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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답사기]유네스코에 등재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세계 무형문화유산 총 집합

처용무 유엔 교육 과학 문화 기구(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유네스코(UNESCO)로 더 널리 알려져 있는 유엔기구에서 선정한 한국의 인류 무형 문화 유산(한국은 1950년 02월 11일에 가입) '문화유산'이라는 용어는 최근 수십 년 동안 유네스코가 개발한 도구들 때문에 내용이 크게 달라졌다. 그것은 또한 우리의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전통이나 살아있는 표현들을 포함하고 있고 우리의 후손들에게 전해진다. 예를 들어 구전 전통, 공연 예술, 사회 관습, 의식, 축제 행사, 자연과 우주에 관한 지식과 전통적인 기술. 연약하지만 무형의 문화유산이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문화적 다양성을 유지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다른 공동..

[동영상 중계]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사당(男寺黨)놀이'의 묘기<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는 꼭두쇠(우두머리)를 비롯해 최소 40명에 이르는 남자들로 구성된 유랑연예인인 남사당패가 농·어촌을 돌며, 주로 서민층을 대상으로 조선 후기부터 1920년대까지 행했던 놀이이다. 남사당놀이는 서민사회에서 자연 발생한 민중놀이로, 양반들로부터 박대를 당해 마을에서 공연하는 것도 자유롭지 못했다. 남사당패는 꼭두쇠를 정점으로 공연을 기획하는 화주, 놀이를 관장하는 뜬쇠, 연희자인 가열, 새내기인 삐리, 나이든 저승패와 등짐꾼 등으로 이루어지지만, 남사당놀이는 풍물, 버나, 살판, 어름, 덧뵈기, 덜미 등으로 구성된다. 풍물은 일종의 농악놀이로 공연 시작을 알리면서 구경꾼을 유도하기 위한 놀이라 볼 수 있다. 버나는 쳇바퀴나 대접 등을 막대기나 담뱃대 등으로 돌리는 묘기이다. 살판은 오늘날의 덤블링..

동영상 2021.12.16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중국의 3대 명산]19禁 세계 최대의 남근석과 여성의 음원석(陰元石)을 품고 있는 단샤산, 무지개 산으로 유명한 칠채산,웅장하고 기기묘묘한 명소로 각광 받고 있는 장..

장랑산 [江郎山(강랑산)]:저장성(浙江省,절강성) 취저우시(衢州市) 장산시 저장성(浙江省), 푸젠성, 장시성 3개성 경계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국가급풍경명승구(4차, 2002)로 세계자연유산, 국가4A급여유경구로 지정되어 있다. 장랑산은 해발 824m로 웅장하고 기기묘묘하여 세간에 널리 알려진 삼편석(三爿石) 바위산 봉우리를 중심으로 하여 주위에 30여 개소의 명소가 있으며 전산(前山), 중심(中心), 탑산(塔山), 서봉(西峰)과 후산(后山)의 5개 지역으로 나뉘어 있다. 장랑산(江郎山)의 옛 명칭은 진툰산(金纯山, 금둔산), 위랑산(玉郎山, 옥량산) 등이며, 땅에서 우뚝 솟아올라 수 십리 밖에서도 볼 수 있는 이 세 개의 바위 삼편석(三爿石)은 동남방향으로 천(川) 자 형태로 배열되어 있으며 첫 번째 바..

[동영상 중계]국가무형문화재 제61호 '은율탈춤(殷栗탈춤)' 제1과장 사자춤에서 제6과장 미얄할멈까지 전 과정 풀 녹화 중계

기획. 취재. 촬영. 편집:헤리티지 국가무형문화재 제61호 은율탈춤 탈춤이란 한사람 또는 여러 사람이 가면으로 얼굴이나 머리 전체를 가리고 다른 인물, 동물 또는 초자연적 존재(신) 등으로 분장하여 음악에 맞추어 춤과 대사로써 연극하는 것을 말한다. 탈춤은 조선 전기까지 각 지방에서 행해지던 가면놀이이다. 17세기 중엽에 이르러 궁중의 관장하에 “산대”라 불리는 무대에서 상연된 산대도감극(山臺都監劇)의 형태로, 조선 인종 12년(1634)에 궁중에서 상연이 폐지되자 민중에게 유입되어 전국으로 전파되었다. 은율탈춤은 단오에 2∼3일 동안 행해지고 그 밖에 석가탄신일과 7월 백중놀이로도 행해진다. 약 200∼300년 전에 난리를 피하기 위하여 섬으로 갔던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올 때 얼굴을 내놓기가 부끄러워..

동영상 2021.12.06

[유네스코 세계 유산] 1500년 동안 천연색이 그대로인 고구려 왕릉의 벽화는 살아 있다./ 언제나 북한의 고구려 왕릉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을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고구려 고분 (The Complex of the Koguryo Tombs; 2004) 동명왕릉(東明王陵) 고구려 고분군(高句麗 古墳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북한에 있는 고구려시대 후기의 고분군이다. 대부분이 평양직할시와 평안남도 남포에 걸쳐 있다. 2004년 7월 1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위원회(WHC) 쑤저우(蘇州) 회의에서, 중국 랴오닝 성과 지린 성에 걸쳐 소재하는 고대 고구려 왕국의 수도와 무덤군과 함께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세계 유산에 등재된 북한의 고구려 유산은 5개 지역 고분 63기(벽화 고분 16기 포함)로 구성되어 있는데 중국에 있는 고구려 유산에 비해 규모는 적은 편이다. 강서 대묘(江西大墓)를 포함해 동명왕릉(東明王陵), 쌍영총(雙楹塚), 약수리..

[동영상 로드 다큐]바다의 종착역, 충(忠) 효(孝) 신(信)의 섬, 백령도 기행(3부)

기획. 취재. 촬영. 편집:헤리티지 백령도 점박이물범서식지,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 바위에서 휴식 중인 점박이물범. 사진=인천녹색연합 인천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최근 국가 생태관광지역 공모에서 백령도와 충북 옥천 대청호 안터지구,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 등 3곳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했다.법정 보호지역의 존재와 타지자체와의 차별성, 생태관광 관련 인력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노력, 지역사회 기반 협의체 구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백령도 하늬해변·진촌리 마을은 천연기념물 제331호,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점박이물범의 국내 최대 서식지로 매년 봄부터 늦가을까지 300여 마리의 점박이물범을 관찰할 수 있다. 2004년 백령도 점박이물범 서식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과 해양생태관광 시범사업, 모니터링,..

동영상 2021.11.26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러시아 최고의 문화적 명소, 세계3대박물관:'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주 박물관'

에르미타주는 매년 세계 각국에서 260만명 이상이 찾는 러시아 최고의 문화적 명소다. 백야로 여름이면 자정이 돼야 해가 지는 러시아의 문화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 그 도시 한복판에 자리한 러시아의 최대 자랑거리이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에르미타주 박물관의 명성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에르미타주(은신처)라는 이름에서 보듯 총면적 4만6000㎡에 달하는 박물관 내부는 마치 미로를 연상케 하기에 충분했다. 에르미타주 박물관은 1794년 로마노프 왕조가 러시아 문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궁정에서 미술작품을 모아 전시를 시작하면서 탄생한 곳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리타의 성모〉, 고갱의 〈과일을 쥐고 있는 여자〉를 비롯해 모네, 밀레, 르누아르, 세잔 등 예술가들의 걸작 290만점이 전시되어 있는 ..

[동영상 캠페인:순국선열의 날]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순국선열의 날'을 모르면 부끄러운 일이다.

자신보다 대한민국을 소중히 여긴 사람들, 순국선열 11월 17일 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날’입니다. ‘순국선열’이란 일제의 국권 침탈 전후로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국내외에서 일제의 국권 침탈을 반대하거나 독립운동을 하기 위하여 항거하다가, 그 항거로 인해 순국한 사람들로서 그 공로로 건국훈장, 건국포장 또는 대통령표창을 받은 자를 지칭합니다. 자신의 목숨보다 우리나라 영토, 백성, 글, 정신을 소중히 여긴 많은 사람들.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했던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 그들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 바로 ‘순국선열의 날’입니다. 정부는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 기념일’과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일제강점기 일제에 항거한 선열들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

동영상 2021.11.16

[동영상 로드 다큐]세계 유일의 천연 비행장,콩돌해안 등 천연기념물의 보고, 아시아의 마스코트 점박이 물범 등 '서해의 해금강' 백령도 기행(2부)

기획. 취재. 촬영. 편집. 내레이션:헤리티지 백령도 아픈 근대사에 희망 심은 이름, 이젠 전설이 되다 북한 바라보이는 서해 최북단 절해고도 1960년 미국인 부영발 신부의 노력으로 당시 미국서 최신 시설 공수해 병원 건립 입력 : 2021-11-04 04:06 에드워드 모펫(한국명 부영발) 신부가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 1960년 세운 백령성당이 지난달 말 단아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부 신부는 이곳에 병원 고아원 양로원 결핵병동 등을 세워 주민들에게 ‘섬의 아버지’로 칭송받았다. ‘심청전’을 쓴 조선시대 작가는 저 바다에 북방한계선(NLL)이 그어져 남북으로 갈릴 줄 알았을까. 심청이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고 공양미 300석에 몸을 판 뒤 배에서 뛰어내렸다는 인당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누각 ..

동영상 2021.11.11

[나의 이야기]문화재청이 선정한 우리나라 역사속 10대 미인 /세기의 미인 황후 시씨 / 클레오파트라의 실제 얼굴

오늘날 미인(美人)이라 함은 얼굴이나 몸매가 빼어난것을 의미하지요 그러나 옛날에는 외적(外的)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내면(內面) 아름다움(眞, 善, 知慧)이야 말로 진정한 아름다움으로 여겼어요 타고난 끼와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당당하게 살아온 절세미인이야 말로 몇백년 아니 천여년이 흐른 오늘날에도 그들을 진정한 미인으로 추앙하고 있는지도 몰라요 그런데 미인박복(美人薄福) 미인박명(美人薄命)이라고 하지요 그래서 그런지 미인들이 겪은 사연도 구구하지만 그리 오래 살지는 못했어요 여기 문화재청이 선정한 우리나라 역사속 10대 미인들을 소개 올리도록 할께요 1. 관나부인(貫那夫人). 고구려 중천왕의 소실로 관나부인(貫那夫人)이 있었어요 본명은 전해지지 않으나 다만 '관나부인'이라는 호칭으로 전해질 뿐이..

카테고리 없음 2021.11.06

[동영상 로드 다큐]바다의 종착역, 천혜의 자연보고 백령도 기행<1부>

기획. 취재. 촬영. 편집:헤리티지 겨울 여행 백령도 배편 구입하기 2021. 1. 31. 10:00ㆍ여행 백령도 배 편도 65,000₩ 왕복으로 끊으면 웬만한 일본행 저가 비행기값과 맛 먹는 급이다. 섬여행은 뱃삯이 생각보다 비싸다. 여행은 가고 싶고, 비싼 돈은 쓰고 싶지 않은 여행객들이 배삯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백령도는 인천에 위치한 섬이다. 그리고 군부대가 많은 곳이다. 이 지형적인 특징을 잘 이용하면 된다. 1. 인천시민 인천시민은 2018년부터 정가 요금의 80%까지 할인을 받아서 여행을 갈 수 있다. 인천시민이 누릴 수 있는 최대 강점. 운임 사이트에서 인천시민 할인을 선택하고 현장에 도착해 주민등록증을 제시하고 티켓을 받으면 된다. 2. 타 시도민 섬나들이(서..

동영상 2021.11.01

[문화유산 답사기]천연기념물 제336호. 천연보호구역인 독도는 문화재청에서 관리하는 한국의 문화재다.

독도 항공 촬영 독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동쪽에 있는 작은 돌섬이다. 크기도 5만5000여 평에 불과하고 사람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가장 '인간적'인 섬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사람 중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독도를 모르는 사람은 없거니와 환경생태적으로나 자원 측면에서, 그리고 국방.외교 등 국토관리면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기 때문이다. 국가적으로 일찌감치 1982년 11월 16일 제336호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당시 표면적 지정 사유는 해조류 번식지로서 보호가치가 있다는 것이었다. 관리도 해경이 담당했다. 그러다 99년 6월 독도관리지침을 제정하면서 문화재청으로 관리권이 넘어갔고, 그해 12월 '독도천연보호구역'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독도의 날(10.25.) 기념..

[10월 21일은 경찰의 날]6.25 전쟁 중 화엄사 등 지리산 일대의 문화재를 지킨 故 차일혁 경무관, 조부는 거액의 독립자금을 상해로 보낸 '보천교' 교주

국보와 보물 등 문화재의 보고 구례 화엄사(사적 제505호) 6·25 당시 화엄사 지킨 故 차일혁 경무관 공덕비 제막 화엄사, 소실 막아낸 숭고한 뜻 기려 “절을 태우는 데는 한나절이면 족하지만 절을 세우는 데는 천 년 이상의 세월로도 부족하다.” 지금으로부터 60여년 전 화엄사를 초토화하라는 상부의 지시를 받은 당시 한 경찰관의 항변이었다. 8월21일 오후 구례 화엄사 경내. 고(故) 차일혁 경무관(1920∼1958)의 공덕비가 세워졌다. 지난 1998년 당시 조계종 총무원장인 월주스님과 호남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이 화엄사에 공적비를 세운지 15년만이다. 전북 김제 출신인 그는 일제강점기 만주에서 독립운동에 투신했으며 광복 후 귀국해 일본 고등계 형사 사이가 쓰보이를 저격하는 등 일제 잔당을 청산했다...

[문화유산 답사기]일본 궁내대신 다나까 미스아키(田中光顯)가 약탈해 간 개성 경천사 10층 석탑을 되찾아 온 영국 언론인의 항일 투쟁기

대한매일신보와 코리아데일리뉴스(KDN)를 발간한 어니스트 토머스 베델(1872~1909·한국명 배설)은 일제의 침략이 가속화되자 신문의 항일 비판 수위를 더욱 높여 나갔다. 1905년 을사늑약 체결을 전후해 ‘대세가 기울었다’며 일부 조선 언론이 스스로 친일 성향을 드러내던 것과 정반대의 행보였다. 한국의 외교권을 박탈한 일본은 멀쩡한 석탑을 조각내 훔쳐가고 조정에 억지로 차관을 도입하게 해 빚더미에 앉게 했다. 무력했던 조선 정부가 이렇다 할 대응을 못하자 베델이 분개해 나섰다. 국제열강 가운데 상대적으로 힘이 약해 주변국 여론에 민감하다는 일제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반일 기사를 쏟아냈다. ▲ 1907년 일본으로 밀반출되기 전 개성 경천사 터에 온전한 모습으로 서 있는 경천사지 10층 석탑. 서울..

[동영상 르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정선아리랑' 들으며 '정선 고을'기행

기획. 취재. 촬영. 편집:헤리티지 우리나라 영서·영동지방에 분포되어 옛부터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이 고장 민요 정선(旌善) 아리랑은 일명 아라리라 부르고 있다. 정선아리랑이 이 고장에 널리 불리워지기 시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600여년 전인 조선조 초기라 전한다. 당시 고려 왕조를 섬기던 선비들 가운데 불사이군(不事二君)으로 충성을 다짐하며 송도(松都)에서 은신하다가 정선(지금의 남면 거칠현동 居七賢洞)으로 은거지를 옮기어 일생 동안 산 나물을 뜯어 먹고 생활하면서 지난날에 모시던 임금을 사모하고 충절을 맹세하여 입지 시절의 회상과 가족,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곁들여 고난을 겪어야 하는 심정을 한시로 읊은 것이 지금에 정선 아리랑 가사로 인용된 것이 많다. 그때의 선비들은 이러한 비통한 심정을 한시..

동영상 2021.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