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은 수많은 의혹과 오해속에서 언문(상스런말), 암클(여자의글), 아햇글 (아이들의 글)등 천한 글자 취급을 받아왔다, 지구상 수천개의 언어중에 백여개의 말만이 글자를 가지고 있으며, 만든 목적과 만든 사람 만든때를 알고있는 문자로 한글이 유일하다. 근대화를 통하여 상당한 정도의 물질적 성취를 이루고, 한글이 디지털시대를 맞아 가장 과학적이고 효율적 문자로 인증을 받는 시점이지만, 한글 창제 575돌을 맞아 이제 내가 누구인지? 한글은 내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서도 다시 돌아볼 때이다. [훈민정음 "해례본"]이야기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며 사람은 세모나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간송 전형필에 의해 1943년에 세상에 나오게 된다 간송은 10만석 부호가의 상속권자로 그의 재산으로 그는 우리 문화..