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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중계]전 세계에서 한국인 한 명만이 지니고 있는 독보적이고 희귀한 문화유산 '화각공예'(국가무형문화재 제109호), 후계자 없어 두 아들과 부인이 비법 이어 받아...

기획. 취재. 촬영. 편집:헤리티지/내레이션. 한송이 가장 한국적인 화려함을 표현한 공예 유일무이 한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공예 예술의 아름다움을 담은 화각은 소재에서 제작방법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면모를 가진다. 화각은 예로부터 귀족이나 왕실의 애장품에 주로 이용됐을 만큼 귀하고 값진 공예로 나전칠기(螺鈿漆器)와 더불어 쌍벽을 이루는 고유의 전통 왕실 공예이다. 화각은 투명도가 높은 쇠뿔을 종잇장처럼 얇게 펴 각지(角紙)를 만든 다음, 뒷면에 오색찬란한 단청안료(丹靑顔料)로 갖가지 문양을 그리고 채색하여 만들고자 하는 목기물 백골(白骨) 표면에 붙여 장식하는 것이 특징이다. 섬세하고 화려함을 자랑하는 화각은 적·청·황·백·흑 등 오색을 기본으로 하여 비교적 명도가 높은 색채를 사용함으로써 실내분위기를 ..

동영상 2022.03.05

[3.1 독립 운동 103주년 특집] 삼일절은 슬픈 날? 나라의 기쁜 날!

우리는 매년 삼일절이 다가오면 선열의 희생과 그날의 함성을 잊지 말자며 독립운동가들께 추도의 메세지를 보냅니다 ​ 그러나 그분들의 함성이 무엇을 위한 것이었는지 우리가 이날을 ‘국경일’로 축하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1920년, 삼일운동 1주년을 전후로 독립정신을 상기하는 전단들이 국내에 뿌려졌습니다 ​ 이들 전단에는 놀랍게도 삼일절을 ‘대한민국 건국기념일’로 부르며 이날을 ‘축하’할 것을 호소한 대목이 수없이 나옵니다 아! 경사로다! 건국의 기념일이여! 반도강산 이천만 민족의 생명은 이날부터 부활하기 시작하였다 대한민국 2년 2월 기뻐하세 오늘 우리 대한민국 기원절 이천만 동포들이여 경축하세 우리들의 새 생명을 되찾은 날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 경축하세 기원절경축가 1절 (기원절..

[문화유산 답사기]선암사엔 무지개 닮은 다리, 송광사엔 ‘얼짱 사천왕상’이… 그들이 山寺로 간 까닭은...

[아무튼, 주말] ‘아름다운 우리 절을 걷다’ 펴낸 탁현규와 떠나는 산사 여행 박근희 기자 산사(山寺)에 가면 방향을 잃곤 했다. 어떤 절은 일주문으로 들어서서 한참을 걸어 들어가야 경내가 나오기도 했고, 경내에 발을 들여도 대웅전 앞마당까지만 ‘휘리릭’ 둘러보고 발걸음을 돌리기도 했다. 사천왕상 아래 서면 고압적인 각도에 괜스레 주눅이 들었고, 대웅전 불상 뒤 탱화는 다소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졌다. 그런데 우리 절을 마치 ‘불교 테마파크’처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이가 있다. 인문서 ‘아름다운 우리 절을 걷다’(지식서재)를 펴낸 전 간송미술문화재단 학예연구사이자 작가 탁현규(49)씨다. 우리 옛 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스타 강사이자 재치 있는 작품 해설로 주목받기도 한 주인공. 그와 함께 만추(..

[동영상 중계]경상도 지역 토속춤인 덧배기춤이 주된 춤사위가 특징인 '고성오광대', 덧배기춤은 발 디딤새가 강하고 움직임의 폭이 큰 춤이다

기획. 취재. 촬영. 편집:헤리티지 고성오광대는 경상남도 고성군에 전승되는 탈놀이로, 주로 정월 대보름과 농한기에 연행되었다. 고성오광대에는 양반과 파계승에 대한 풍자, 그리고 처와 첩의 문제 등 당시 서민들의 삶이 담겨있다. 고성오광대는 총 다섯 과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과장은 양반의 자손이지만 조상들의 죄업으로 문둥이가 된 인물이 신명을 통해 병을 극복하는 내용을 춤으로 표현한 문둥북춤이다. 다음으로 양반의 횡포와 어리석은 면을 비판·조롱하는 오광대 과장, 비비 과장, 승무 과장을 거쳐, 처첩갈등을 담은 제밀주 과장으로 끝난다. 고성오광대에는 경상도 지역 토속춤인 덧배기춤이 주된 춤사위로 나타난다. 덧배기춤은 발 디딤새가 강하고 움직임의 폭이 큰 춤이다. 반주음악에는 꽹과리, 징, 장구, 북..

동영상 2022.02.18

[문화유산 답사기]천주교 박해로 흑산도까지 귀양 온 정약용의 형 정약전,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 어류 생태보고서 '자산어보' 남기고 이곳에서 숨지다.

정약전과 자산어보, 그리고 흑산도. 문화재청 ・2021. 12. 4. 9:00 조선후기 실학자 다산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의 형이다. 순조 1년, 천주교 박해사건인 ‘신유박해(신유사옥)’로 머나먼 섬 ‘흑산도’로 유배되었다. 흑산도에서 정약전은 섬사람들에게 벗이었고 덕망 높은 선비였으며, 특히 어류학서 『자산어보』를 남겼다. 그리고 1816년 유배지에서 59세에 생을 마감하였다. 동생 정약용은 형을 잃은 슬픔을 편지에 담았다. “슬프도다! 아! 어지신이께서 세상을 곤궁하게 떠나시다니. 원통하여 이 무너지는 마음을 호소하니 나무와 돌도 눈물을 흘리는데 무슨 말을 더 하리오! 외로운 하늘과 땅 사이에 우리 손암선생만이 나의 벗이었는데, 이제는 그 분마저 잃어버렸구나. 앞으로 터득한 지식이 있더라..

[동영상 중계]우리 민족이 굶주릴 때, 2월 개학기만 되면 전국의 각 학교학생들은 물론 무수한 국민들도 '보리밭 밟기'를 했다. '보리밭 밟는 소리'

기획. 취재. 촬영. 편집:헤리티지 2월에는 보리밭에 추가로 영양분을 주고 (추비), 겨울에 땅에서 들뜬 보리의 뿌리가 얼어죽지 않도록 밟아주는 시기입니다. 지난 시절 시골의 보리밟기 행사.. 지금은 잊혀진 그 시절의 모습을 기억하고 계시는 분들은 반갑고 어쩌면 그리운 모습이라 생각이 듭니다. 잊혀지고 사라질 정도로 그만큼 오래전의 모습들이기 때문입니다. 혜통에서 혜초로 이어지는 신라 승려의 환상 출가담도 출가담이려니와 그런 혜통이었으니 수행 또한 남달랐다. 혜통은 당나라로 가서 무외 삼장無畏三藏을 뵙고 가르침을 청하였다. 무외 삼장은 선무외 삼장善無畏三藏, 곧 중인도에서 태어나 716년에 당나라로 온 밀교의 시조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러나 혜통이 당나라에서 귀국한 해가 665년이므로 앞뒤가 잘 맞지 ..

동영상 2022.02.08

[문화유산 답사기]돌아오지못한 1500년 전 부부총 금동관…왜 한일협정서 빠졌나

1920년 11월 경남 양산 부부총에서 출토된 금동관(왼쪽). 1921년 9월 경주 금관총에서 우연히 발견된 금관(오른쪽)보다 10개월 먼저 나왔다. 형태나 제작기법이 쌍둥이라 할만큼 흡사하다. 부부총 금동관은 남성 피장자가 머리에 쓴 그대로 출토되었다. 따라서 조각난채 분해되어 출토된 금관총 금관을 조립할 때 이 부부총 금동관을 옆에 두고 조금씩 조금씩 맞춰갔다고 한다. |양신시립박물관 제공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금관이 출토된지 꼭 100년 되는 해다. 때는 바야흐로 1921년 9월이었다. 경주 노서리에서 주막집 증축을 위한 터파기 작업을 하다가 우연히 유리옥 등 유물들이 수습됐다. 그렇게 시작된 발굴조사는 어수선했다. 긴급상황인데도 당시 김해 패총 발굴에 전력을 다하던 조선총독부가 전문인력의 파견을 ..

[설 명절 특선 앵콜 동영상]'적벽부'로 유명한 중국의 시인 소동파가 "고려국에서 태어나 금강산을 한 번 보는 것이 소원이다"고 말한 <그리운 금강산>

기획. 취재. 촬영. 편집:헤리티지 금강산(金剛山) 한반도 북부 태백산맥에 북쪽에 솟은 높이 1,638m의 세계적인 명산. 동서폭 40㎞, 남북길이 약 60㎞, 넓이는 약 530㎢에 이른다. 외금강·내금강·해금강 지역으로 나뉜다. 예부터 삼신산의 하나로 꼽혔다. 신라시대 화랑도들이 심신을 수련했던 곳이며 불교도들의 순례지이기도 하였다. 일만이천봉우리들이 천태만상의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졌고, 깊은 계곡을 따라 흐르는 맑은 물은 특이한 산악미와 계곡미를 이룬다. 계절의 아름다움과 정취가 각각 달라 봄에는 온갖 꽃이 만발하여 화려하고 산수가 맑기 때문에 금강산, 여름에는 온 산에 녹음이 물들어 봉래산, 가을에는 단풍이 들어 풍악산, 겨울에는 기암괴석의 산체가 뼈처럼 드러나므로 개골산이라 한다. 절경을 이루는 일..

동영상 2022.01.28

[문화유산 답사기]서울 장안의 시선(詩仙)으로 이름이 자자하던 촌은(村隱) 유희경(劉希慶)은 48살의 천민 출신 유부남. 매창의 나이20 살,유희경은 92살까지 살았지만 매창은 38살에 죽었다. 애..

그녀가 죽은 후 몇 년 뒤에 그의 수백 편의 시들 중, 고을 사람들에 의해 전해 오던 시 58편을 부안 고을 아전들이 모아 목판에 새겨 을 간행하였다. 당시 세계 어느 나라를 둘러보아도 한 여인의 시집이 이러한 단행본으로 나온 예는 없다. (매창과 유희경의 첫 만남이 18살과 46살로 나오는 등 기록마다 차이가 있다) 부안문화원, 조선시대 여성 시인 이매창 시집 ‘매창집’ 매창(梅窓, 1573~1610)은 부안이 자랑하는 여성 시인으로, 한평생 부안을 사랑하며 살았다. 조선시대에는 매창 말고도 많은 기생이 있었고, 그 가운데 시를 잘 지은 기생도 여러 명 있었다. 그렇지만 그들이 고향을 사랑하며 지은 시가 많지는 않다. 조선시대 여성 시인 중 허난설헌, 옥봉, 운초, 삼의당, 송설당, 오효원 등의 여성 ..

[동영상 중계]심베 제조 과정을 노래한 '방림삼베삼굿놀이' 한국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 / 영화 <노틀담의 꼽추>의 노트르담 대성당의 낮과 밤

기획. 취재. 촬영. 편집:헤리티지 방림삼베삼굿놀이 평창 대표 민속예술 ‘우뚝’한국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전통삼베 제조과정 재현 놀이 방림삼베삼굿놀이는 우리나라 전통의상 재료인 삼베를 만드는 과정을 재현한 놀이로 삼씨 뿌리기,삼치기,삼베기,화집쌓기,삼굿제올리기,삼꺼내 한마당 놀기로 구성됐고 경쾌한 몸동작과 구성진 노랫말,삼을 익힐 때 함께 넣은 음식으로 마을잔치를 벌이는 흥겨움 등으로 이번 축제에서 관광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방림삼베삼굿놀이는 강포라 불리우는 강원도 삼베 가운데 비옥한 토질에서 자란 방림 삼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5년 보존회를 설립하고 2006과 2007년 민속학술조사를 거쳐 민속놀이로 완성했다. 지난 2016년 평창노산문화제 전통민속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강원민속..

동영상 2022.01.19

[문화유산 답사기]후삼국 가운데 가장 광활한 영토를 통치했던 후고구려, DMZ에 갖힌 궁예의 궁궐터를 언제나 다시 볼 수 있으랴

궁예 궁궐 모형도 역사 속에서 영원한 것은 없다. 땅 위에는 많은 나라와 세력들이 생겨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면서 역사를 이어간다. 강원도는 1,100여 년 전 궁예가 중국 대륙과 한반도를 아우르는 거대한 대동방국 건설의 야망을 품고 처음 도읍을 세웠던 곳이다. 이곳에서 왕건을 만났고 고려가 탄생했다. 그러나 고려의 마지막 왕이 유배되고 피살당한 곳 역시 강원도였다. 역사의 갈림길에서 영웅의 탄생을 지켜봤고, 사라져가는 왕조를 마지막으로 품은 땅. 강원도에서 고려의 시작과 끝을 되짚어본다. 철원 평화전망대에 오르면 태봉국 궁예도성터라는 모형도가 눈에 들어온다. 한국전쟁 이야기만 가득할 줄 알았던 이곳에서 만난 뜻밖의 이야기. 철원은 궁예가 후삼국 중 하나인 후 고구려를 세우는 과정에서 국호를 태봉이라 ..

[동영상 중계]황해도 탈춤 중 '해주탈춤형'으로 유명한 '강령탈춤'(국가무형문화재 제34호)

기획. 취재. 촬영. 편집:헤리티지 황해도 강령에서 전승되던 탈놀이. 한일합병과 더불어 해주감영 소속인 교방의 가무인들이 해산되고 통인청의 탈꾼도 해산되자 일부가 강령에 모여서 놀았다고 전해진다. 해마다 5월 6~8일 사이 3일 동안 해주감영에서 각도의 탈춤패들이 모여 경연을 벌이기도 했다고 한다. 단오가 지난 10일 후면 뒤풀이라 하여 다시 놀이를 벌였고 놀이가 끝나면 사용했던 탈을 모두 태워버렸다 한다. 놀이는 모두 7마당[科場]으로 되어 있다. 첫째마당은 '사자춤'으로 백사자 2마리가 등장하여 춤을 추면 원숭이가 등장한다. 둘째마당은 '말뚝이춤'으로 말뚝이 2명이 나타나 서로 용감함을 자랑하며 춤춘다. 셋째마당은 '먹중춤'으로 칡베 장삼을 입은 첫 먹중이 장내를 한바퀴 돌며 굿거리 타령·도들이타령으..

동영상 2022.01.10

[중국 1100년의 수도 산시성 (陝西省) 기행]진 황제의 빙마용 갱, 중국 4대 미인 양귀비를 만나다, 그러나 양귀비의 묘는 일본에도 있다.

▲ 삼장법사로 알려진 현장 뒤로 7층 높이의 다안타가 보인다 놀라운 중국 역사의 중심지 '산시성(陝西省)' 조선닷컴 미디어취재팀 수천년 동안 한자리를 지키던 수천명의 병사들. 그들은 지금 누구를 지키고 있는 것일까. 빙마용(병마용, 兵馬俑)의 거대한 군대에서 시작한 놀라움은 당 현종과 양귀비의 로맨스를 품은 화칭츠(화청지, 华清), 중국 5악 중 하나로 꼽히는 화산華山으로 이어진다. 중국 지도에서 한가운데 있는 산시성(섬서성, 陝西省). 빙마용만 보고 돌아오면 아쉽다. 산시성 구석구석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찾아보자. ▲ 사람과 비슷한 크기로 제작된 빙마용. 산시성의 대표 아이콘이다 세계 4대 역사 도시 중 하나인 시안 중국의 역사를 느끼기 위해 꼭 한 곳만 가야 한다면 시안서안, 西安으로 떠나야 한다. ..

[恭賀新禧]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변함 없이 문화재를 사랑해 주시도록 거듭 거듭 부탁 올립니다.

[동영상 다큐]고려왕조, 인천 이씨 문중에서 7명의 왕비가 간택된 것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당 때문이라는데... 기획.취재.촬영.편집:헤리티지/내레이션:이재 인천은 역사의 전개 과정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는데 그 나름의 특징이 있었다. 바다와 근접해 ‘물’의 의미가 담긴 비류의 미추홀(彌鄒忽)과 매소홀(買召忽)로부터 ‘도읍’이었던 의미가 담긴 소성현(邵城縣), 고려 ‘왕실’과 관련되었던 경원군(慶源郡), 인주(仁州), 그리고 조선 태종 13년(1413) 10월 15일 인천(군)으로 개칭됐다. 특히, 신라때 소성현으로 불리던 인천이 고려 숙종대(1095~1105) ‘경원군’으로 개칭된 것은 숙종의 어머니인 인예태후 이씨(仁睿太后李氏)의 고향이었기 때문이다. 인예태후는 인천지역 호족으로 중앙에서 활동했던 ..

동영상 2022.01.01

[送舊迎新]지난 한 해 '문화재방송.한국'을 찾아 주신 블벗님 감사합니다.갈 수 없는 개성 선죽교(善竹橋), 포은(圃隱)의 혈흔(血痕)은 지금도?

지는 해, 뜨는 해… 한 곳서 두 해를 품다 저물어가는 해 - 충남 서천군 마량포구에서 바라본 일몰. 수평선과 맞닿은 해가 붉게 물든 하늘, 낮게 드리워진 구름, 점점이 흩어진 섬들과 어우러져 차분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서천지부 서천 마랑포구에서도 동·서·남쪽으로 서해가 감싸고 있는 방파제 부근이 일몰과 일출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포인트이다. 낮이 짧은 겨울철에는 정동 방향에서 약간 남쪽으로 치우쳐 해가 뜨고 진다. 솟구쳐 오르는 해 - 마량포구 앞바다를 지키는 두 등대 사이로 떠오른 해가 비인만(庇仁灣)을 비추는 모습. 이곳은 갈고리 모양으로 튀어나온 지형 덕분에 서해안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멋진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서천군 강화도 장화리는 일몰 풍경이 아름다워..

나의 이야기 202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