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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77

[9월 7일은 곤충의 날]미래 단백질, ‘곤충’에서 찾는다 /세계 각국의 '곤충 요리'

🎉❤️ 제4회 곤충의 날! 9월 7일은 '곤충의 날'입니다❤️( 곤충(昆蟲)은 절지동물문 육각아문 곤충강에 속하며 몸이 머리, 가슴, 배로 나뉘고 가슴 부위에 여섯 개의 다리가 있는 무척추동물을 말한다 . 곤충의 종은 알려진 것만 100만 종이 넘지만, 산업적으로 활용되는 것은 극히 제한적이다. 곤충산업을 육성ㆍ지원하고 그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0년 제정된 에는 특히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반딧불이, 동애등에, 꽃무지, 뒤영벌, 그 밖에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동물로 한정하고 있다. 이 법에 의하면, ‘곤충산업’이란 곤충과 관련된 재화 또는 용역을 제공하는 직군으로 판매를 목적으로 곤충을 사육하거나 곤충의 산물 또는 부산물을 생산하는 곤충생산업, 곤충이나 곤충의 산물 또는 부산물을 직접 원..

나의 이야기 2022.09.06

[나의 이야기]CNN 선정, 세계에서 가장 낭만적인 섬 TOP10 / 선비들이 꿈에도 그리던 그 곳...관동팔경 / 한국의 아름다운 암자와 사찰

나는 지치고 힘들때 혼자 자주 떠나는것이 여행이다. 그중에서도 섬을 좋아하긴 한다. 인천에서 가까운 서해의 섬을 비롯하여 통영 주위의 섬을 가끔 가보곤 한다. 우리나라의 섬도 아름답고 좋지만, 오늘의 포스팅은 세계에서 가장 낭만적인 섬을 소개한다. 자료는 CNN에서 선정한 섬인데.. CNN은 여행지를 비롯한 음식 등의 선정하여 발표를 한다. 오늘은 CNN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낭만적인 섬 TOP10을 소개한다. 1위 보라보라섬 보라보라 섬(Bora Bora)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소시에테 제도에 있는 섬이다. Papeete로부터 230km 떨어져있으며, 호수와 암초에 둘러쌓여 있다. 섬의 중심에는 사화산의 두 봉우리 Pahia와 Otemanu가 남아있으며, 최정상의 높이는 727m 이다. 세계적인 관..

나의 이야기 2022.08.15

[백선엽의 6·25 징비록]화랑담배 연기처럼 스러져 간 그 이름들, 치열한 전투 속에 호국의 영령이 된 무수한 무명용사들

아군 1개 연대가 적 1개 사단과 싸워야 했던 다부동 전투 국군 1사단에는 3개의 연대가 있었다. 11연대와 12연대, 그리고 15연대였다. 11연대는 다부동 초입이 있는 356고지와 297고지에서 석우동까지 이어지는 7.5㎞, 12연대는 수암산과 유학산 및 674고지를 잇는 9.5㎞, 15연대는 328고지를 중심으로 하는 3㎞ 길이의 전선을 맡았다. 동쪽에서 서쪽으로 11연대, 12연대, 15연대가 늘어선 형국이었다. 개전 초기 서울을 먼저 점령함으로써 김일성으로부터 ‘서울 사단’이라는 명예를 얻었던 북한군 3사단은 우려했던 대로 왜관 북쪽에서 진격하다가 화력이 국군에 비해 훨씬 강력했던 미 제1 기병사단 방어지역을 우회해 15연대 지역으로 공격을 펼치고 있었다. 따라서 처음부터 대구 북방을 향해 직접..

나의 이야기 2022.06.20

[나의 이야기] 조선 시대 미인의 기준은 구색(九色)이었다?

옛날옛적 조선시대 전통미인의 조건을 알아보자 ^ㅅ^ 먼저 조선시대란? 언제부터 언제까지일까? 1392년 즉위한 태조(太祖) 이성계에서 1910년 마지막 임금인 순종(純宗)에 이르기까지 27명의 왕이 승계하면서 518년간 지속 예전 일본미인의 조건과 중국 미인의조건을 쓰면서 우리나라도 한번 알아보고싶어서 찾아보았어, 그래서 구글 등지에 조선시대 미인... 조선미녀.. 전통미녀 등등 계속해서 검색을 해보았는데 그마다 꼭 나오는 지겨운 글이 있더군요 그건 바로 구색(九色)! . + 삼소(三小)라고해서 유두, 코, 머리는 작아야 한다는 말도 있네... 암튼 여기 있는 모든 조건 (총 30여가지) 을 충족하면 절세가인이라고 칭했다고... ​ 일단 미인에 관련이 되있으니 가져오긴했으나 아무리 찾아봐도 구색(九色)의..

나의 이야기 2022.06.11

[送舊迎新]지난 한 해 '문화재방송.한국'을 찾아 주신 블벗님 감사합니다.갈 수 없는 개성 선죽교(善竹橋), 포은(圃隱)의 혈흔(血痕)은 지금도?

지는 해, 뜨는 해… 한 곳서 두 해를 품다 저물어가는 해 - 충남 서천군 마량포구에서 바라본 일몰. 수평선과 맞닿은 해가 붉게 물든 하늘, 낮게 드리워진 구름, 점점이 흩어진 섬들과 어우러져 차분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서천지부 서천 마랑포구에서도 동·서·남쪽으로 서해가 감싸고 있는 방파제 부근이 일몰과 일출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포인트이다. 낮이 짧은 겨울철에는 정동 방향에서 약간 남쪽으로 치우쳐 해가 뜨고 진다. 솟구쳐 오르는 해 - 마량포구 앞바다를 지키는 두 등대 사이로 떠오른 해가 비인만(庇仁灣)을 비추는 모습. 이곳은 갈고리 모양으로 튀어나온 지형 덕분에 서해안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멋진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서천군 강화도 장화리는 일몰 풍경이 아름다워..

나의 이야기 2021.12.27

[역사를 살다 간 불멸의 여인들]세계 역사 속에서 이름을 빛냈거나 혹은 악명을 떨쳤던, 그 이름만 들어도 드라마틱한 삶의 순간을 가슴으로 느끼게끔 만드는 정열적인 여인 50인을 선정하다.

하트셉수트(Hatshepsut:이집트:?~BC1482?) 고대 이집트 제18왕조 제5대의 나이어린 조카 투트모 3세와 22년간 이집트를 공동 통치하였다. 시나이 광산의 채굴과 교역을 위하여 푼트 원정을 감행하였고 다이르알바흐리의 장제전과 높이 30m의 오벨리스크를 세웠다. 달기(?己:상:?~?) 중국 상나라 마지막 왕인 주왕의 비. 중국 역사상 가장 음란하고 잔인한 독부의 대명사로 '주지육림'이란 말은 연못을 술로 채우고 고기를 숲처럼 매달아 놓고 즐기던 달기의 방탕하고 사치스러운 생활에서 나왔다. 구리기둥에 기름을 발라 숯불 위에 걸쳐 놓고 죄인을 그 위로 걷게 하여 미끄러져 타 죽게 하는 포락의 형이나, 죄수들을 독사와 전갈이 가득 찬 구덩이에 집어넣는 돈분의 형을 웃으며 즐겼다고 한다. 사포(Sap..

나의 이야기 2021.08.24

[送舊迎新]지난 한 해 문화재방송을 찾아 주신 블벗님 감사합니다.

올드랭 사인-조용필 그 오랜날 지나면 내 너를 잊으랴 해와 달이 또 바뀌면 내 너를 잊으랴 언제나 변함없이 영원히 영원히 사모하는 그대를 잊지아니 하리라 그 오랜날 지나면 내 너를 잊으랴 해와 달이 또 바뀌면 내 너를 잊으랴 언제나 변함없이 영원히 영원히 사모하는 그대를 잊지아니 하리라

나의 이야기 2020.12.28

[여자의 역사 4 ]조선시대 신부 김씨가 '첫날밤 스토리'남긴 사연

블로그 대문 사진;전북 진안의 삼의당 부부 시비 삼의당 김씨. ▶진짜 내조의 여왕 '삼의당'…"세상의 사내들아, 나는 우리 마누라 눈썹에도 못미친다" 18세기 말을 살아간 삼의당(三宜堂) 김씨(1769~1823)는 재기발랄한 시인이었다. 하지만 이 여인의 인생은 밝지 못했다. '남편 과거 급제시키기'라는 조선시대 절체절명의 성공 코스를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스스로 시험을 치는 일이라면 어떻게라도 해볼 수 있겠지만, 오직 남편이라는 대상이 과거에 붙도록 내조(內助)하는 일만이 가능한 시대였기에 사내를 한양으로 보내놓고 애만 끓였다. 그야말로 나비를 통해야만 다른 꽃에 다가갈 수 있는 꽃의 신세 그대로였다. 제 아무리 훌륭한 꽃이라도 나비의 역할이 시원찮으면 만사 풀릴 길이 없다. ▶같은 해 같은 달 ..

나의 이야기 2020.11.10

[의병의 날 특집]신출귀몰, 태백산 호랑이,일본군이 두려워 했던 신돌석 의병장을 친척이 암살

신돌석 申乭石 / 본명 신태호(申泰浩)1878~1908. 대한제국 시기 항일의병운동의 평민출신 의병장. 사람들은 신돌석하면 '신출귀몰, 축지법, 평민 의병장, 태백산 호랑이' 등의 단어를 떠올린다. 그는 '1906~1908년 사이 경상도 영덕을 중심으로 격렬한 의병 전투를 펼친 민족의 영웅이자 신화의 주인공'이었다. (김희곤, '신돌석; 100년 만의 귀향'). 영덕에서 태어난 그는 1906년 22세 때 고향의 주점 앞에서 거병하여 의병대장이 되었다. 자수성가한 아버지가 재산을 털어 군자금을 마련해 주었다. ('의병대장 신공유사', '신장군실기') 중학교 국사 교과서의 ‘항일의병 투쟁의 전개’ 부분을 펼치면 신돌석(1878~1908년)에 대해 이렇게 기술해 놓았다. “을사조약 강요 이후에는 규모가 큰 의..

나의 이야기 2020.06.01

[나의 이야기]일제강점기, 최초의 어린이 잡지를 만든 소파 방정환 선생...33세에 요절

소파 방정환선생 동상 "나라와 민족의 장래를 위해 어린이에게 10년을 투자하라" 고 말씀하신 방정환 선생님 어린이대공원 숲 속 무대 뒤편 언덕에 방정환선생님의 동상이 있는데요, 책 속에서 봤던 그 동상이 숲 속 무대 계단 뒤에 세워진 것을 발견하고 어찌나 반갑던지요. 그리고, 숙연한 마음으로 소파 방정환선생님 상 앞에 섰습니다. 방정환 선생은 일제 강점기 때, 어린이 잡지를 만드셨고, 연극, 이야기 잔치, 강연회 등 어린이를 위한 많은 일을 하셨을 뿐만 아니라, 일본 도쿄에서 뜻을 같이 하는 젊은이들과 ‘색동회’를 조직하여 어린이 운동에 앞장 선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그 분의 공적 중 하나지요. 방정환 선생은 1917년 천도교 3대 교주인 손병희 선생의 셋째 딸과 결혼을 했고, 그의 사위가 되어 보성전문..

나의 이야기 2020.05.02

[나의 이야기]식목일에 신혼부부나무, 결혼나무, 이혼나무를 생각한다.

소나무, 한민족을 상징하는 수종이다. 이를 입증하는 것이 애국가 가사다.'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듯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그렇다 소나무는 끊임없이 계속되는 외침 속에서도 악착같이 나라를 지켜 온 우리 민족성처럼 사시사철 푸르고 늠름하다. 소나무를 대표하..

나의 이야기 2020.04.05

[문화유산 답사기] 6천여 애국지사들이 온갖 고문에 시달린 호국의 현장 사적 제324호 舊 서울구치소

블로그 대문 / 중국 하얼빈 역의 안중근 의사 기념관 한국에서 하얼빈 여행을 가기 전 꼭 방문하고 싶은 장소 중 하나가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였습니다 (安重根义士纪念馆) ​ 안중근 의사 기념관은 1909년 10월 26일 오전 9시 30분,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중국 하얼빈 남광장..

나의 이야기 2020.03.01

['문화재 방재의 날' 특집]12년 전 전 국민을 안타깝게 했던 국보 제1호 숭례문의 화재는 인재였다.

​<일제하의 숭례문>​<2008년 2월 10일 오후 8시 30분...불타고 있는 숭례문> 숭례문 화재 벌써 12년...방화범은 이미 출소 대한민국 국보 1호 숭례문에 불을 지른 범인은 이미 출소했다. 2008년 2월 10일 한 노년 남성이 숭례문에 불을 질렀다. 숭례문은 극히 일부만 남기고 불에 타 소..

나의 이야기 2020.02.09

[2월 8일은 정월 대보름]'보름밤 지키기' 등 사라져가는 전통 민속이 그리워진다

정월 대보름(正月 大보름) 또는 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오기일(烏忌日)이라고도 하며, 한자어로는 '상원(上元)'이라고 한다. '상원'은 도교적인 명칭으로, 삼원(상원, 중원, 하원) 중 첫 번째이다. 새해 들어 처음 맞이하는 보름날로서 농사의 시작일이라 하여 매우 큰 명절로 여겼다. 대..

나의 이야기 2020.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