로부터 마을농악이 성하게 전승되어왔고, 김제·정읍 등지에서 전문적인 농악을 배워온 사람들을 받아들이면서 전문적인 농악단으로 발전하였다. 꽹과리(3, 4개)·징(2, 3개)·장구(3, 4개)·북(1, 2개)·소고(6, 8개)·호적(1, 2개)·나발(1, 2개) 등의 악기가 쓰이며, 그 편성은 먼저 영기(令旗)가 있고 대포수·호적수·쇠잡이(상쇠·부쇠·종쇠·끝쇠)· 징(수징·부징)·장구(수장구·부장구·종장구·끝장구)·북(수북·부북)·법고(수법고·종법고·부법고·끝법고)· 창부·조리중·무동·양반 등으로 되어 있다. 쇠가락에는 일채·이채·삼채·외마치질굿·풍류굿·오채질굿·좌질굿·양산도가락·호호굿·오방진가락 등이 있다. 이..

동영상 2020.05.14

[명승(名勝)기행<3>]무더위가 오기 전에 꼭 가 보고 싶은 한국의 절경...제31호에서 제40호까지

[‘瀟灑處士梁公之慮’] (명승 제40호 담양 소쇄원 중) 소쇄원 내에는 지대, 매대, 대봉대, 정대亭臺, 광대廣臺,처사대處士臺 등 여러 개의 대가 있다. 그러나 지대와 동대는 48영에는 시제만으로 이용되었고「소쇄원도」에는 매대만이 그려져 있다. 매대는 매화나무를 심어놓은 ‘대’로써 48영에서는 달맞이를 하던 곳으로 되어 있다. 12영에의하면 시제를 ‘매대요월梅臺邀月’이라 하여 매대에서 달을 맞이한다 하였다. 매대는 오곡문과제월당 사이에 축조된 4단의 계단 중에서 상부 2단의 계단으로된 화계花階로써 길이는 약20m이고 높이는 약 1m, 나비는 1.5m의 크기이다. 이곳에 매화나무를 심고 ‘매대’라불렀다. 지금은 말라 죽은 선측백나무 한 그루와 소쇄원 동호인회에서 42그루의 매화나무를심었으며, 문화재관리국에..

[동영상 중계]대통령상 수상 문화재 시리즈(4)제15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 '고성오광대'

기획. 취재. 촬영. 편집:문화재사랑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문둥북춤, 오광대놀이, 비비춤, 승무춤, 제밀주춤의 5마당으로 구성된 고성오광대는 문둥이를 비롯해 총 19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제1과장에서 문둥광대가 대사 없이 북춤으로만 한을 표출하고 퇴장하면 제2과장은 말..

동영상 2020.05.06

[나의 이야기]일제강점기, 최초의 어린이 잡지를 만든 소파 방정환 선생...33세에 요절

소파 방정환선생 동상 "나라와 민족의 장래를 위해 어린이에게 10년을 투자하라" 고 말씀하신 방정환 선생님 어린이대공원 숲 속 무대 뒤편 언덕에 방정환선생님의 동상이 있는데요, 책 속에서 봤던 그 동상이 숲 속 무대 계단 뒤에 세워진 것을 발견하고 어찌나 반갑던지요. 그리고, 숙연한 마음으로 소파 방정환선생님 상 앞에 섰습니다. 방정환 선생은 일제 강점기 때, 어린이 잡지를 만드셨고, 연극, 이야기 잔치, 강연회 등 어린이를 위한 많은 일을 하셨을 뿐만 아니라, 일본 도쿄에서 뜻을 같이 하는 젊은이들과 ‘색동회’를 조직하여 어린이 운동에 앞장 선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그 분의 공적 중 하나지요. 방정환 선생은 1917년 천도교 3대 교주인 손병희 선생의 셋째 딸과 결혼을 했고, 그의 사위가 되어 보성전문..

나의 이야기 2020.05.02

[동영상 중계:부처님 오신 날]목소리로 공양을 드리는 범패와 몸 동작으로 공양을 드리는 작법무

취재. 촬영. 편집:문화재사랑 범패와 작법무(인천무형문화재 제10-나호) 범패의식은 범패(梵唄)와 범무(梵舞)로 나눈다. 범무는 작법무라고도 하는데, 사설과 진언 등에 맞추어 소품을 들고 의상을 갖춰 입고 추는 춤을 말한다. 범패(梵唄)가 성음 즉, 목소리로 불전에 공양드리는 것이라면..

동영상 2020.04.29

[4월28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일]노량해전에서 전사하신 11월 19일도 '순국 추념일'로 제정돼야

사적 제232호 관음포 충무공 전몰 유허 이순신 순국공원 종합안내도, 소재지; 경남 남해군 남해대로 3829 | 문의전화; 055) 860-3786 / 864-8023 남해대교에서 섬의 한가운데를 향해 4km들어오면 사적 제232호 관음포 이충무공전몰유허가 자리잡고 있다. 일명 '이락사'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노량해전을 승리로 이끌고 전사한 이순신장군의 유해가 맨처음 육지에 오른곳이다. 이락사 앞 뜰에는 충무공 순국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유언비가 역사를 증명하듯 하늘을 향해 힘차게 솟아있다. 이곳에는 전국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사철 푸른 육송이 404년전의 그 날을 되살려내고 있었다. 많게는 10개에서 적게는 4개의 가지가 땅에서 바로 가지를 벌린채 4,50미터의 오솔길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충무공..

[동영상 중계]대통령상 수상 무형문화재시리즈(3)제2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 봉산탈춤

기획. 취재. 촬영. 편집. 내레이션:문화재사랑 봉산탈춤&lt;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 &gt; 황해도 전역에서 전해져 온 해서탈춤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탈춤. 한국전쟁 이후 연희자들이 월남하자 서울에서 전수되기 시작했다. 사상좌춤·팔목중춤·사당춤·노장춤·사자춤·양반춤·미얄..

동영상 2020.04.18

[중국의 명산 기행]일곱가지 무지개 색으로 보이는 감숙성 칠채산의 신비와 장랑산의 절경

감숙성 장액의 칠채산(七彩山) 감숙성 하서주랑 중부에 위치하는 오랜 역사의 장액에는 무지개가 땅으로 내려온 듯 황토산에 색색의 물감을 채색한 듯 인간의 상상력을 초월하는 비현실적인 풍경이 있다. 대지의 색채예술로 불리우는 중국 간쑤성의 장액시의 칠채산(七彩山)이 바로 그 ..

[동영상 중계]대통령상 수상 문화재시리즈(2) 제1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 하회별신굿탈놀이

취재. 촬영. 편집. 내레이션:문화재사랑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 별신(河回別神)굿 탈놀이 ‘하회 별신굿 탈놀이’는 경상북도 안동 하회 마을에서 약 800년 전부터 동민들의 무병과 안녕을 위해 마을의 서낭신에게 제사 지낸 동제로, 국가 무형 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되었다. 도시형 탈..

동영상 2020.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